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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위해 발전공기업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3일 2015년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약 7,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간(태양열+지열) 또는 타산업(풍력+ESS)과의 융복합 사업에 대한 보급·기술개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인 가운데,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규제완화와 RPS제도 개선 등에 따른 투자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해 산업부·산림청·환경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육상풍력 관련 입지·환경규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기 중이던 7개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보기
산업부·한수원, 2015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가기반시설인 에너지 분야 22개 기관간 상호교류를 통한 재난안전관리 중대성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4월 10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과 원전산업관리과장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 등 에너지 분야 재난관리기관 임원, 처실장, 담당실무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장의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특강을 비롯해 재난관리 우수사례, 한수원 협력회사 안전관리 개선대책 등 대형 재난·사고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표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은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점검 및 기존 재난대응훈련의 개선방안 검토를 통해 .. 더보기
산업부·태양광산업협회, 우즈베키스탄에 태양광 실증단지 준공식 개최 산업부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4월 7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Namangan)주 팝(Pap)군에서 개최된 130kW 규모의 태양광 실증단지 준공식에 참여했다. 130kW 규모 실증단지 나망간 주 팝 군에 준공 실증단지 12월 31일 우즈벡 정부에 이양할 계획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 정부 측에서 노건기 산업통산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장, 정태윤 우즈벡한국대사관 상무관이 참석했고, 실증단지 추진을 맡아 온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서 이완근 회장과 실증단지의 출자사인 홍성민 에스에너지 사장, 김정행 탑선 상무, 박호범 KC코트렐 팀장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팝(Pap)군의 지역 축제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라크마툴라에프 경제부 에너지 국장을 비롯해..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50회 전기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52명 훈포장 국내 전기산업계를 대표해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전기의 날’이 올해 50회째를 맞아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4월 8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제50회 전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기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2명을 선정, 훈포장을 수여했다. 홍춘근 서전기전 대표 금탑산업훈장 영예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도 가져 이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수배전반 전문 제조업체를 설립해.. 더보기
해상풍력 REC 가중치 조정 ‘꿈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풍력에 적용하고 있는 REC 가중치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상승폭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산업부는 해상풍력의 사업성을 고려해 현재 2.0인 REC 가중치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하고 적용 수치를 얼마로 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3.0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산업부, 해상풍력 사업성 고려 대폭 상승 심사숙고 타 신재생에너지원 형평성 논란… “어렵긴 마찬가지”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풍력업계에서는 이제 해상풍력도 “해 볼만 한 사업”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턱없이 모자란 REC 가중치 때문에 엄두도 못 냈던 민간기업들이 사업성 검토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더보기
한전KDN, 서부발전과 정보보안 협약 체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4월 1일 발전제어분야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안업무 상호지원 및 연구에 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APT공격 등) 증가로 인해 정보보안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분야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보보호 정책·지침 및 관리체계 수립 ▲정보보호 대책 수립 및 강화 방안 연구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분석·조치 ▲기술 교류 및 임직원 정보보호 의식제고 활동 등이다. 또 발전제어분야의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협력분야 핵심 과제를 매년 발굴 및 선정하고, 공.. 더보기
중부발전,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보령·서천지역을 국내 최대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중부발전은 3월 26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본사 신사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단체와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협력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보령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은 중부발전·한국산업단지공단·보령시·서천군의 공동협력으로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 집적지인 보령·서천지역에 향후 10년간 약 9,000억원 수준의 지역 육성정책을 펼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보령·서천지역을 국내 최초·최대 발전산업 중심의 산업간 융·.. 더보기
LS산전, 스마트그리드 기술 융합한 'R&D캠퍼스' 준공 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신축,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글로벌 R&D 경쟁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LS산전은 3월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위원장, 심재철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 산업위 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통합 연구소인 ‘R&D 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구자열 LS 회장은 축사에서 “1974년 창립한 LS산전은 지난 40여 년 간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R&D 캠퍼스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야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 더보기
원전현장 ‘안전·상생문화’ 정착 본격 추진 원자력발전소 현장의 비정상 관행 등 문제점들에 대해 대책마련과 개선방안이 크게 달라진 전망이다. 산업부는 2014년 11월초, 탈법적 업무관행과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원전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특별점검을 추진키로 밝힌바 있다. 이에 지난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5년 2월 6일까지 3개월여 간에 걸쳐 민간전문가·원전공기업과 함께 원자력발전소 현장의 비정상 관행 등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3개월간 분야별 정밀점검 및 개선과제 발굴 일회성 활성 아닌 상시 점검활동으로 확대 민관합동 TF 구성, 원전 공사·용역 실태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원전 전본부의 주요 공사·용역 실태를 정밀점검하고 현장 개선의견을 청..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