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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신입사원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신입직원들의 조기적응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섰다. 남부발전은 5월 13~14일까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첫날에는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이 함께 멘토링에 대한 역할과 사례를 공유하고 결연식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함께 산을 등반하며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부발전은 앞으로 매월 활동결과 보고서와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멘토와 멘티를 선발하고, 인사팀에서는 실행성과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인사와 교육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은 미래의 남부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라며 “회사에서는 아낌없는 지원과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남부발전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더보기
남동발전, ‘가족’과 함께 하는 가정의 달 행사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 자녀의 ‘아빠 직장 돌아보기’·‘협력업체와 가족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남동발전 본사 1층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녀를 어린이집에 위탁한 직원 40여명이 점심시간에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자녀들과 식사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어린이들은 부모의 일터를 찾아가는 등 가정의 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욱 기획처 재무팀 차장은 “아침에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면 퇴근할 때까지 볼 수가 없어 아이들이 항상 눈에 밟혔는데 모처럼 가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서 우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이날 시설과 청소 등 용역 담당자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의 정을.. 더보기
신보령화력 1·2호기,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원으로 ‘발전 중’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발전회사’라는 모토 아래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내 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도길 일원에 한국형 차세대 석탄화력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기)를 건설 중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2011년 11월 착공해 68개월간의 공정으로 총 공사비 2조7,90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연구개발 실증사업이다.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하고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공급하며 시공은 금호산업이 맡았다. 토건·항만공사는 삼부토건이 진행하는 가운데 기전공사는 GS건설과 두산중공업이 맡아 진행 중에 있다. 2016.. 더보기
한전KDN, 임수경 사장의 '소통과 화합의 변화 경영' 시행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2015년도 '우수직원 변화리더(9기) 과정'을 4월 29일부터 30일 전남 강진과 청산도 지역에서 시행했다. 변화리더 과정은 회사내에서 선발된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CEO 등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 팀워크를 다지는 한전KDN의 대표적인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본사를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강진 및 청산도에서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다산 유적지 탐방을 통해 18년간의 유배생활 역경을 이겨내고 목민심서 등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도민속예술단의 남도 소리 공연과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 전남 지역문화의 멋과 흥을 직접 체험하고, 구성..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9호기 최초 수전 성공… 본격 가동준비 완료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 9호기 수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친환경 태안화력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29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용량인 1,050MW급 태안 9호기 수전(受電)행사를 진행했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345kV 초고압 차단기와 전력용 변압기 등 여러 전력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력계통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시운전 등 본격적인 가동준비를 완료했음을 의미한다. 최초 수전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과 SK건설·동아건설·현대산업개발 등 협력사 직원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협력사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에 불철주.. 더보기
한국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발전소 '부실 준공 뭇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 준공 업무와 관련해 사실을 은폐한 혐의로 4월 15일 감사원으로부터 문책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이행을 목적으로 2011년 2월 A 업체와 1,415억원 규모의 ‘동해 목질계 바이오매스(이하 우드칩) 발전설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위 구매계약서 제 2.3조에 따르면 우드칩 전소발전소는 최초부하시험과 신뢰도 운전시험 등 단계별 현장시험을 완료한 후 준공처리하도록 돼 있다. 또 같은 계약서 제 2.14조에 따르면 최초부하시험은 해당 설비의 연속운전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하는 시험으로, 24시간 동안 정격출력으로 연속 자동운전하도록 돼 있다. 신뢰도 운전시험의 경우 최초부하시험을 통해 연속운전 가능성이 확인된 설비에 대해 운전 신뢰도를..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 선봉 나서 포스코에너지가 인천LNG복합 7·8·9호기 종합준공식을 갖고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의 선봉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4월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기호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LNG복합 7·8·9호기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복합 7·8·9호기 종합준공식 개최 1,260MW 규모… 발전효율 55.5% 자랑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인천LNG복합 7·8·9호기는 13만2,000m2(약 4만평) 부지에 총 1조600억원을 투자해 원전 1기에 버금가는 1,260MW(420MW×3기) 규모로 건설됐다. 포.. 더보기
삼천리그룹, 834MW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4월 8일 준공됐다. 삼천리그룹은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발전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삼천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터라 이번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으로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 전력 생산 발전사업 본격 진출로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4월 8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내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12년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 더보기
남동발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이버 위협’ 대응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남동발전은 4월 28일 진주 본사에서 정보보안 자문위원 위촉식 및 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초대 정보보안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와 이대성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향후 남동발전 정보보안 정책 전반과 중장기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당일 개소한 사이버안전센터는 기존 보안 시스템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상시 감시가 어려웠던 사내 직원의 부정행위 적발과 기술정보 유출 등을 실시간 보안관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내부 악성코드 및 지능형 지속 공격(APT)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감시·분석·대응이 가능한 예방중심의 보안시..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화력 전 호기 500일 무고장 달성 발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이 결실을 맺었다. 동서발전은 4월 26일을 기점으로 당진화력 8개 전 발전기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무고장 운전 500일은 당진화력 전체 8개 호기 중 무고장 일수가 가장 짧은 호기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당진화력 5·6·8호기는 각각 1,000일 이상 무고장 운전을 기록 중이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전 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을 통해 약 275억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 전 발전기의 무고장 5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전사 무고장 문화 정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