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에너지, 가스공사와 LNG산업 발전 협력 포스코에너지와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LNG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포스코에너지(대표 윤동준)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은 11월 23일 대구 동구 소재 가스공사 본사에서 LNG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민간기업과 공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LNG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LNG 신규 수요처 개발은 물론 국내외 LNG사업 공동 진출, LNG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등에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생산원가 경쟁력 확보와 연료전지 판매 확대를 위한 양사 간 협력을 통해 가스공사는 LNG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포스코에너지는 연.. 더보기 현대重, 사우디 아람코와 전방위 사업협력 나서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조선, 엔진, 플랜트, 정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넓혔다. 현대중공업은 11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람코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고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의 이번 협약으로 주춤했던 조선·플랜트 사업을 정상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김정환 조선사업 대표, 박철호 플랜트사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아람코 측에서는 알 나세르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직접 자리했다.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이번 MOU를 계기로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 더보기 두산중공업, 한전기술과 원전해체 기술개발 협력 두산중공업과 한국전력기술이 원전해체 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산중공업은 고리원전 1호기 폐로 확정에 따른 기술자립도 제고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원전해체 분야 기술개발은 물론 국내외 원전해체사업 진출 등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11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과 조직래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원전해체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등의 원전 주기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고리원전 1호기에 최적화된 해체 기술개발에 매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원전해체 전문기업인 독일의 짐펠캄프와 MOU를 맺은 바 있다. 한전기술은 2.. 더보기 효성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베트남서 미소 전파 효성이 베트남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효성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롱토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효성은 해외사업장의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왔다. 의료봉사가 진행 중인 동나이 지역은 효성의 주력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생산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올해 의료봉사에는 이대목동병원의 정형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23명을 비롯해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등이 참가했다. 미소원정대는 진료뿐만 아니라 현지에 있는 푸옥티엔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더보기 두산, 서브원과 400억원 규모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 계약 체결 두산과 서브원이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설비용량 5MW)’ 사업에서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400억원에 체결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은 연료전지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게 되며, 서브원은 연료전지 설치와 시공을 담당하게 됐다. 두산은 연료전지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서비스(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3만7,000M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서인천 청라지구에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주기기와 장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 진.. 더보기 에머슨, 美 남부 카탈리나 섬 마이크로그리드 효율화 나서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SCE)이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한다.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은 SCE가 운영하고 있는 페블리 비치 발전소의 전력설비 효율화 작업에 참여해 자동제어시스템인 Ovation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페블리 비치 발전소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35km 떨어져 있는 카탈리나 섬에 위치한 발전소로 디젤발전기와 마이크로터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LPG 분산시설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SCE는 현재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페블리 비치 발전소의 효율적인 전력공급과 전원관리를 위해 에머슨의 Ovation 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베트남 석탄화력발전 본격 가동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 최초의 석탄화력 민자발전(IPP)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포스코에너지는 10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메리어트호텔에서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사업인 몽즈엉II 석탄화력발전소의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 미국 에너지기업인 AE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칠튼 AES 부대표, 까오 꾸옥 흥 베트남 산업부 차관,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몽즈엉II 석탄화력발전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220km 떨어진 북부 꽝닌주에 건설됐다. 질소산화물 처리장치(SCR), 배기가스 탈황설비(FGD) 등의 친환경설비를 포함한 1,120MW(560MW×2기) 규모의 .. 더보기 효성, 해외 연수로 협력업체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효성이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중전기기 제조업체를 함께 방문했다. 효성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남통효성변압기 공장과 중국 내 주요 협력사 제조현장을 견학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의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중국 업체의 생산설비·원가관리·품질관리 등을 벤치마킹해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협력사는 지난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0개 업체와 올해 상반기 정기평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5개 업체를 포함해 15개 업체다. 협력사들은 초고압변압기를 생산하는 남통효성변압기 공장과 일반변압기를 생산하는 후광전기, 효성의 중국 내 협력업체.. 더보기 두산, 2800억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서비스 계약 체결 두산은 10월 22일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해 EPC 업체인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와 관련한 장기 서비스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도 곧 체결할 예정이다. 이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 원이다.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부산연료전지발전소는 PAFC(인산형 연료전지) 방식으로 총 용량은 30.8MW다. 2017년 초에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25만 MWh의 전기를 생산해 부산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4만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 더보기 LS전선, 미얀마서 1,300억달러 송전케이블 수주 LS전선의 베트남 소재 계열사인 LS비나케이블(LS-VINA)이 미얀마 전력시장 진출 이래 최대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LS-VINA이 최근 미얀마 전력청으로부터 1,300만달러(약 150억원) 상당의 송전케이블을 수주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미얀마 전력청의 이번 발주는 연간 전력케이블 구매량의 절반수준에 달할 만큼 큰 규모다. LS전선은 미얀마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수주를 통해 미얀마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다수의 케이블 업체들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인 LS-VINA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단..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