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EV 배터리리스 본격화 “청정 제주를 달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5월 27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대강당에서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 출범식과 성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민간시장에 의한 전기차 보급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송업체가 배터리를 뺀 가격을 지불해 초기비용을 낮추고,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는 모델이다. 운행거리가 긴 버스·택시·렌터카 업체는 전기차의 연료비절감 효과가 커서 배터리 임대료를 납부해도 이익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3년동안 제주도내에 공공운수서비스사업용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3년간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 보급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 보급 추진 제주, EV 배터리리스 출범 및 협약식 가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더보기 한전 FR용 ESS 준공, “공급에서 수요정책으로, 전력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0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서안성변전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김희준 대한전기학회 회장, 조남성 삼성SDI 대표이사, 한재훈 LS산전 대표이사 등 관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FR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기품질 유지, 전력계통 안정도 향상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ESS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한전이 추진하는 FR용 ESS사업은 정부의 ‘창조경제 시대의 ICT 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2017년까지 FR용 ESS 500MW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한전은 ESS시범사업의 첫발을 내.. 더보기 고리1호기 내년 영구정지, 원전 해체산업 급물살 타나 국내 첫 원전인 고리1호기가 2017년 6월 최종적으로 영구정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6일 이사회를 열어 논의 끝에 고리1호기의 2차 계속운전 신청을 않기로 결정하고, 고리1호기 1차 계속운전이 종료되는 2017년 6월까지 철저한 안전운전과 함께 영구정지 및 해체준비에 위해 사장을 팀장으로 한 TF를 구성키로 했다. 한수원의 이사회가 열리기 나흘전인 6월 12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고리1호기 계속운전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한수원 측에 권고하기로 결정한 점을 받아들인 결정이다. 고리1호기는 2007년 6월 18일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17년 6월 18일까지 10년간 계속운전을 허가받아..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최종권고안’ 제출로 활동 마무리 2013년 10월 발촉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20개월간 원전지역 및 대국민 공론화를 거쳐 의견수렴한 결과물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최종권고안’을 6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함으로써 공론화위원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최종권고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가지고 6월 16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제2차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국회 토론회를 가졌다. 국회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진흥위원회에 제출하기 전,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일반 국민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공청회 형식을 통해 전문가와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토론회다. 사용후핵연료의 안전관리 문제는 최대의 국가 현안.. 더보기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글로벌 부문 수상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이 6월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식에서 글로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2월, 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기본업무의 충실한 수행에 기반한 ‘본(本) 경영’을 새로운 발전 비전으로 삼으며, 조직문화의 혁신과 신뢰 제고, 전기안전기술의 글로벌 선진화를 위해 힘써온 데 대한 평가다.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한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식은 국내 각 기업과 기관 최고경영인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리더를 찾아 알리는 행사다. 이상권 사장은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사내 조직혁신과 전기안전기술의 글로벌 선진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 더보기 2015 풍력산업 심포지엄, 산·학·연·관 모여 풍력산업 활성화 ‘소통·공감’ 세계 풍력의 날(Global Wind Day)을 맞아 국내 풍력산업의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을 비롯한 업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본지 주관으로 열렸다. 전력문화사(회장 고인석)는 6월 1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와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돈)과 공동으로 ‘2015 Global Wind Day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와 산업계가 하나 돼 추진하고 있는 국내 풍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산학연관 공동협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상풍력을 비롯해 전남·제주 풍력사업 계획, 부품 국산화 현황, 풍력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럽 해상풍력 진출 방안, 해상풍력 유지.. 더보기 서부발전, 3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재난대응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안전한 발전현장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5월 실시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게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훈련기간 동안 전 사업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전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그 중 개인행동수칙을 수첩으로 제작해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 점과, 안전체험장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난체험 실습 및 안전교육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 ▲안전의식 제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더보기 국내 첫 원전 고리1호기, 2차 계속운전 대신 폐로 권고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2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2017년 6월 18일 1차 계속운전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되는 고리1호기 계속운전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에 권고키로 했다. 고리1호기는 2007년 6월 18일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17년 6월 18일까지 10년간 계속운전을 허가받아 가동중인 원전이다. 2017년 6월 18일 이후 계속운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에 의거, 설계수명기간 만료일 기준 2년 전까지 안전성평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12차 에너지위원회 개최, 고리1호기 정책방향 논의 중장기 원전산업 발전 위해 영구정지를 한수원에 권고 6월 12일 열린 제12차 에너지위원회 회의에서는 고리1호기..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으로 탄력 받나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생활과 산업의 토대를 이루를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다는 데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생활속에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은 화석연료 즉 석유와 가스, 석탄 등을 원료로 사용한다. 뿐 아니라 먼 거리를 단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또한 석유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사람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의 기후변화를 변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자리한 셈이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발전기술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과 태양광 및 열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대표적인 청.. 더보기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조1,086억원 투입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향후 10년 동안 총 사업투자비 1조1,086억원을 투입해 경남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6월 2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발전산업 육성지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청과 진주시청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세라믹기술원·경상대학교 등 13개 기관장과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확산계획’에 의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3.0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기관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협약을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