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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1억3,200만달러 계약 체결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월 22일 체결했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됐다. 계약식에는 유재호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달러(약 1,460억원)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8월 공장 설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더보기
LS산전, IP 경쟁력 글로벌 에너지 분야 TOP3 인정받아 LS산전이 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8년연속 이름을 올렸다. LS산전은 2월 18일, 경기도 안양 LS산전 R&D캠퍼스에서 이학성 LS산전 DT(Digital Transformation) 총괄 사장,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한국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LS산전은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18~19년 클래리베이트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Derwent Top 100 GlobalInnovators 2018~19)’ 보고서에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LG전.. 더보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관리 솔루션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다 에너지관리·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사물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력관리시스템의 운영상태를 24시간 분석·모니터링함으로써 정전이나 전력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각종 비용 절감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2월 13일 서울 상암동 소재 한국지사에서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형빌딩을 비롯해 전력계통·산업·데이터센터 등에 적용되는 전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핵심 아키텍처 플랫폼이다. 전력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전력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모.. 더보기
켑코에너지솔루션, “에너지 수요관리와 효율화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 전력산업은 지금으로부터 137년 전인 1882년에 미국 뉴욕에 세워진 발전소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전력수요와 에너지 소비는 나날이 증가해 이제는 에너지 과소비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됐다.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사막화, 미세먼지 등의 피해는 인류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전의 안전성과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부작용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의 확산·장려와 비효율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고 국민의 안전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방향이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는 생태계에도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 최인규)과 같은 .. 더보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악시오나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에너지관리·공정자동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전문기업 악시오나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악시오나에너지가 최근 자사의 청정에너지 분야 시장정보 서비스인 ‘네오(NE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네오 네트워크는 참여 회원사에게 재생에너지 시장·가격 정보를 비롯한 기술연구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및 청정기술 솔루션의 구매·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커뮤니티다. 2016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지속가능성 서비스사업부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50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악시오나는 이번 네오 네트워크 합류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 더보기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본 어워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하는 상이다. EuPD 리서치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국가 전체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EuPD 리서치가 수상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더보기
프로메테우스사회적협동조합, 녹색드림협동조합·케이솔과 태양광사업 MOU 체결 프로메테우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허척)이 1월 21일 케이솔(회장 김성모), 녹색드림협동조합(이사장 허인회)과 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프로메테우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케이솔, 녹색드림협동조합과 방치돼 있던 방음벽에 태양광을 설치해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주민 중심의 태양광발전 협동조합 구성을 지원하며, 자전거도로 등 유휴부지 내지 건축물에 태양광을 설치해 주민참여 태양광발전협동조합 확대보급과 전국 최초 전력량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북RE100 사업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협동조합으로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태양광 방음벽은 현재 전국 최초로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인근에 길이 143m, 높이 4m로 설치돼 연간 1만6,600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연..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금속-SiC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 프린팅 기술’ 개발 최근 국내 연구진이 ‘21세기의 가위손’인 3D 레이저 프린팅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1월 24일 금속과 SiC(탄화규소) 소재를 하이브리드화(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짐) 할 수 있는 ‘금속-SiC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iC는 규소의 탄화물인 실리콘카바이드(Silicon-carbide)를 말한다. 단단한 정도가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고 1,500℃의 고온을 견딜 수 있으며, 열 전도성 또한 매우 높아 원자로 연료봉의 피복재 및 항공기·우주선 엔진, 고온의 건축 구조재 등에 널리 활용 중이다.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기술의 핵심은 ‘빠르고 정확한 결합’이다. 금속과 SiC는 물성이 전혀 달라.. 더보기
두산, 수소연료전지팩으로 드론 비행시간 늘려 모바일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두산 자회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9 드론쇼코리아’에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공개했다. 기존 배터리 드론은 비행시간이 10~30분 정도로 짧은데 반해 수소연료전지팩은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3~4배 높아 오랜 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 기간 동안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드론 원격조정 비행 솔루션 ▲드론 활용한 산업시설·설비 점검 ▲드론 조명 ▲수소용기 교체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 더보기
구자균 LS산전 회장, "미래 담보할 새로운 길 만드는 ‘경로 개척자’ 돼 달라"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매니저(과장) 진급자와 가족을 함께 초청한 승진 축하행사를 열고 시장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도 향후 10년을 담보할 강력하고도 지속가능한 길을 만들어 나아가는 ‘경로 개척자(Path Maker)’로서 회사의 미래를 주도하는 관리자가 돼 주길 당부했다. LS산전은 1월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신임 매니저와 배우자 가족 등 총 340여 명을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1년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매니저 승진자와 가족을 비롯해 올해도 CEO인 구 회장, 이학성 D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