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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대한전선, 공동관리(자율협약) 종료… “새로운 100년 열어갈 것”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한전선은 10월 6일 안양 사옥 인근 컨벤션 홀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진용 대한전선 대표집행임원과 대한전선 임직원, IMM PE 관계자·채권은행·고객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선이 채권은행 자율협의회와의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종료하고 새로운 대주주를 맞아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자율협약 졸업을 기념하기 위한 1부 행사에서는 ▲대한전선과 채권단의 기념사 ▲경영정상화 과정 보고 ▲채권단 감사패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최진용 대표집행임원은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채권은행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탄탄해진 재무구조를.. 더보기
[BIXPO 2015]보성파워텍,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 사업 확장 광주에서 열리는 BIXPO 2015에서 보성파워텍은 ESS, 비상발전기 자원화사업과 식물성 절연유를 선보인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력산업과 맥을 함께 한 보성파워텍은 1970년 창사 이래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필리핀 법인설립, 미얀마 지사설립 등 해외시장과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보성파워텍은 엔지니어링 사업, 송배전사업, 철구조 및 플랜트사업, 신재생에너지 및 ESS 등 에너지 신사업분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46MW급 풍력발전시스템 영흥 풍력단지에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ESS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보성파워텍은 최근 한전에서 입찰을 실시한 FR용 ESS 구축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에.. 더보기
[BIXPO 2015]효성, 글로벌 토탈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도약 효성은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반기 총 1조1,9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로 증가하는 전력품질 안정화 수요에 맞춰 스태콤(STATCOM, 정지형무효전력 보상장치), HVDC(초고압직류송전), ESS 등 미래 에너지 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수요자원 관리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간다는 계획이다. 스태콤은 전력품질 안정화에 필수적인 기술로, 송배전 시 전력을 일정하게 함으로써 손실되는 전압의 안정성을 높이는 미래전력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특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효성은 국내 업체 중에서.. 더보기
[BIXPO 2015]KLES, PLUMBER·로프형 비계시스템 개발… ‘현장적용’ KLES(대표이사 조선영·전은희)는 화력·원자력·풍력·정유 화학 등의 에너지 업계에 엔지니어링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종합 솔루션 전문회사다. KLES는 2004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배관안정화 종합관리시스템(PLUMBER) ▲보일러 전용 와이어 로프형 비계시스템 ▲배관충격 완충장치 ▲지능형 살수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발전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력발전소의 70% 이상은 20년 이상 운전된 발전소로서 노후발전소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특히 노후발전소의 배관이 장기 운전됨에 따라 배관의 피로·응력 집중·과도한 변위·배관 지지장치의 오작동 등에 의한 배관 손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KLES에서는 배관의 3축.. 더보기
[BIXPO 2015]ABB, 압출 HVDC 케이블시스템 개발로 원거리 송전 실현 세계 중전기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ABB는 전력 및 자동화기술 분야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개발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BIXPO 2015에서는 TCSC, HVDC, HVC 등 다양한 종류의 송전시스템을 소개한다. 가장 눈여겨볼 제품은 ABB의 기술혁신 노력을 엿볼 수 있는 525kV 압출 HVDC 케이블시스템이다. 전 세계 50% 이상의 HVDC 프로젝트를 수행할 만큼 이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ABB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설치와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525kV 압출 HVDC 케이블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관련 업계의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ABB의 525kV 압출 HVDC 케이블 기술은 송전시스템이 원거리에 위치한 육·해상풍력 및 태양광발.. 더보기
[BIXPO 2015]알스톰, 세계 HVDC 기술개발 선도… 국내 기술이전 프랑스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이자 운송기업인 알스톰은 BIXPO 2015에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변압기 감시시스템·GIS 등을 들고 나왔다. 알스톰은 전 세계에 걸쳐 저렴하고 신뢰성 높은 친환경 전력망을 공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저탄소 경제활동을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 설계와 제조·설치는 물론 송전·제품유통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매출 5조 139억원을 올리며 전력 송전분야에서 세계 3위 안에 들어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 약 87개 제조 및 엔지니어링 현장을 보유 중이다. 스마트그리드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알스톰은 전체 에너지 밸류 체인을 통해 제품·서비스를 비롯한 통합 에너지관리 기술을 제공하며 새로운 전력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알스톰은 친환경 에너.. 더보기
[BIXPO 2015]현대중공업, 해외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마케팅 영토 확장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인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을 필두로 전기전자시스템·해양·플랜트·엔진기계·건설장비·그린에너지의 7개 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BIXPO 2015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800kV급 변압기와 GIS 등의 극초고압 송전기기, 배전반·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는 물론 최고 효율의 전동기·인버터 등 생활전력에서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사업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현재 미국·캐나다·아시아·중동·유럽·호주·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중전기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 전기전자제품 시장은 노후설비 교체와 신증설 수요를 바탕으로 연 2~3% 수준의 완만한 성장이 .. 더보기
장동진 파워맥스 부사장, “지속적인 기술개발·업그레이드로 시장변화 대응해 나갈 것” 한전은 지난해 52MW FR용 ESS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1,800억원을 투입해 200MW FR용 ESS 확산사업에 돌입했다. 전년도에 비해 규모도 한층 커져 7개 변전소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 7개 변전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컨소시엄에 포함된 중소기업들을 포함, 총 12개 사업자로 구성돼 전년대비 8개사가 증가됐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ESS 관련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트랙 레코드를 확보하게 돼 향후 해외시장 진출기회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중견기업의 효시인 이천전기를 모체로 한 파워맥스는 이천전기의 배전변압기와 발전기 사업을 갖고 2000년에 설립된 전력기자재 제조업체다. 전력용·배전용 변압기, 발전기, 개폐장치 등을 생산하는 파워맥스는 올해 한.. 더보기
에머슨, 중국 수력발전소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중국 쓰촨성 인근에 건설되고 있는 Shehong Liushu 수력발전소에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에머슨은 Tuopai Power Development에서 수행하고 있는 48MW급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동제어시스템인 Ovation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6MW 유닛 3기로 쓰촨성 남서부에 위치한 서훙현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6년 3월 첫 번째 설비가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머슨은 자동제어시스템인 Ovation 솔루션과 스카다 기술로 수력발전소 전체를 관리하게 된다. 에머슨에 따르면 Ovation 기술은 수력발전 시설의 주요 플랜트 장비와 프로세스를 직접 제어하고, 자동으로 전압.. 더보기
SK D&D, 경북에 120MW 풍력단지 개발 SK D&D가 경북지역에서 120MW 규모의 육상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Green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작업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SK D&D(대표 함윤성)는 9월 2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군위군·의성군과 함께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함윤성 SK D&D 대표를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여해 양해각서에 사인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SK D&D는 2020년까지 3,600억원을 투자해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일대에 120MW 규모의 풍력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풍력시스템 40기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3MW급 풍력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외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