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통상자원부

7차 전력수급계획 공청회, 6월 18일 옛 한전 본사서 개최 201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중장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사업법 제25조에 따른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민여론과 이해관계자·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옛 한국전력 본사(한빛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한다는 게 산업부의 복안이다. 공청회 방청이나 의견제시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1일까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 더보기
한전, 광주시·GIST와 '에너지밸리기술원' 설립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9일 GIST(광주과학기술원) 중앙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광주광역시 및 GIST와 '에너지밸리 기술원'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의회 의원 및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에너지밸리 기술원' 현판을 제막하고, GIST 舊도서관 2층에 위치한 130평 규모의 기술원 사무실을 둘러봤다. '에너지밸리 기술원'은 광주전남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에너지신산업 R&D를 발굴하고, R&D성과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밸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산·학·연 협업 전담지원기관으로 한전·GIS..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공공기관 ESS 확산 지원 에너지관리공단이 공공기관의 ESS 확산을 돕기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5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공공기관 대상 ESS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신산업 창출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ESS 설비를 투자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공단에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날 ESS 투자 계획을 수립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S 설치 리스사업 등 금융활용 방안과 비상전원기능 수요관리용 하이브리드 ESS 소개, 공공기관의 ESS 공고발주 사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SS는 ICT..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최초 ‘유비쿼터스 융합형 안전모’ 도입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5월 21일 KMW와 2년 동안 공동으로 노력한 끝에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융합형 안전모’를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융합형 안전모는 산업융합촉진법상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 1호 제품으로, 일반 안전모에 다자간 무선통신·LED조명·충격감지 알림기능 등을 결합했다. 특히 낙하물 등 일정 이상의 충격이 안전모에 가해졌을 때 센서가 작동해 착용자에게 “괜찮으십니까?”라는 음성을 3~4차례 반복해 들려준다. 이때 답변이 없으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판단해 주위 사람의 안전모 및 관리소에 사고 발생을 자동 통보하는 등 작업자 안전과 작업능률을 극대화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기존 안전모의 기준 요건에 맞지 않아 그동안 적용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중부발전과 KMW의 공동 노.. 더보기
한전, 무정전 전력공급을 위한 배전지능화 시스템 1단계 구축완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5월 27일 한전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지능화시스템' 1단계 구축완료 기념식을 개최해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과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포상했다. '배전지능화시스템'은 정전시간을 대폭 단축하여 약 1조3,000억원의 경제적 이득 즉 사회적 정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약 1조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배전지능화 도입 전 고장에 의한 연평균 호당 정전시간은 30분에서 배전 지능화 도입 후 연평균 정전시간이 4분으로 약 87%단축돼 국민생활 편의 및 산업활동에 크게 .. 더보기
한전, 전력분야 ‘안전大진단’ 시행 완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정부의 안전대진단 기간(2.1~4.30)에 발맞춰 전력분야 전반에 걸친 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금번 안전대진단은 정부의 소관부처와 안전분야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및 회사의 경영진 등 주요간부 특별점검을 포함한 Top-down 전력설비 점검과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인터넷 웹 서비스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국민참여형 Bottomm-up 안전진단을 통해 모든 전력설비를 전수 진단했다. 또 진단결과 도출된 재난안전관리 분야 규정‧제도‧관행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규정‧제도 개선TF’를 운영하는 등 하드웨어(전력설비) 및 소프트웨어(제도‧관행)를 포함한 한전의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우선,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한전 본사.. 더보기
삼천리그룹, 834MW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4월 8일 준공됐다. 삼천리그룹은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발전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삼천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터라 이번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으로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 전력 생산 발전사업 본격 진출로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4월 8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내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12년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 더보기
한전, 중남미 4개국과 에너지 신산업 등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원자력·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배전 분야에서 총 7개의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4월 24일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브라질전력공사·브라질원자력공사 간 원자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쥬세 브라질전력공사 사장, 오쏜 루이스 브라질원자력공사 사장이 서명했으며, 향후 브라질 신규원전 개발과 원전 건설, 운영 및 신기술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브라질전력공사는 브라질원자력공사의 모회사로 브라질 최대 국영전력회사며, 브라질원자력공사는 신규원전사업 발주처로 2030년까지 4~8기의 원전을..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다자간 성과공유제 확대 추진 대기업으로부터 2·3차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력해 상생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및 국정과제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동반성장 촉진’ 이행을 위해, 대기업-1차-2·3차 협력사가 함께 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성과를 분배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과 공동으로 4월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다자간 성과공유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여기업이 자율적으로 다자간 성과공유제 조기 확산 동참 및 적극적인 수행과, 2·3차 협력사까지 노력한 성과를 공정하게 분배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약속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다자간 성과공유제는 그동안 성과공유제 혜택.. 더보기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돌파 국내 원전의 누적 발전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여 만에 국내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 서울시는 무려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KTX로 서울과 부산을 약 1억1,500만번 왕복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또 국내 전력사용량 1위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545년 동안이나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시 전체가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37년여 만에 달성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 버팀목 역할 원전발전량 3조kWh 전량을 화력발전으로 대체해 생산할 경우 원전 대비 445조원이 추가로 소요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