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향후 10년 동안 총 사업투자비 1조1,086억원을 투입해 경남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6월 2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발전산업 육성지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청과 진주시청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세라믹기술원·경상대학교 등 13개 기관장과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확산계획’에 의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3.0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기관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발전산업 성장벨트 구축 ▲발전산업 기반 연계 산·학·연 융복합 공동연구 지원 ▲지역 우수중소기업 연구개발·자금·수출 및 판로촉진 지원 ▲지역인재 육성 및 발굴, 청장년 창업지원 ▲지역문화 활성화 및 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청책 수립 및 신산업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뚜렷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을 합의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산·학·연·관 연계형 발전 선도모델 공동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토 균형발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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