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산업계 소식

한전산업개발,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 참여 한전산업개발이 구성원들의 윤리의식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페어플레이어클럽에 가입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이삼선)은 2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동참하는 동시에 페이플레이어클럽에도 가입했다. 반부패 증진을 위한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시장경쟁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행함으로써 한국의 기업환경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포럼이다. 이번 페이플레이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최고경영진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 장려 ▲사업운영관련 반부패 리스크 관리 노력 ▲임직원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노력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활동 수행 노력 ▲정부기관·시민사회 등과의 공동노력에 참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더보기
한전기술, 해외 EPC사업으로 수익다각화 성공 해외 EPS사업에 꾸준히 집중해온 한전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한 ‘코트디부아르 씨프렐(CIPREL)4 Volet B EPC사업’의 준공식이 2월 17일 코트디부아르 씨프렐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만큼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크게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증설사업 마무리 발전플랜 건설 수행능력 확보로 경쟁력 강화 해외 EPC, 미래 성장전략 자리매김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더보기
한전, 군부대 전력설비 특별점검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2월 말까지 군부대 전력공급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비상상황 발생시 우리군의 전투력을 향상하고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서해5도 등 접경지역 부대와 주요 지휘부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정밀점검하고 관련 기자재를 보강하며, 산악지역 등 취약지역 전선로에 대한 집중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또 군부대 내부에 있는 전기설비에 대해서도 열화상 진단 등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보수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유사시 한전 인력의 접근이 곤란할 경우를 대비해 군부대 자체적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조치가 가능하.. 더보기
한전KDN, 인턴사원 84명 채용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신입 인턴 84명을 2월 3일 채용했다. 한전KDN은 올해 1월 기능직 신입사원 86명을 채용했으며, 금번 일반직 인턴 84명을 대상으로 향후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규 채용된 직원들에 대한 연수교육은 KDN의 비전과 규정 및 제도, 전력ICT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역량향상 과정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임수경 사장과 함께 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회사생활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열정과 태도, 오너쉽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전KDN은 올 하반기 약 80여 명의 일반직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폐열에너지 회수 ORC 발전시스템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미활용열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앞장서고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까지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재활용해 소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0kW급 ORC 발전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태워 증기를 만드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ORC(Organic Rankine Cycle) 발전시스템'은 내연기관 및 산업공정에서 버려지는 폐열로 물보다 낮은 온도에서 증발하는 냉매를 가열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연료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의 장점이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에너지 소비량은 연간 9,700만 TOE로, 이 중 약 11%가 폐열로 버려지고 있음. 산업체의 소각로.. 더보기
한전KDN, 전남도와 에너지신사업 육성·조성 위해 MOU 체결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전라남도청(도지사 이낙연)은 2월 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 한전KDN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육성·조성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 주요 협력분야는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조성 ▲스마트 에너지 신산업 육성․조성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의 전략적 유치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서 체결로 한전KDN의 우수한 에너지ICT 기술과 전라남도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공동사업 창출과 마이크로그리드(MG), 가상발전소(VPP) 등 에너지산업 신기술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빛가람 에너.. 더보기
최외근 한전KPS 사장, ‘한국경제를 빛내 인물’ 노사협력 경영부문 선정 최외근 한전KPS 사장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1월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최외근 사장이 노사협력 경영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를 빛내 인물’ 선정식은 한국경제 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인물들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지난 30여 년간 정비기술 자립을 기치로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을 세계 .. 더보기
한전KDN, 2016년도 전사리더 워크숍 시행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1월 28일, 29일 양일간 경영진, 본사 팀장, 전국 사업소장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목표 세부 실행방안을 점검하고 일 중심, 열정 조직으로 변화하자는 구호아래 '2016년도 전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2016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토의 주제로 ‘일 중심, 열정조직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경 사장은 워크숍에서 “매출목표 5,270억원에 대한 조직별 사업목표 달성을 독려하였으며 기저사업화가 가능한 에너지 신사업 발굴에 특히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회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리더들의 역할을 언급하며 “리더.. 더보기
한전기술서 올해 첫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열려 한전, 한수원, 5개 화력발전사, 한전KPS 등 12개 전력그룹사의 올해 첫 감사협의회가 1월 28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렸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전력그룹사 상임감사의 협의기구로 매월 정기적인 교류와 감사 정보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감사에 대한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감사의 실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8개 전력그룹사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는 임정덕 협의회장(남부발전 상임감사)의 ‘2015년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해 주요활동 실적을 점검과 향후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또 각사의 감사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앞으로도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전력그룹사 윤리경영.. 더보기
한전 올해 1조4,000억원 규모 투자 한전이 올해 1조4,577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9,459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1월 27일 서울 가락동 소재 전기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지속가능 전력정책 세미나’에서 한전의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 방향을 발표한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은 “한전은 올해 전기차 충전사업 확산을 비롯해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립섬 확대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1,200억원 상당의 에너지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한전의 이 같은 전략은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과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