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전기 관련기업

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아 성금 전달 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성금 2,200여 만원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현대일렉트릭은 1월 22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경기도 성남 소재 분당사무소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성금 1,2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할 계획이다. 전달된 성금은 심장질환·백혈병·소아암 환자 수술비를 비롯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 전체 임직원은 2017년 4월 출범 이후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개인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는 큰 기적이 될 수.. 더보기
랍코리아, 화재에 강한 ESS 전용 케이블 출시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전문 생산 공급업체 랍그룹(LAPP GROUP)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대표이사 이광순)는 1월 21일 ESS 산업에 특화돼 있는 ESS 전용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상의 품질을 강조해 온 랍코리아가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대 수명 20년을 보장하는 고품질 ESS 전용 제품이다. 제품은 ESS FLEX DC 1500V와 ESS FLEX UL44 RHW-2 2000V 등 두 가지 타입이다. 두 타입 모두 우수한 DC 성능을 보유한 ESS 전용 케이블로 화재에 강하며, 고난연성 케이블 컴파운드 사용으로 뛰어난 화염 전파 방지(IEC 60332-3-24) 성능을 자랑한다. 화재 시 부식성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화재로부터 시스템과 인명을 보호할 수 있다. 랍코리.. 더보기
두산중공업, 3.3MW 풍력터빈 실증 본격화 두산중공업이 3.3MW 풍력시스템 실증작업을 본격화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국제인증 취득을 마무리 짓고 육상풍력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영광실증단지에 설치한 3.3MW 풍력터빈의 실증에 앞서 라이다 구조물·케이블 설치 등에 관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최근 취득하고 국제인증에 필요한 성능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이 새로 선보인 3.3MW 풍력터빈은 기존 3MW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육상과 해상에 모두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 설비용량을 제외한 로터직경·허브높이·설계등급 등 대부분의 스펙은 3MW 모델과 동일하다. 두산중공업은 3.3MW 풍력터빈을 육·해상 공용으로 개발했지만 최근 시장 수요를 고려해 육상풍력에 역점을 두고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더보기
LG화학, 중국 남경 배터리 공장에 1조2,000억원 증설 투자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조2,000억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1월 9일 중국 남경 현무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 남경 시장, 장위에지엔 남경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 LEV,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Non-IT용 원통형 배터리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보기
한화큐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 달성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에서 실시한 독일 태양광 설치업체 집계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4.3%p 상승한 11.5%로 나타났다.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33.6%에 달한다. 태양광 발전비중은 6.1%에 달하는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독일은 평균 일조시간이 한국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이 석탄이나 가스 발전에 비해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에선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 더보기
현대스틸산업, 해상풍력 설치전용선 개발 착수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스틸산업이 국내 최초로 1만3,000톤급 초대형 해상풍력 설치전용선 건조에 나선다. 현대스틸산업은 이번 해상풍력 설치전용선 개발을 위해 한국선급을 비롯해 신성선박설계·삼보씨엠씨·고려대·한양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1,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10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과 달리 바다 위에 건설되는 특성상 풍력시스템을 하부구조물에 안정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선 전용 선박이 필수다. 일반 선박으로는 고중량물인 풍력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송한 후 정확한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풍력시스템의 대형화로 너셀을 비롯한 블레이드·타워 등의 규모가 커지면서 설치전용선의 필요성이 .. 더보기
대림산업, KOSHA 18001 인증 취득 대림산업(대표 박상신)이 12월 1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 수송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인증 업체는 본사 및 현장의 활동수준과 경영진 면담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대림산업은 2017년 9월 인증을 신청했으며 약 1년여간의 교육 및 점검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심사를 받았다. 이후 경영진 면담과 최종 인증위원회를 거쳐 KOSHA 18001 인증을 취득.. 더보기
LS산전, 북미 최대 '파커 하니핀' ESS 사업부 인수 LS산전이 ESS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품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LS산전의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Energy Solutions가 출범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호주, 동.. 더보기
한화큐셀, CGN 태양광 프로젝트에 고출력 모듈 공급 한화큐셀은 중국 국영 원자력 발전기업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hina General Nuclear Power Corporation, 이하 CGN)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본 프로젝트는 11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중국 후베이성 퉁산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큐셀은 100MW 규모의 고출력 단결정 모듈 큐피크(Q.PEAK)를 공급할 예정이다. CGN은 1994년 설립된 중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2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1.72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CGN은 탑 러너(Top Runner) 프로그램 수주에 적극 참여했다. 지.. 더보기
한국 에머슨, 국내 최초 산업솔루션센터 설립 한국 에머슨은 한국과 일본의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사업을 수행할 최첨단시설을 완공했다. 또한 11월 14일 죽전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지어진 한국 에머슨 신사옥 및 솔루션센터에는 2,500만달러(약 282억2,500만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시스템 스테이징(system staging) 및 교육, 서비스 설비도 완비했다. 데이비드 파 에머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개소식에서 “에머슨은 30년 넘게 한국에 투자하며 화학, 정제, 해양, 발전, 석유, 가스, 상업, 주거분야의 눈부신 성장을 직접 목격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머슨 신사옥과 솔루션센터는 세계 각국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고객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된 솔루션센터는 에머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