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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연료전지, REC 가중치에 연료비 변동 반영해야 연료전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연료인 LNG가격의 변동분을 전력판매가격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형 REC 가중치를 연료전지 사업자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타 신재생 에너지원과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주장은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전체 발전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약 67%)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료전지산업 활성화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전하진 의원)이 ‘대한민국 창조에너지 골든타임, 연료전지산업 활성화가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김경남 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 교수는 ‘연료전지산업 활성화 방안:보급확산정책’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연료전지사업의 안정성·경제성 제고를 위해 중·단기적 지원이 필..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8월 착공을 추진 중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토대로 현재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다른 도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해 사업자가 투자관심 도서를 선정하고 최적의 사업모델을 적용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통한 전국 62개 도서 대상 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분야로 높은 관심 이끌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등을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섬을 에너지자립섬이.. 더보기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에 빗장수비 이루어지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2일 세종청사에서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 실천을 주문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과 발전5개사, 한수원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가 모여 각 조직의 인사에서부터 조직, 예산, 인력과 시스템관리 등 체계적인 정보보안 체제를 확립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2014년 606억원에서 향후 3년간 2,457억원 투입 본사 관리본부장 직속 정보보안부서 신설·보강 인력 2014년 114명에서 향후 3년간 318명 증원 17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강화 시행 2014년 .. 더보기
한수원, 제1차 원전공공기관 협의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월 27일 ‘원전감독법’ 시행에 대비, 관련 5개 원전공공기관이 참여해 원전산업의 안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1차 원전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원전공공기관 협의회에는 한수원 경영혁신실장과 한국전력 해외원전개발처장, 한전기술 기획처장, 한전KPS 기획처장, 한전원자력연료 기획처장,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 경영혁신실장은 “원전감독법은 원자력발전산업의 건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제정됐지만, 법 시행(2015. 7. 1)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원전감독법 시행에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원전공공기관의 공동대응 및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5개 원전공.. 더보기
올해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등에 1,600억원 신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5년도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공동연구 등의 사업에 1,600억원 규모를 신규 지원하기로 하고 그 지원대상 과제를 1월 9일 공고했다. 올해 에너지기술 부문에서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을 위한 기술개발에 1,404억원, 융복합 인재양성에 107억원, 국제공동연구 89억원 등 1,600억원의 신규사업비를 포함해 총 7,983억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신산업 기술개발·인력양성 중점 지원 심층평가 도입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 에너지 기술개발, 상반기 1,009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사업 공고시기를 예년에 비해 2달 정도 앞당겨, 3대 사업에 대한 상반기 집행비율을 신규 지원 기준 전년 51% 대비 19%p 증가한 70.7%로 끌어올려, 기술개발(R&..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 산업부가 올해 에너지 신산업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5개 부처 2015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의 경우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보급사업을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서비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분야가 이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우선 전기차 서비스의 시장확산을 위해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와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또 ESS·E..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적극·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현장경영활동 실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각 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발생시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선제적 안전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1월 16일 영동화력발전처 방문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CEO 주관 ‘동절기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폭설 및 건설안전에 취약한 사업장과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강력한 재난안전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남동발전은 올해를 직원재해·협력사 재해·화재발생 제로의 해로 선포하고 시스템 기반의 안전인프라 구축과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문화 조성, 현장중심의 자율실천 안전제도 운영 등에 대한 세부 실천사항을 제정했다. 최근에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장 사업소별로 매월 안전점.. 더보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변함없다” 최근 저유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미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나서 진화에 나섰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주관으로 1월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5년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피력했다. 문재도 차관은 “최근 유가가 바닥을 치면서 석유기업의 주가는 하락한 반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주가변동은 미미한 수준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흐름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중국이나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 또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지난해 4차..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산업계 상생혁신을 위한 소통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29일 원전 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전 산업계 상생혁신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했으며 정동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학계, 50여개 협력업체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원전 산업계가 합심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산업부가 원전 산업계의 현안해결 성과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한수원은 혁신성과와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론 시간에는 그동.. 더보기
신산업 창출·혁신생태계 구축 위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 전략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해 12월 23일 제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이장무 서울대 명예교수)를 통해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방향과 사업화촉진 정책을 포함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14~2023년)’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중장기 기술개발분야는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정책목표와 기술패러다임 변화를 근거로 에너지 공급·수요·혁신의 17개 기술개발프로그램으로 균형있게 구성됐다. 에너지 공급·수요 혁신의 17개 프로그램 구성 기후변화 대응, R&D 생산성 향상을 정책목표 에너지네트워크 구축 중점 17개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청정·안전 중심의 사회친화형 공급기술 ▲에너지 고효율·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요기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도적 융합혁신기술개발을 지향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