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천리그룹, 2016년 시무식 개최 삼천리그룹이 1월 5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6년 경영방침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내실경영 강화’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현장 중심 책임경영’ ▲안정적 사업의 추진을 통한 ‘기업 가치 증대’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 경영’ 등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준호 회장은 “2016년에도 세계 경기는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여건이 어려울수록 삼천리가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내재가치와 위기극복의 DNA를 발휘해 더 큰 미래를 .. 더보기 신원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엔지니어링 매니저, “풍력시스템, 출력 성능향상으로 효율 극대화”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로맥스)는 풍력시스템의 정밀진단에서부터 모니터링·정기점검·고장원인분석·알람 트러블슈팅·부품공급 및 주요부품의 중고장 수리에 이르기까지 출력향상을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풍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중고장 관리를 포함한 풍력시스템 출력성능 향상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진단을 수행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89년 영국에서 창립한 로맥스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인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선진국의 풍력산업과 27년을 함께 걸어온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2004년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원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로맥스테크놀로지는 현재 세계 12곳에 지사를 두고 풍력·중공업·자동차 .. 더보기 LG화학, AES사와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이 세계 최대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의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다. LG화학은 12월 16일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 Energy Storage(이하 AES)와 ESS 분야 최초로 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AES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구축하는 전력망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1GWh급 물량을 우선 확보했다. 향후 사업 규모에 따라 수GWh 이상으로 배터리 공급규모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GWh는 약 1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전기차로 환산하면 신형 볼트(Volt) 기준 약 5만대 이상, 스마트폰.. 더보기 태성에너지, 전문성 앞세워 풍력개발 ‘강소기업’ 도전 이제 막 회사설립 1년이 지난 신생기업이 풍력개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가 이목을 끌고 있다. 태성에너지는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인근에 총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3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풍력설비 2기가 가동되는 소규모 풍력단지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풍력개발사업은 규모에 상관없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허가, 민원, 시공 등의 요소들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태성에너지는 이 지역의 좋은 바람을 활용해 앞으로 2단계 풍력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남 영암 인근에 20MW 규모로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해발 1,200m가 넘는 곳에 위치한 하장풍력단지 현장에서 이번 사업을.. 더보기 포스코에너지-포스파워, 삼척지역 아동 겨울나기 지원 포스코에너지와 포스파워 임직원들이 삼척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2월 10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윤태주 포스파워 대표, 정진권 삼척시의장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와 포스파워 임직원, 삼척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나눔키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빈곤가정 아동복지에 특화된 사회복지기관인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불, 수면바지,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비타민 등 총 12개 품목이 담긴 나눔키트 6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더보기 두산중공업, 남아프리카 2,400억원 규모 발전시장 첫발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보츠와나 전력청이 발주한 약 2,400억원 규모의 모루풀레A화력발전소 성능 개선공사를 수주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 설비용량 132MW(33MW×4기)의 모루풀레A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1986년 가동에 들어간 노후화된 발전소로 2012년부터 정지된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간 터빈·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BG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시장다각화 전략으로 올해 터키와 보츠와나 등 신규.. 더보기 한성더스트킹, 원천기술 바탕으로 브랜드 위상 제고 주력 1990년 설립된 한성더스트킹(대표 최경채, 경기도 김포 소재)은 ‘깨끗한 환경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안전한 현장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성더스트킹은 그동안 LG화학·현대철강 등을 비롯해 중국 석유화학공장에 집진기, 스크러버 등을 설계·제작·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99년 IMF로 국내 경기가 침체됐을 때는 집진기 연구개발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형 집진기를 개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200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집진설비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한성더스트킹은 미국·일본·독일 등에 집진설비를 수출해 2008년 집진기 1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집진설비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 최경채 한성더스트킹 대표는 “바.. 더보기 에머슨, 美 석유화학복합단지에 자동화 솔루션 구축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미국 루이지애나 인근에 들어서는 대규모 석유화학복합단지에 자동화설비를 구축한다. 에머슨은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인 Sasol 사가 미국 루이지애나주 남서부에 위치한 레이크찰스에 건설 중인 석유화학복합단지의 자동화작업을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89억달러(10조4,000억원) 상당의 이번 사업은 에머슨이 진행한 역대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이번 석유화학복합단지는 연간 15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에탄 크래커와 에틸렌을 다양한 화학 물질로 변환토록 설계된 6개의 화학 제조 플랜트로 구성돼 있다. 에틸렌은 플라스틱, 세제, 부동액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재료다. 에머.. 더보기 두산중공업, 신서천 화력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식 가져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월 27일 한국중부발전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계약식에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000MW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오는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신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경남고성하이화력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1,000MW 석탄화력 주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저소득가정 환아 치료비 전달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월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심동욱 포스코에너지 경영기획본부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황석현 포스코에너지 근로자협의회 의장, 김명석 포스코에너지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치료비 3,500만원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아진 ‘나눔기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보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소아암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박소연 어린이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4살 때 소아암 발병 후 700여 일의 치료기간을 이겨내고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