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 9,10호기 시운전 본격화…발전설비 수전(受電)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월 5일 신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국내최초, 최대용량의 1,000MW급 석탄발전소인 당진 10호기의 수전(受電)을 성공적으로 마침쳤다고 밝혔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전력계통으로부터 소내전력을 공급받아 단위기기 시운전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수전행사는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명과 현대건설, 경남기업,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회사 직원 5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 9,10호기는 2011년 6월 본공사를 착공해 2015년 1월말 현재 기준으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전을 시작으로 단위기기 시운전에 착수해 9호기는 2015년 12월말에, 10호기는 2016년 6월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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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본사 종합상황실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21일 전력그룹사 최초인 통합 조정타워(Control Tower)인 종합상황실의 주요 운영성과를 분석하는 '한국남동발전 본사 종합상황실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개관한 한국남동발전 본사 종합상황실은 삼천포, 영흥, 영동, 여수, 분당 등 전국 사업소에 분산 운영 중인 설비감시, 예측진단, 발전시설 CCTV,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및 국내 외 신재생에너지를 24시간 상시관리하며, 비상상황 발생시 총괄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 통합 시스템이다. 남동발전은 성과공유회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예측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설비를 실시간 진단한 결과, 특히 PHI(과거의 운전상태를 자동으로 학습하여 현재 운전데이터와 실시간 비교, 설비건강상태 예측)와, OMS(설비운전 여유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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