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KLPGA 홍란, 8년 만에 정규대회 우승 삼천리그룹 소속 프로골퍼 홍란(32)이 8년 만에 KLPGA 정규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홍란은 3월 19일, 브루나이 엠파이어호텔 컨트리클럽(파 71, 6,397야드)에서 열린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하며 우승자로 등극했다. 홍란은 1라운드에서 7언더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면서 선두의 자리를 계속 유지해 왔으며,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대회기간 3일 동안 매 라운드 1위의 자리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홍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지난 2008년 레이크사이드 여자 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4승을 거둔 홍란은 지난 해 KLPGA 정규투어.. 더보기 해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유망기업 선정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를 통해 ICT 유망기업으로서 ‘K-Global 300’으로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K-Global 3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300개의 ICT 유망기업을 말한다. K-Global 300으로 선정되면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K-Global 300에 선정된 해줌은 태양광 분야에 ICT 기술을 접목해 주목받은 유망기업이다. 제조와 시공 기반의 일반 태양광 기업과 달리 해줌은 ICT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해줌 관계자는 "해줌은 기상위성 영상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확도 높은 발전량.. 더보기 LS산전, ‘신재생 발전 토털솔루션’ 통해 일본시장 공략 LS산전이 태양광은 물론 ESS, DC(직류)/AC(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LS산전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행사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Smart Grid EXPO에서 PV System EXPO로 자리를 옮겨 참가해 현지 신재생 발전 시스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신재생 발전 시스템 Total Solution Provider’를 컨셉으로 역대 최대인 총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합천댐·청풍호 수상.. 더보기 고어,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에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공급 글로벌 기업인 고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에 연료전지용 전해질막(PEM, Proton Exchange Membrane) ‘고어-셀렉트 멤브레인(GORE-SELECT® Membranes)’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넥쏘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돼 차세대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 평창에서 폐막한 국제 동계 스포츠 축제에서는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해 시범운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넥쏘에 적용된 ‘고어-셀렉트 멤브레인’은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스택(전기생성장치)’을 구성하는 ‘셀(Cell)’과 ‘ 막전극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의 핵심 구성 요소로 연료전지스택은 수소와.. 더보기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 포스코에너지 신임 대표 선임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이 포스코에너지 신임 대표로 결정됐다. 포스코에너지는 2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기홍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통이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까지 역임한 후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경영연구소장에 이어 포스코 경영기획실장(상무), 미래성장전략실장(전무), 전략기획총괄 부사장을 거쳐 기획재무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퇴임 후 대학교수로 활동하는 등 산학연을 두루 경험한 경영전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 오픈 현대일렉트릭이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를 구축하고 전력변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기존 2개 연구개발 업무공간을 통합한 헝가리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해 정기선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실장, 최규식 헝가리 대사, 마칭코 졸탄 헝가리 경제부 차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2,509㎡(약 760평) 부지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새로 건립됐다. 1층에는 전력제어시험설비와 시제품제작실 등 최신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층에는 회전기·고압차단기·변압기·전력제어 등 4개 연구팀이 근무한다. 지하 1층은 자재창고와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1998년 설립된 헝가리기술센터에는 현재.. 더보기 해줌, 폐업 가스충전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폐업 가스 충전소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9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줌이 가스충전소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90kWp 용량으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7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줌이 폐업한 가스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것과 같이 최근 건물 옥상, 철도, 고속도로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다. 규제, 민원 등으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휴 부지라 해서 무조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여주시·동서발전과 ‘에너지신산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일렉트릭이 지자체·공기업과 손잡고 자전거도로에 태양광·ESS설비를 구축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동서발전과 ‘여주시 에너지신산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2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6.5MW 규모의 태양광을 남한강 일원 자전거도로 2.5km 구간과 여주보 인근 산책로 3.2km 구간에 지붕형태로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공기업·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은 태양광패널을 지붕형태로 설치해 주민들이 장마철에 비를 피할 수 있는 있는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5MWh의 ESS를 설치,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명을 밝히..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직원, 포상금 1천만원 저소득가정 교복·학용품 등 지원 현대일렉트릭 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받은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쾌척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월 5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이상학 부장·전무종 과장 등 현대일렉트 직원 10명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 150여 명의 새 학기 교복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건넨 직원들은 현대일렉트릭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고압원통형발전기의 신형모델 개발에 기여해 지난해 연말 회사로부터 ‘현대일렉트릭인상’ 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현대일렉트릭인상은 한 해 동안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포상으로, 지난해 현대일렉트릭 출범이후 처음 시행됐다. 전무종 현대일렉트릭 과장은.. 더보기 두산중공업, 북미 ESS 시장 확대 박차 두산중공업이 연초부터 북미 ESS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디스트리뷰테크 2018(DistribuTECH)’에 참가해 ESS 기술력을 선보였다. 두산그리드텍은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로 2016년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독립전시관을 설치, 북미 발전사들을 대상으로 ESS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디스트리뷰테크는 전기·송배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북미 최대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54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대진 두산그리드텍 대표는 “전 세계에서..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