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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에머슨, 싱가포르에 디지털솔루션센터 오픈 에머슨이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디지털솔루션센터를 오픈했다. 에머슨은 싱가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중심지로 키우는 전략의 일환으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을 맡고 있는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조직의 싱가포르 지역본부에 디지털솔루션센터를 개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머슨은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디지털솔루션센터를 통해 IIoT 기반의 자동화플랫폼을 비롯해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에머슨의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은 기존 IIoT 솔루션의 예측 가능성과 보안성 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표준기반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지능형 디바이스 등을 전방위로 안전하게 구현·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솔루션센터는 자동화.. 더보기
해줌, 경기 광주시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우림필유 아파트(총 475세대)와 경안대우아파트(총 338세대)에 각각 89.6kWp, 99.8kWp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각 아파트 단지는 연간 약 2,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통해 대여료가 절감돼 주민들의 부담을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광주시 태양광 대여사업 시공에 참여한 해줌은 공동주택 태양광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해줌 관계자는 "해줌의 강점은 독자적인 IT기술력을 활용한 경제성 분석에 있다. 설치 지역의 발전량과 음영을 분석해 발전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실제 해줌에서.. 더보기
대한전선, 미국 500kV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초초고압(Ultra High Voltage)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셈이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월 17일 미국 남서부에서 진행 중인 선지아(Sunzia) 프로젝트 중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구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선지아 프로젝트는 애리조나 주와 뉴멕시코 주를 연결하는 약 830km 길이의 500kV급 송전망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뉴멕시코 주의 풍부한 풍력에너지가 애리조나 주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선지아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전체 구간을 수주했다. 53km에 .. 더보기
구자균 LS산전 회장, ‘룰 메이커’로 회사의 미래주도 관리자 주문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과장 진급자와 가족을 함께 초청한 승진 축하행사를 열고, 사업의 고삐를 쥔 과장들이 ‘룰 테이커(Rule Taker)’에 그치지 않고 ‘룰 메이커(Rule Maker)’로 거듭나 회사의 미래를 주도하는 관리자가 돼 주길 당부했다. LS산전은 1월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올해 신임 과장과 배우자 가족 등 170여 명을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 구자균 회장이 지난 2011년 제안해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과장 승진자는 물론 CEO인 구자균 회장, 박용상 사업총괄 부사장, 남기원 관리총괄 부사장 등.. 더보기
유림발전(주), 태양광발전, 고객 니즈를 위한 차별화로 승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너지믹스 정책의 원년인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해 원전·석탄의 경제급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가스발전을 통한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정책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 20%까지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2030 에너지전환 로드맵도 확정됐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을 중심으로 48.7GW 규모의 신규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재원만도 1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방극준 유림발전(주) 대표는 “‘필연적’이란 단어가 작위적일 수 있겠으나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화두다. 정부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견해를 얘기했다. 지.. 더보기
해줌, 현대공업 매곡산단 공장 지붕에 친환경 태양광 설치 현대공업은 매곡 공장에 497kWp 태양광 발전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현대공업 매곡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225가구가 쓸 수 있는 약 60만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공업은 태양광 설치를 통해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태양광 설비를 지붕에 설치할 경우 토지에 설치하는 것보다 인허가가 용이하고 REC 가중치를 가장 높게 받을 수 있어 고수익을 낼 수 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시트 패드 및 암레스트 등의 자동차 시트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계 대표 기업이다. 현대공업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공업은 태양광 설치 전부터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 서.. 더보기
에머슨, 프랑스 복합발전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에머슨이 프랑스 됭케르크에 위치한 800MW급 LNG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오베이션(Ovation)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공급계약을 ENGIE와 체결했다. 에머슨에 따르면 알스톰의 가스터빈 2기가 설치된 프랑스 DK6 LNG복합발전은 제어장치의 노후화는 물론 터빈사의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터빈 제작사가 아닌 곳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에머슨은 올해 9월에 이어 2019년 7월까지 제어장치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K6 LNG복합발전소 관계자는 “ENGIE가 에머슨을 선택한 이유는 발전소 예상 수명인 20년 동안 지원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때문”이라며 “오베이션 솔루션은 향후 플랜트 확장이나 신규 운영모드 추가 등 제.. 더보기
LS산전, 국내 최대 규모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준공 LS산전이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 이 분야 EPC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LS산전은 12월 21일 K-water의 3MW 규모 충주다목적댐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로서 건설을 완료, 현지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김선영 K-water 부사장, 최준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풍호 태양광 발전소는 공공기관 발주 최대이자 국내 최대인 3MW 규모다. 이는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연간 2,8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031MWh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LS산전은 지난 2월 총 사업비 90억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 더보기
SK D&D, 총 110MWh 규모 ESS 계약 체결 SK D&D가 110MWh 규모의 ESS 통합구축계약을 체결하며 ESS 사업에 속도를 냈다. SK D&D는 대성산업가스와 총 110MWh 용량의 ESS를 4개 사업장에 구축하는 계약을 12월 18일 체결했다. 대전공장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구미·여천·울산공장에 ESS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ESS 사업을 본격화한 SK D&D는 이번 대용량 ESS 구축계약을 발판으로 산업용 ESS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SK D&D 관계자는 “대성산업가스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해 당초 자체적으로 ESS설비를 구축할 계획이었다”며 “우리의 ESS 토털솔루션 서비스 사업 제안을 받아들여 재원조달부터 설치·운영·유지보수에 이르는 ESS 사업 전반을 우리가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SK .. 더보기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51.5MWh 규모 ESS 운영 현대중공업이 산업시설용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SS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 51.5MWh의 산업용 ESS센터 구축을 마치고 11월 23일부터 본격적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KEPCO 에너지솔루션·현대커머셜 등과 함께 지난 7월 총 260억원 상당을 투입해 착공,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최근 완공했다. 연면적 1,180m2(약 3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현대중공업 ESS센터는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일렉트릭에서 EPC를 수행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51.5MWh의 ESS는 1만5,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 정부가 계획한 ESS 보급·확산 목표인 270MWh의 약 20%에 해당하는 용량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