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중공업, ‘힘센엔진’ 누적 생산량 1만대 돌파 현대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중형엔진인 힘센엔진(HiMSEN)이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코스타마레사의 1만4,4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되는 3,500kW급 힘센엔진 4대를 생산함으로써 2001년 1호기 생산 이후 15년 만에 1만대 생산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로 선박 추진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힘센엔진은 디젤엔진 외에도 가스엔진과 두 가지 연료를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 모델로 생산된다. 현대중공업은 2011년부터 중형엔진 분야의 경우 100% 힘센엔진으로 생산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기존 제품보다 출력을 20% 향상시키고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킨 신제품 ‘클린(CLEAN) 힘센엔진’을 출시했다. .. 더보기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체제로 전환… 위기 극복 승부수 던져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박용만 회장의 뒤를 이어 차기 그룹회장을 맡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3월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그룹회장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고,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박정원 회장을 추천했다. 그동안 지주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이 그룹회장을 맡아왔던 관행에 따라 박정원 회장은 3월 25일 개최되는 두산 정기주총에 이은 이사회에서 의장 선임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그룹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박용만 회장은 이사회에서 “오래 전부터 그룹회장직 승계를 생각해 왔는데 이사 임기가 끝나는 올해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생각으로 지난 몇 년간 업무를 차근차근 이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턴어라운드 할 준비를 마쳤고, 대부분 업무도 위임하는 등 할..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이란 500MW 부생가스발전 건설·담수화 MOU 포스코에너지가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서 발전소 및 담수화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국·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전력, 포스코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와 공동으로 500MW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과 담수화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이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하루 6만톤 규모의 담수화설비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전은 부생가스발전소 및 담수화설비의 운영·관리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사업부지 확보를 비롯한 재원조달, 이란 IPP사업 진출을 위한 법적..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가져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6명이 2월 24일 인천 서구 소재 진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6명도 함께 참여해 오래된 아동센터 건물 내부 벽면을 빛과 동물을 형상화한 그림들로 채웠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1% 나눔기금’을 활용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이 대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을 해주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한 임상현 포스코에너지 주니어매니저는 “오늘 그린 그림들이.. 더보기 현대중공업, 중저압차단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현대중공업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중저압차단기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HG시리즈 중저압차단기’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63년 전통의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과 미국의 아이디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2월 2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올해에는 총 7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53개국에서 2,458개 기업이 총 5,295개 제품을 출품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가운데 ‘Product(제품)’ .. 더보기 창원대 두산중공업학과 첫 번째 졸업생 탄생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 3월 창원대에 개설된 ‘두산중공업학과’의 첫 번째 졸업생이 배출됐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2월 19일 창원대학교 동백관에서 제1회 두산중공업학과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2014학년도 편입과정에 지원한 기술직 직원 30명 전원이 지난 2년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공과대학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번에 학사모를 쓰게 된 김호용 두산중공업 기술과장은 “사내대학을 통해 오랜 염원이었던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대학에서 배운 공학·경영·인문학 등 다양한 지식을 업무에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우수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창원대학교와 함께 기계공학 전공의 사내대학.. 더보기 LG화학, 美 크라이슬러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LG화학이 북미 3대 완성차업체인 크라이슬러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크라이슬러가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미니밴 모델 ‘퍼시피카(Pacifica)’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16kWh며, LG화학의 미국 현지 홀랜드공장에서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LG화학은 배터리 Cell뿐만 아니라 배터리 제어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 토털 팩(Pack)형태로 공급하게 됨으로써 배터리 전 분야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수천 억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사간..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베트남 응에안성과 뀐랍2 석탄화력발전사업 MOU 체결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 석탁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몽즈엉2에 이은 연속 해외 석탄발전사업 수행으로 포스코에너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도약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에너지는 2월 22일 베트남 응에안성 빈씨티에서 응에안성 지방정부와 뀐랍2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호득펑 응에안성 당서기장, 전대주 주베트남한국대사, 응우엔쉰흥 베트남 국회의장, 챤박하 베트남 투자개발은행 회장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뀐랍2 석탄화력발전사업은 하노이 남쪽 270km에 위치한 응에안성 동남경제특구 내에 1,200MW(600MW×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민.. 더보기 현대重, 임직원 모은 급여 우수리 2억3,000여 만원 기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기금 2억3,000여 만원을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2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기금을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김진석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3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리 기금으로 심장병 치료를 받았던 수혜자와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만료된 우수리 기금 협약기간을 2년 더 연장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50%, 한국심장재단 25%,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25%씩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부터 매월 급여.. 더보기 토탈엔지니어링, R&D 통한 지속성장 도모… 해외 수출확대 총력 토탈엔지니어링(사장 성해진, 경남 김해 소재) 본관 사무실 입구에는 ‘고객과 우리가 있어서 존재하는 기업이다’란 문구가 적혀있다. 성해진 토탈엔지니어링 사장은 “우리 회사가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고객 우선·고객 만족·고객 맞춤형 경영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자부했다. 1992년 설립된 토탈엔지니어링은 인간존중과 신뢰, 최고 품질을 바탕으로 ‘특수밸브 국산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는 토탈엔지니어링은 이제 ‘특수밸브 수출화’를 목표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억원 규모로 제품을 제작해 해외수요처에 무료 제공 및 설치한 뒤, 일정한 기간 동안 사용과 테스트를 거쳐 추가 주문을 유도하는..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