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생산 설비 투자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4월 5일 베트남 하이퐁시 생산법인 LS-VINA에 약 100억원을 투자,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만7,000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시했다. 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 LS전선아시아는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리 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부족한 양은 외부에서 구입해 왔다. LS전선아시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캐파(생산능력)의 증가로 자체 수요를 충족하고 남는 양에 대해선 외부 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력망 투자 확대, 외.. 더보기 두산밥캣, 북미 R&D센터 친환경건물인증 획득 두산밥캣이 연구개발센터의 친환경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사무공간 조성을 인정받아 친환경건물인증을 획득했다. 두산밥캣은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위치한 첨단 R&D 센터인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센터’가 미국 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에서 부여하는 친환경건물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을 받았다고 4월 9일 밝혔다. LEED인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녹색건물 인증제도로 건물의 친환경 디자인과 혁신성·실내 환경품질 등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부여된다. 두산밥캣에 따르면 액셀러레이션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시설과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선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민간발전협회는 4월 3일 ‘2018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까지 역임한 후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경영연구소장에 이어 포스코 전략기획총괄 부사장, 기획재무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올해 포스.. 더보기 양승운 휴먼컴퍼지트 대표이사, “풍력 부품 제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국내 유일의 풍력 블레이드 제조업체인 휴먼컴퍼지트(대표 양승운)가 대형 블레이드 개발을 통한 차세대 제품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풍력시스템 대형화 흐름에 맞게 핵심 부품 국산화를 꾸준히 이어가며 국내 풍력 부품 제조업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휴먼컴퍼지트는 2013년 2MW 블레이드 사업화를 시작으로 2016년 3MW 블레이드 사업화에 성공하며 제품 신뢰성은 물론 제조 기술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블레이드 길이를 65.6m까지 늘린 저풍속용 3MW 카본 블레이드 사업화에 나서 현재 양산 중에 있다. 양승운 휴먼컴퍼지트 대표는 “풍력발전의 무게중심이 육상에서 해상으로 옮겨가면서 풍력시스템 설비용량 또한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며 “향후 공급업체 다변화를 위한 경..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국내 최대 65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공사를 수주했다. 1,000억원 상당의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이번 프로젝트는 65MW 규모로 추진된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일렉트릭은 현대건설이 진행하는 65MW 규모 태양광설비와 130MWh급 ESS 공급·설치 프로젝트를 EPC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현대일렉트릭은 ESS 공급과 설치를 담당한다.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구장 133개에 해당하는 충남 서산 간척지 95만㎡(약 29만평) 부지에 건설되는 이번 태양광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내년 1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2만2,0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이의..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세계 최대 150MWh 규모 ESS 가동 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대인 150MWh 규모의 ESS 설비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일렉트릭은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설치한 ESS 설비를 완공하고 가동에 돌입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ESS센터 건립을 EPC로 수주, 착공 8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150MWh 규모의 ESS센터는 총 2,460㎡(약 745평) 부지에 1·2공장 2개동으로 구성됐다. 4만5,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고려아연은 ESS 설비를 통해 전력피크 시간대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연간 2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정대로 설비가 운영될 경우 3년 이내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일렉트.. 더보기 삼천리,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매출액 2조5,198억원, 영업이익 619억원 시현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3월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2017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 및 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 승인됐다. 삼천리는 별도 기준 매출액 2조5,198억원, 영업이익 619억원, 당기순이익 35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보다 주당 500원 인상된 3,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에 이찬의 부회장을, 사외이사에 김종창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을 재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에 김종창 회장과 최도성 가천대 국제부총장을 신규 선임했다. 특히 주주총회 개최 전 미국계 투자 회사 브랜디스 등을 포함한 일부 주주들이 주주.. 더보기 두산중공업, 베트남에 해상풍력단지 건설… 첫 해외시장 진출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풍력사업 첫 번째 해외 진출 물꼬를 텄다. 2009년 3MW 풍력시스템 상용화를 시작으로 풍력사업에 본격 뛰어든 이래 9년만이다. 두산중공업은 3월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와 ESS를 연계한 3MW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ESS를 포함한 해상풍력시스템을 EPC로 공급하는 동시에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유지보수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베트남전력공사는 실증부지 확보와 인허가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은 105MW 규모의 풍력발전사업권을 갖고 있는 베트남 종합건설회사 CC1과 풍력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CC1이 추진 중인 ‘빈투언(Binh Thuan) 성’ 2개 풍력단지의 풍력시스템.. 더보기 대림산업, 김상우·박상신 대표이사 선임 대림산업은 2018년 3월 22일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림은 올해 1월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 과감한 혁신이라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김상우 대표이사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림이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신 대표이사는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 및 개발사업 등을 수행해 온 주택사업분야의 전문가다. 현재 건설사업부의 주력 사업인 주택, 건축 분야의 성장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 더보기 해줌, 유휴 공간 활용 880kWp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최근 기업 소유의 유휴 부지와 공장 지붕에 880kWp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해줌 관계자는 "유휴 부지를 4곳에 882.45kWp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설명하며 "이 용량은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2억7,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매년 3,326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업들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는 게 해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업의 특성상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때 객관적인 분석 자료들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줌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정보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