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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LS산전, ‘태양광 연계 ESS’로 스마트에너지발전 시장 집중 공략 LS산전이 최근 국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고객 밀착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최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객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LS산전 스마트에너지 파트너사 초청 신제품 및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이번 행사에서 ▲태양광 연계 올인원(All-In-One) ESS ▲100kW급 태양광인버터 ▲모듈러스케일러블(Modular Scalable) PCS 신제품 ▲태양광모듈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태양광 연계 ESS 솔루션’ 일괄 패키지 공급 역량 및 향후.. 더보기
해줌, 독일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와 MOU 체결 IT기술에 기반한 태양광업체인 해줌(대표 권오현)은 6월 21일 유럽 최대의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운영사 중 하나인 독일의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Next Kraftwerke)와 VPP 운영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중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발전소 운영기술의 중요성이 두각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의 VPP 운영기술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이용하여 한국 시장에 특화된 가상발전소 운영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중소규모 분산자원을 통합해 4.5GW 규모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4대분에 해당되는 막대한 용량이다. 해줌은.. 더보기
LS전선, 인도네시아 합작 투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현지 전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천만 달러(약 440억원)를 투자, 올 7월 자카르타 시 인근 6만4,000m²(1만9,360평)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해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AG그룹은 1973.. 더보기
GS파워, 2018 장학생과의 만남행사 개최 GS파워(사장 김응식)가 인근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S파워는 6월 8일 부천 고려호텔 뷔페에서 ‘2018 GS파워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지역 장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장학증서 수여, 의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연주, 명지대 공연 예술팀 K팝 공연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에게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행운의 풍선 터트리기 시간에는 참가학생 중 3명에게 싱가포르 과학대학 등을 견학하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GS파워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는 해마다 지역 중·고생 4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교육단체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GS파워의 육영 사업으로 자리를.. 더보기
두산중공업, 주요사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두산중공업이 발전플랜트·해수담수화 등 주요사업 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6월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사파이어’ 행사에 참석해 주최사인 SAP와 디지털 전환에 관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에는 송용진 두산중공업 부사장(전략·운영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열 SAP코리아 사장, 스티브 에드먼 SAP 글로벌 ISV·OEM 파트너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중공업의 발전기자재 설계·제작역량·운영노하우와 SAP의 IT 플랫폼 기술역량 등을 결합해 디지털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부터 SAP 솔루션인 ‘Leonardo’ 플.. 더보기
에이플러스코리아, 풍력발전시스템 고소작업 교육분야의 선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에너지믹스 전환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청정에너지 발전원인 풍력발전시스템 발전단지가 각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가 커질수록 발전용량이 높아진다. 1~2MW 풍력발전시스템에서 이제는 4~5MW급으로 발전용량이 커지고 그에 따라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의 대형화가 이뤄진다. 이는 상대적으로 타워높이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타워높이가 70~80여 미터에 달하는 대형 풍력발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대형 골리앗 크레인이 동원된다. 때문에 대형풍력발전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점검하는 데에는 상당한 위험이 내재돼 있다. 고층높이에 해당하는 타워 꼭대기에서 수행하는 작업 자체가 위험스럽기는 당연하다. 특히 풍력발전.. 더보기
LS산전, 에너지다소비 산업 중심으로 ESS 확대 ‘가속 페달’ LS산전이 5월 한 달 간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국내 ESS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용량은 PCS 5MW 배터리 30MWh 규모로 오는 7월 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삼양그룹은 향후 15년간 연평균 13억4,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둬 6년 이내에 투자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이달 초 LS그룹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과도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 더보기
대한전선, 100번째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 실시 대한전선은 고객사에 초고압케이블 접속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품에 대한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5월 16일 대한전선 기술훈련센터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이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당진공장 내에 있는 기술훈련센터는 대한전선 직원들에 대한 기술교육은 물론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케이블 및 접속재 전문 교육을 수행하는 곳이다.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은 기술훈련센터의 주축이 되는 과정이다. 국내외 전력청·시공사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에 기술 교육과 접속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초고압케이블 접속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기술훈련센터가 설립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회에 걸쳐 사우디, 싱가포르.. 더보기
LS전선, HVDC 케이블 세계 최초 공인인증 LS전선은 5월 15일 세계 최초로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VDC는 대용량의 전기를 장거리로 보낼 수 있어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LS전선은 동해 사업장에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한국전기연구원의 입회 하에 500kV(500,000V)급 직류 케이블의 장기신뢰성 품질테스트(PQ, Pre-Qualification)를 마쳤다. 제품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다른 테스트 없이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HVDC 케이블 기술은 LS전선을 비롯, 유럽과 일본의 5개 업체 정도가 보유하고 있으나 공인기관의 실증을 완료한 것은 이번 LS전선이 처음이.. 더보기
서광전기통신공사(주), “지속적 기술·기자재 개발로 무결점 시공품질 이룰 것” “한국전력의 오랜 협력업체로 다져진 시공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력기자재와 공법 등을 현장에 적용해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기분야 한전의 고압분야를 수행하는 협력업체인 서광전기통신의 임희일 사장은 회사에 대한 소개 질문에 ‘개발’과 ‘안전’을 강조하며 입을 열었다. 임희일 사장은 1997년 설립된 다원통신과 서광전기를 2004년에 통합함으로써 상호를 현재의 서광전기통신공사(주)로 변경했다. 서광전기통신공사는 2005년 한전 154kV 복도체 가공 송전선로 건설공사 적격업체로 등록됐으며, 2006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나갔다. 임희일 사장은 “서광전기통신공사는 지속적인 핵심기술 개발과 녹색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