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이 결실을 맺었다.
동서발전은 4월 26일을 기점으로 당진화력 8개 전 발전기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무고장 운전 500일은 당진화력 전체 8개 호기 중 무고장 일수가 가장 짧은 호기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당진화력 5·6·8호기는 각각 1,000일 이상 무고장 운전을 기록 중이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전 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을 통해 약 275억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 전 발전기의 무고장 5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전사 무고장 문화 정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3,46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 3개 분야에서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다.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은 ‘발전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무고장 문화부터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며, ‘점검은 Detail Detail, 정비는 정성을 다하여!’란 구호 아래 전 임직원이 합심해 무고장 문화를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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