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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서울시로부터 복지상 수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9월 9월 서울특별시로부터 제1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시상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슈나이더 일레트릭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치는 한편,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올해로 한국진출 40주년을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와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책임경영을 펼치고자 199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을 설립했다. 그동안 재단에서 출연한 기금과 직원·사업.. 더보기
LS전선, 베트남 법인 유가증권 상장 추진 LS전선이 베트남 소재 해외법인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케이블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금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LS전선은 9월 7일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법인인 LS전선아시아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본격화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소재 계열사인 LS비나케이블(LS-VINA)과 LS케이블베트남(LSCV)의 상장을 위해 지난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상장예비심사 등을 거쳐 2016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유가증권 상장 추진은 2011년 말 도입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국내 SPC방식)제도를 이용해 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이 상장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S비나케이블은 베트.. 더보기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향후 2~3년 생존 골든타임”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향후 2~3년을 회사의 생존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에너지는 9월 3일 인천 서구 소재의 LNG복합발전소 내 미래관 강당에서 윤동준 사장과 인천지역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철학과 미래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동준 사장은 “앞으로 2~3년이 우리 회사가 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결정되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우리 모두가 스스로 미래를 만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격·단·화·윤(格·單·和·倫)의 4가지 경영방침을 철저히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지난 7월 취임 이후 두 달이 채 안 돼 임직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윤 사장의 행보는 현장경영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더보기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 수여식 개최 LS산전은 9월 4일 LS타워에서 태양광 관련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한 뒤 지속적으로 재교육을 제공,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 3회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LS산전은 이날 인증 신청기업 23개사 중 이맥스시스템, 텐코리아, 앤엠에스, 일광, 디케이, 현대에너지, 도로앤도시, 씨엠파워, 파써블, 주안에너지, 정도에너텍, 한빛EDS 등 총 12개사를 최종 우수 인증협력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회사들은 LS산전으로부터 제품 및 시공품질 전문 기술자 교육을 제공받고,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 17인은 LS산전이 공인하는 기술인증 ID를 발급 받았다. LS산전은 태양광 사업 우수 협력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2013년 PV PARTNERS 인증식을 마련..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소형 스팀터빈 동남아시아 공략 박차 포스코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소형 스팀터빈의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와 HK터빈(사장 김정훈)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에 공동으로 개발한 디스크타입 반작용 스팀터빈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보일러와 연계한 스팀터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맞춰 첫 해외 시장 판로개척 지역으로 동남아시아를 선택했다. 이 지역은 팜오일 농장에서 자가발전을 위한 스팀터빈에 관심이 높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 지역이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 특성상 자가발전용 소형터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디.. 더보기
슈나이더, 모바일서 궁금증 바로바로 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의 기술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제품정보는 물론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고객센터 앱’을 출시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고객센터 앱은 우선 자주 묻는 질문이나 기술자료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기능’을 지원한다. 제품별로 자주 묻는 질문과 기술자료를 고객 스스로 검색하거나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 9월 중순부터는 MySE에 등록된 고객의 경우 제품별 가격·가용재고·배송상태 등도 확인 가능하다. 원터치로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 더보기
SK E&S, 자회사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 앞장 SK E&S 임직원들이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SK E&S(사장 유정준)는 8월 25일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한산성 세계유산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SK E&S를 비롯해 자회사인 하남에너지서비스, 위례에너지서비스 임직원들은 이날 세계유산센터의 협조를 받아 남한산성 탐방로 제2코스(약 3km) 구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SK E&S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자연휴양지인 남한산성은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남한산성 서측으로는 위례신도시가, 북측으로는 미사강변신도시가 건설 중이어서 향후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필.. 더보기
두산중공업,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만든다 두산중공업이 한국형 캐스크 개발로 원자력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8월 25일 서울사무소에서 미국 NAC사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 부사장과 캔트콜 NAC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캐스크는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운반·저장하기 위한 특수용기로 특수설계 및 제작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높이는 약 5m 내외이고, 무게는 100여 톤에 달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장기 저장용 캐스크에 대한 설계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없는 상태다.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4년 한빛 원전의 저장용량 포화로 캐스크 수요가 처음 발생할 것으로 .. 더보기
전우실업, 독도 전력공급 안정화 기술지원 나서 전우실업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전과 함께 독도경비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전우실업(사장 김영만)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독도경비대의 자가발전시설을 비롯한 전력설비의 정비·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총 6명의 분야별 전문 기술인력이 투입돼 진행된 이번 정비·점검작업은 경북 지방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한전 배전운영처 도서전력실의 지원 아래 실시됐다. 전우실업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기술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독도경비대는 디젤발전기 4대(514kW)와 태양광설비 1기(43kW) 총 557kW의 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실업은 독도경비대원들이 국토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공급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된 주요 작업내용은 .. 더보기
LS산전, SVC 시스템 구축 통해 전력전자기반 송전기술 ‘풀 라인 업’ LS산전이 전기 송·배전 시 손실되는 무효전력을 보충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SVC(무효전력보상장치, Static Var Compensator)를 개발, 국내 기업 최초로 실계통에 적용한다. LS산전은 8월 21일 LS-Nikko동제련 온산공장 154kV 변전소에 ±100MVar(Volt-Ampere Reactive, 무효전력 단위) 규모의 SVC 구축을 마무리 하고 ‘스마트 SVC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SVC는 전력 송·배전 시 손실되는 무효전력을 보충해 전력운송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로, 전력회사·철강회사는 물론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급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유연전송시스템(FACTS, Flexible AC Transmission System)의 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