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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기술, 필리핀서 석탄발전소 타당성조사 진행 한전기술이 필리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주하며 해외 EPC사업 확대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9일 필리핀 트랜스아시아(Trans Asia Oil & Energy Development Corporation)와 ‘수알 석탄화력발전소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65만달러(약 7억8,000만원)에 계약이 이뤄진 이번 용역은 필리핀 팡가시난(Pangasinan) 주 수알시에 600~10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조사다. 한전기술은 약 6개월 동안 ▲입지 조사 ▲전력수급 현황 및 전망 조사 ▲개념 설계 ▲부지 선정 ▲경제성 분석 등의 역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필리핀 ‘나가 석탄화력발전소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한데 이.. 더보기
한전KDN, 2015년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 획득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수립·이행했다. 특히, 본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신사옥내에 입주공간을 마련해 동반이전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했으며, 기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등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또 하나의 쾌거”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윤리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더욱 실.. 더보기
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100개사 초과달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지자체(광주시·전남도·나주시), 한전KDN, 그린정보시스템 등 2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과 28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은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투자 및 고용 창출을 약속하고 한전과 지자체는 기업의 성공적 투자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한전은 작년 77개 기업(당초 목표 50개)에 이어, 이번에 28개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총 105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2016년까지 기업 유치 목표 100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 더보기
한전, MHPS와 가스터빈 신기술 국제공동연구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와 저열량가스 대상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전은 MHPS와 향후 예상되는 셰일가스 및 합성가스 등의 저열량 가스 도입을 대비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실증연구를 3년간 수행하기로 했다. 이 핵심기술로 개발된 장치 및 시스템은 양사간의 기술검증을 거쳐 기술사업화 및 기술료 수익을 창출하고 향후 저열량 가스 도입시 안정적인 가스터빈 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함이다. 이와 관련으로 지난 3월 1일 일본 MHPS 본사에서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과 아키마사 무야마(AKIMASA MUYAMA) MHPS 상무(.. 더보기
한전, 국민대통합위 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6일 대통령 소속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로부터 갈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자원공사, 통계교육원과 공동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중립적 전문기관을 통해 대안적인 갈등관리기법을 적용해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갈등을 해결하는 등 새로운 갈등관리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갈등관리 중점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송변전 건설갈등에 대응했다. 갈등관리 매뉴얼과 갈등조정 표준안 제정 등 업무를 체계화하고 찾아가는 갈등코칭을 추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실무자가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정부 및 NGO 등에서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해 갈등해결 사례를 적극 홍보했고, 6개 발전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 더보기
한전KDN, 케랄라 주 전력IT현대화사업 시스템 개통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3월 2일 인도 케랄라 주 전력청(KSEB) 주관으로 '전력IT현대화사업(RAPDRP)' 시스템 개통 및 유지보수 개시 축하를 위한 개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KDN 사장, 한국대사관 총영사, 인도 현지의 전력부 장관, KSEB 회장과 경영진, 전 사업소장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전력IT현대화사업은 인도의 전력손실률을 20% 초반(현재 35%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인도 중앙정부 주도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된 사업이다. 인도 전체 29개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으며, 한전KDN은 케랄라 주 사업을 수주해 2012년 11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케랄라 주 전역의 전력시스템을 IT시스템을 통해 중앙센터(트리반드룸 소재)에서 원격으.. 더보기
한국전력, IoT를 활용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일 본사에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T/F를 발족하고,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의 정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배전선로 고장파형을 IoT센서와 배전지능화시스템를 통해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 정전의 근원적 예방과 고장감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배전계통의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수집과 연계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고장예지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8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500억원을 투자해 순차적..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와 공동실증 추진합의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IEC61850표준에 기반한 디지털변전시스템의 '보안관리 센싱 및 시각화기술'을 자체 개발·실증을 완료하고, 북미지역 디지털변전시스템에도 확대 추진하기 위한 Track Record 확보를 목표로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와 공동실증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월 26일 미국 녹스빌에서 마이크 하워드(Mike Howard)EPRI CEO가 참석한 가운데 이승윤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과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EPRI 정보통신보안연구소장 사이에 체결했다.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시스템은 지능형 보호계전기(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머징유닛(Merging .. 더보기
한전, 이란과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확대 추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00MW 차바하르(Chabahar)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urducer) 개발사업 협력 ▲가스터빈 코팅기술 실증 ▲원전인력 양성 및 교류 3건의 MOU을 체결했다. 차바하르(Chabahar) IWPP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자체 .. 더보기
한전KDN, 에너지신사업 강화 위해 에너지신산업추진TF 신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정부의 '에너지신사업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회사의 신성장동력확보를 위해, ‘에너지신산업추진TF’를 신설했다. 이는, 올해 초 KDN 신성장동력본부 산하에 에너지신사업처를 신설한데 이어 정부정책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에너지 신사업 전략과 계획을 세우고자 2차로 조직을 보강한 것이다. 주요 추진 업무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관련 사업모델 설계 및 이행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역량 확보 및 사업수행을 위한 MOU·컨소시엄 구성 추진, 산업부 정책입안 대응 및 한전 협력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너지ICT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에너지신산업추진TF 신설을 통해 에너지신산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 및 정부정책 공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