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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ABB코리아, 유지비용 낮춘 고효율 스마트 배전반 출시 ABB코리아가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고효율 스마트 배전반을 선보인다.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보호·제어·계측·디지털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배전반 ‘유니기어 디지털(UniGear Digital)’을 출시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ABB는 앞선 6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CIRED 컨퍼런스에 참가해 주요 변전소에 들어가는 유니기어 디지털 고압 공기절연형 배전반 전 모델을 전시, 미래 배전분야 기술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유니기어 디지털은 이미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검증받은 ABB의 배전반 설계기술에 제어·통신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전류·전압 센서를 고압배전반에 최적화해 통합하는 동시에 디지털 계전기와 IEC 61850 개방형 통신기능을 결합했다. ABB코리아에 따르면 모든 .. 더보기
에머슨, 유럽지역 프로세스 자동화 우수기업 선정 에머슨이 프로젝트별 맞춤형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지역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개최한 ‘2014 유럽 올해의 기업상’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자동화 최고기업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리더십, 기술혁신, 고객서비스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해 최고기업상을 시상하고 있다. 최근 프로세스 자동화산업 서비스 분석을 토대로 이번 시상을 진행했다. 에머슨은 뛰어난 제품 노하우와 정확한 서비스 전략이 이번 수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광범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더해져 시시각각 변화하는 프로세스..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지역 어린이 대상 ‘직업체험 비전캠프’ 가져 포스코에너지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꿈을 찾는 데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8월 13, 14일까지 양일간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잠실 소재)로 초청해 ‘직업체험 비전캠프’를 실시했다.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5기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그 동안 꿈꿨던 요리사, 뉴스앵커, 연구원 등 자신의 미래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보고 스스로 장래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인천 서구 강명숙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대학생들과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직.. 더보기
코캄, ESS 배터리 분야 세계 Top 5 순위권 진입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네비건트가 2015년 6월말 발표한 ‘ESS 분야 글로벌 경쟁력 배터리 기업평가보고서’를 통해 2014년 ESS 배터리 시장에서 Top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ESS용 배터리 업체들을 전략 및 실행력 등 2개 부문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전략 부문에서는 비전 및 침투전략, 시스템 통합, 생산전략, 공정기술 등을 평가했으며, 실행 부문에서는 매출과 마케팅, 제품 포트폴리오,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코캄은 전략 부문에서 74.5점, 실행 부문에서 67.8점을 기록해 총점 71.2점으로 세계 Top 4위를 달성했다. 1위부터 10위에는 파나소닉, 소니, 도시바, 히타치, LG, 삼성 등 코.. 더보기
코캄, 미국 SDG&E 전력회사에 2.3MWh ESS 배터리시스템 공급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전력회사 SDG&E(San Diego Gas & Eletric)에 2.3MWh ESS(Energy Storage System)용 배터리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의 전력회사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SDG&E(San Diego Gas & Electric)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1.3GW 이상의 ESS를 설치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중 SDG&E는 2020년까지 총 165MW ESS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SDG&E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회사이며,.. 더보기
코캄, 호주 ESS 시장 성공적인 도약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최근 호주 전역에 걸쳐 총 6MWh에 달하는 ESS(Energy Storage System)용 배터리 저장장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지난 2012년 탄소세 시행 이후부터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 에너지 관련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국가로 호주 정부는 2040년까지 전체 가구의 절반인 약 600만 가구에 태양광 연계 ESS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약 1조원 이상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코캄의 ESS용 배터리 저장장치는 신재생 에너지 연계, 주파수 조정, 예비전력, 피크부하 감소 등 다양한 전력계통 연계 어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하며 장수명, 고밀도 및 높은 배터리 효율을 자랑한다. 코캄은 이러한 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 더보기
현대중공업, GIS 기반 자체 기상예보시스템 개발 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기상예보시스템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해양 기상예보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현대중공업이 선박을 시운전하는 울산과 군산, 제주도 등 7곳 해역의 기상변화를 3일 앞서 예측하고 시간대별 파고와 풍속·조류 등의 정보를 파악해 시운전 일정을 미리 조정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기상예보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자 해상 지도상에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지점의 기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현대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울산 미포만과 전하만 연안에서는 60m 간격으로 .. 더보기
두산중공업, 아프리카 발전시장 현지 공략 가속 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 전력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마케팅에 돌입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아프리카 2015’에 참가해 발전설비 분야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된 발전설비 전시회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독립전시관을 마련해 참가할 만큼 아프리카 지역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기업과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를 대상으로 보일러·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쳤다. 파워젠 전시회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주요 지역을 돌며 개최되는 글로벌 발전.. 더보기
LS전선, 임직원과 비전·가치 공유 축제마당 ‘LS전선 Way 페스티벌’ 개최 LS전선 임직원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공연을 직접 선보이며 비전을 화합을 다졌다. LS전선은 7월 10일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Wa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업과 생산, R&D 등 전 부문에 걸친 임직원들이 함께 팀을 이뤄 비전과 핵심가치를 다양한 공연과 UCC 등을 통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장 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뮤지컬과 연극, 마술, 합창, 인형극, 사물놀이,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구미사업장 품질부문의 뮤지컬 ‘LS전선의 꿈’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팀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선포한 ‘LS전선 Way’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L..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포항에 혁신교육센터 문 열어 포스코에너지가 포항 연료전지공장 내에 혁신교육센터를 건설하고 연료전지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7월 2일 포항 연료전지공장에서 황은연 사장, 한성규 연료전지사업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혁신교육센터 건립은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연료전지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인천발전소에서 4년간 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포스코에너지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지난해 11월 포항 연료전지공장에 혁신교육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약 50억원이 투입된 포항 혁신교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3,038m2(920평) 규모로 직무별 전문기술을 위한 혁신교육장, 체력단련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