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19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GE 에너지코리아(사장 박장원)와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서비스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원했다.
발전기술개발원은 GE의 산업인터넷 솔루션 플랫폼인 ‘자산성과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DB와 통합함으로써 발전소 빅데이터를 진단·분석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논의·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자산성능관리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통해 발전설비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모든 경영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 에너지업계에서 Industry 4.0을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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