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전기 관련기업

우송건설(주), “인천지역 배전 지중화, 기술력·전문성으로 승부” “모든 공사는 안전을 기본으로 해 이뤄져야 한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얘기다” 인천지역 지중화공사 전문업체인 우송건설의 정상필 사장은 전기공사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정상필 우송건설 사장은 과거 전기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몸소 겪었고 긴 병원생활을 경험했던지라 현장에 나서는 직원들에게 몇 번이나 안전사고예방을 강조하고 예방하라는 주문을 주저하지 않는다. 정상필 사장은 “인천지역에서 지중화공사 전문업체로 자리하게 된 데에는 직원분들의 노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미래에도 우수한 인력이 많기에 많은 비전이 보인다”며 회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 우송건설은 2002년 2월 법인 사업자로 시작해 16년이 지난 올해까지 계속적인 .. 더보기
GNS·MAX AICHER, 국내 원전해체 시장진출에 비상한 관심 보여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원전해체 시장이 시작됐다. 국내 원전건설 기술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기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간다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27일 열린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참여기업인 독일 GNS와 MAX AICHER가 국내 원전해체 시장을 비상을 관심을 표명했다. 독일 GNS는 E-On을 포함해 독일의 4개 원전 사용후핵연료를 비롯한 고준위폐기물과 중저준위폐기물의 처리와 건식 소내저장시설 설계 및 운영 그리고 원전해체의 설계 및 컨설팅을 위해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유르겐 스크립펙 기술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GNS는 독일·유럽·미국.. 더보기
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 전력청 대규모 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 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22kV 케이블을 6월부터 2년간 독점 공급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700만달러(약 724억원) 으로 지난 해 LS전선아시아의 매출 4,037억원의 약 18%에 해당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번 공급 제품들은 싱가포르 전역의 공장과 빌딩 지역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케이블의 교체용으로 사용된다. LS전선아시아는 품질을 중시하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음으로 인해 장기 독점 공급권을 따낼 수 있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내수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24%) 을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에는 해외 수주증가와 구리가격 상승 등에 .. 더보기
LS산전, 독일 하노버 메세 참가… 체험형 미디어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소개 LS산전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8(Hannover Messe 2018)’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융·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전시회’에 ‘Integrated Solution in Campus Microgrid’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총 14부스(125㎡) 규모의 전시 공간에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 기반 고객맞춤형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올해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가져 포스코에너지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학생봉사단 활동을 올해도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는 4월 20일 인천 서구 미래관에서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에너지를 함께 나눌 대학생봉사단을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봉사단 선정을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왔다. 대학생봉사단은 멘토링 활동 이외에 통학로 벽화그리기,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노래·악기연주·사진촬영·독서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재.. 더보기
대한전선, 500kV 케이블 등 바탕으로 북미시장 정조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사장 최진용)이 미국 최대규모 송·배전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전선은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4월 17~1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 IEEE PES T&D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소속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송·배전 및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다. 세계 3대 전기전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세계 80여 개국·800여 전력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500kV 초고압케이블 및 전력기기 ▲폴리프로필렌(PP) 절연전선 ▲증용량 가공선(ACCC) ▲해저케이블 등 케이블 시장에서 차세대 제.. 더보기
에머슨, 북해 FPSO 선박에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완료 에머슨이 해상에서 원유를 생산·저장·하역하는 설비인 FPSO에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머슨은 셰틀랜드 제도 서부 북해에서 하루 13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게 될 Glen Lyon으로 명명된 FPSO의 자동화제어시스템 공급을 최근 마무리했다. 글로벌 자원에너지 개발기업인 BP로부터 9,000만달러에 수주한 프로젝트다. 에머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지원을 통해 BP가 2020년까지 북해에서 하루 2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Glen Lyon을 비롯해 올해 가동되는 BP의 다른 북해 프로젝트 클레어 리지(Clair Ridge)의 운영지원과 원격모니터링·예측정비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에머슨에 따르면..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미국 변압기 법인 인수… 350억원 투자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현지 변압기 공장을 인수하며 북미시장 확대에 속도를 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미국 앨라배마에 위치한 변압기 생산법인인 ‘현대파워트랜스포머스(Hyundai Power Transformers USA)’의 지분 100%를 309억원에 인수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향후 총 350억원을 투자해 현지 법인의 생산공장을 스마트화 할 계획이다. 특히 고급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트레이닝센터 신축을 비롯해 생산공정 자동화·실시간 공정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생산능력을 60% 이상 늘려 2021년까지 매출 2억달러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 법인은 지난해 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파워트랜스포머스는 2010년 당시 현대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 설립한 .. 더보기
부산시·LS산전, 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잇달아 준공 부산시와 LS산전이 부산시 첫 MW급 ESS(Energy Storage System) 연계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을 중심으로 ‘클린에너지 부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산전은 4월 12일 부산시와 공동으로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정수장과 화전산업단지 내 LS산전 부산공장에 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를 잇달아 준공, 상업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정수장 발전소는 정수장 내 침전지, 정수지, 펌프동, 활성탄동 등 총 4곳에 태양광 1MW, ESS 3MWh 규모로 설치됐다. 이 발전소는 총 사업비 37억1,000만원이 투입된 부산시 최초 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로 연간 1,310MWh의 전기를 생산해 매년, 3억7,000만원의 매출을 .. 더보기
LS산전, 연암공대와 전력·자동화 분야 포괄적 산학협력 협약 체결 LS산전과 연암공과대학교가 전력·산업자동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스마트 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르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LS산전은 4월 5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과 이웅범 연암공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공과대학교·LS산전 산학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재육성 커리큘럼을 발굴하고 실습 기회를 부여하는 등 장기적으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우수한 전문직업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르면 연암공대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LS산전은 이를 위해 견학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산학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