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생활 속 윤리경영 문화확산 주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6월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6월 첫째 주(6월 1~5일)를 ‘윤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 함양 및 생활 속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했다.

윤리 주간 시작일인 6월 1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사내 온라인 토론게시판에 윤리와 관련된 이슈(윤리적인 선물은 얼마일까요?)를 주제로 선정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2일에는 경영진이 출근시간에 맞춰 청탁금지법 홍보 전단지와 함께 업무를 할 때에는 항상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내용물이 투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된 청렴물통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윤리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윤리드라마와 직원 인터뷰, CEO 영상메시지를 전사 방영했다.

한편 이날 경영진과 사업소장, 간부들이 모이는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공기업으로서 법 취지에 맞는 윤리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임직원 청렴마인드 확산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의 강력한 윤리경영 의지와 직원들의 참여로 2012~2014년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며 “2014년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단체상(부패방지부문)을 수상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