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서발전, GE와 함께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구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19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GE 에너지코리아(사장 박장원)와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서비스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원했다. 발전기술개발원은 GE의 산업인터넷 솔루션 플랫폼인 ‘자산성과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DB와 통합함으로써 발전소 빅데이터를 진단·분석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논의·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자산성능관리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통해 발전설비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모든 경영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9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18일 당진9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진9호기는 단위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비다. 동서발전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달하는 5,000여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했다. 또한 대용량 옥내형 저탄장을 도입해 미관 개선은 물론 먼지발생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적용해 주제어실과 발전기를 분리설계 하는 등 소음과 진동을 차단해 운전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9호기는 2015년 제작사 결함으로 인해 준공이 지연됐지만 국내 1,000MW급 석탄화력 시대를 개막했다는 데 상징적 의미가 있는 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 더보기 새만금해상풍력,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역대 최대 민간투자 해상풍력 개발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사업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사업권을 갖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주)의 복잡한 내부사정이 도마 위에 오르더니 해당 지자체마저 협력관계에 선을 긋고 나섰다. 지난 1월 6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대는 새만금해상풍력(주)와 해상풍력발전사업의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하지만 당초 MOA를 체결하기로 알려진 전북도와 군산시가 체결식에 불참하면서 이번 사업은 사실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풍력사업 특성상 여러 인허가 철차를 거쳐야 하는데 지자체가 시작부터 반대의사를 밝힘에 따라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는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개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지난해 12월 3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기술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기술개발원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서발전이 발전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발전기술개발원은 17가지 분야의 발전솔루션을 상품화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30년 솔루션 사업 매출 누계 2,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해당 발전솔루션을 살펴보면 ▲ERP 구축 컨설팅 ▲발전소 건설 ▲기자재 품질검사 ▲발전소 시운전 ▲바이오매.. 더보기 발전6사, 신재생 발전사업 3조7,000억원 투자계획 발표 민간 신재생 사업자·발전6사·금융권 간 첫 번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민간사업자 ▲발전6사 ▲금융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신재생 프로젝트 및 금융상품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은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지난해 .. 더보기 동서발전, ‘행복에너지 바우처’로 기부문화 확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2월 29일 울산 본사에서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3회째인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서발전이 만든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사옥 계단오르기를 통한 건강포인트 적립으로 마련됐다. 직원 한명이 하루 동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했을 때 1포인트를 적립(1포인트=5,000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기부 과정에도 동참하다 보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대해 느끼는 임..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운영 빅데이터와 민간 ICT기술 융합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스마트발전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12월 2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두산중공업과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ndustry 4.0은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전체 생산과정을 최적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4차 산업혁명을 뜻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원격감시 서비스(RMS) 센터 운영 ▲발전소 운전·정비·운영 솔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서비스 확대 ▲노후 설비 성능개선 사업 ▲O&M·시운전 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성과는 발전소 원격감시 서비스(RMS, Remote Monitoring System)운영에 합의한 것.. 더보기 발전기술 컨퍼런스 2016, 기술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 구축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에너지신산업 등이 발전산업 화두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에너지신기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나아가 신재생·환경·발전신기술·신사업분야의 정책 및 기술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발전산업의 미래와 전략, 대응방안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전산업 미래·전략·대응방안 고찰… 1,000여 명 참석 30개 부스 규모로 우수발전설비 기자재 전시회 병행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재옥)은 12월 2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삶의 Root & 미래로의 Route’를 주제로 발전기술 컨퍼런스 2016을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5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발전교육원 이사장은 “발전기술 컨퍼런스는 지난 2004년 시작했다”며 “해를 거듭할수.. 더보기 1GW 넘긴 풍력, 성장 속도내나 우리나라 풍력설비 누적 설치용량이 1GW를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나라 전력계통에 연결된 풍력설비는 총 1,023MW다. 77개 풍력단지에 걸쳐 529기의 풍력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35MW가 해상풍력단지다. 1998년 2월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 풍력단지 프로젝트로 추진된 제주 행원풍력단지에 600kW급 풍력시스템 2기가 설치된 이후 18년 만에 거둔 성적표다. 2015년 224MW에 이어 2016년도 190MW가 새로 설치돼 최근 상승세는 좋은 편이다. 현재 건설 중인 풍력단지를 비롯해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 영향으로 2017년 신규 설비용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풍력 1GW 원년… 정부정책 기대감 솔솔 국산 풍력설비 확대 미지수… 풍요 속 빈곤 정암·태백2.. 더보기 발전6사 줄줄이 상장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6사가 연이어 상장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2016년 12월 8일 2016년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은 지난 6월 14일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과제로서, 시장의 자율적 감시·감독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전체 8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상장한다는 내용이다. 상장대상 에너지 공공기관은 한수원,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발전6사와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다. 2017년 남동·동서발전 중 1개사 상장 상장순서는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를 ‘우선상장대상 그룹..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