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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한국남부발전, 2014년 발전산업 빛낸 우수협력사 시상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1월 29일 본사 비전룸에서 열린 '2014년 KOSPO Best of Best Supplier'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세먼지 집진 여과기술을 개발한 이엠코가 한국남부발전 최우수협력사(Best of Best Supplier)로 선정됐다. 또 동우옵트론, 케이텍플러스, 인코시스, 삼보이엔씨는 우수협력사(Best Supplier)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매년 발전 기자재 국산화, 원가절감 및 기술 개발, 신공법 개선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기업홍보 비용 및 기업의 안전 위해요인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기초체력 강화에 .. 더보기
한국중부발전, 2014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월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 2014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인 Ι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와 더불어,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활동과 반부패추진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서 해당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방지 노력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다. 이번 결과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총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3년도 Ⅳ등급에서 단, 1년 만에 절치부심(切齒腐心), 환골탈태(換骨奪胎)의 노력을 통해 Ⅰ등급으로 수직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바 .. 더보기
한국동서발전, 당진 9,10호기 시운전 본격화…발전설비 수전(受電)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월 5일 신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국내최초, 최대용량의 1,000MW급 석탄발전소인 당진 10호기의 수전(受電)을 성공적으로 마침쳤다고 밝혔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전력계통으로부터 소내전력을 공급받아 단위기기 시운전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수전행사는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명과 현대건설, 경남기업,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회사 직원 5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 9,10호기는 2011년 6월 본공사를 착공해 2015년 1월말 현재 기준으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전을 시작으로 단위기기 시운전에 착수해 9호기는 2015년 12월말에, 10호기는 2016년 6월말에 각.. 더보기
한국형 동반성장모델 발표회, 협력에 기초한 융합으로 상생협력·동반성장 다짐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를 구축하고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반성장 우수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상생협력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제3기 한국형 동반성장모델발표회’는 1월 2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상생협력연구회장 등 학계 및 대·중소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삼성전기·네이버·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모델 발표가 있었다. 이종욱 상생협력연구회장은 “21세기는 협력의 시대다. 융합은 협력에 기초해서 이뤄진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융합하려면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의 시대는 상생협력이 생존의 힘”..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적극·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현장경영활동 실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각 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발생시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선제적 안전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1월 16일 영동화력발전처 방문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CEO 주관 ‘동절기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폭설 및 건설안전에 취약한 사업장과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강력한 재난안전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남동발전은 올해를 직원재해·협력사 재해·화재발생 제로의 해로 선포하고 시스템 기반의 안전인프라 구축과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문화 조성, 현장중심의 자율실천 안전제도 운영 등에 대한 세부 실천사항을 제정했다. 최근에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장 사업소별로 매월 안전점.. 더보기
민간발전사, 5년 내 발전공기업과 어깨 나란히 머지않아 민간발전사들의 발전설비용량 비중이 발전공기업 수준에 다다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전력산업 민영화로 발전공기업은 ‘슬림화’되는 반면, 민간기업의 덩치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유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재벌에게 불하된 전력산업, 국민에게 전가된 위기’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앞으로 5년 안에 포스코, SK, GS 등의 민간발전사들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하지만 발전공기업은 민간기업에 소유나 운영권을 넘기고 하위파트너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변화는 민간기업의 우세한 지배력에 의해 판매시장 개방과 전력시장 전반의 개편으로 이어져, 결국 전기요금 체계개편 시 민간기업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송유나 사회공공硏 연구위.. 더보기
전력·에너지 공기업 잇단 납품비리 “구조적 개선마련 시급” 전력공기업들의 지방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지역상생 및 투자계획이 하나둘씩 발표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거대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들의 잇단 납품비리 수수 및 뇌물수수 등이 밝혀지고 있어 전력공기업들의 투명성 경영에 먹구름이 꼈다. 지난해 연말 한전의 전·현직 임직원 비리사건에 이어 UAE원전 납품비리로 한수원 간부가 징역 12년이 확정됐고, 2015년 1월에는 화력발전소 발전설비의 대규모 납품비리가 적발됐다. 2015년을 맞으며 전력공기업들의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투명성 경영으로 방만경영과 각종 납품비리를 해소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갈 길이 멀어 보인다는 지적이다. 화력발전소 발전설비 납품비리 무더기 적발 전· 현직 임직원 납품관련 순환적 로비 구조 화력발전소 발..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에너지 분야 통역사 양성과정 개설해 운영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사내 교육기관인 KOMIPO 인력개발원에서 1월 27~29일까지 영어·불어·러시아어·스페인어·아랍어의 외국어 통역사 22명을 대상으로 ‘발전·에너지 분야 전문통역사 양성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중부발전은 태국·인도네시아 등 국외에서 발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 무상원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KOMIPO 인력개발원은 그동안 인도·이집트·카메룬 등 에너지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전력 분야 해외수탁교육을 수행하며 국내 전력·발전분야 기술 전수를 통해 국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전문통역사 양성반 교육은 KOMIPO 인력개발원이 2004년부터 전 세계 10여 개국 약 600명의 에너지부처 공무원, 전력관련 공공..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 발전소 정제회 온실가스 ‘0’ 인증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월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환경부 주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탄소중립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내 최초로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정제회(재)에 대해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탄소중립제품’은 제품의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산림조성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영(0)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된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마지막 단계(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 3단계 탄소중립제품 인증) 인증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석탄을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석탄회가 나오게..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본사 종합상황실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21일 전력그룹사 최초인 통합 조정타워(Control Tower)인 종합상황실의 주요 운영성과를 분석하는 '한국남동발전 본사 종합상황실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개관한 한국남동발전 본사 종합상황실은 삼천포, 영흥, 영동, 여수, 분당 등 전국 사업소에 분산 운영 중인 설비감시, 예측진단, 발전시설 CCTV,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및 국내 외 신재생에너지를 24시간 상시관리하며, 비상상황 발생시 총괄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 통합 시스템이다. 남동발전은 성과공유회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예측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설비를 실시간 진단한 결과, 특히 PHI(과거의 운전상태를 자동으로 학습하여 현재 운전데이터와 실시간 비교, 설비건강상태 예측)와, OMS(설비운전 여유도 감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