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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전기사랑기자단 3기 출범으로 '감성소통'에 나섰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4일 한전 본사에서 SNS를 통한 국민과의 감성소통을 위한 ‘제3기 전기사랑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 전기사랑 기자단 3기는 대학생·일반인·한전 내부직원 6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할 전기사랑기자단은 국민과 젊은이의 시각에서 한전과 국내외 에너지신산업, 에너지밸리 등 최신 스마트 트렌드를 다루게 된다. 또 한전의 지역상생, 해외봉사 활동과 문화, 여행 등을 발로 뛰며 취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글과 사진, 웹툰, 동영상 등으로 만들어진 기자단의 콘텐츠는 한전 공식 블로그 굿모닝 켑코(KEPCO)와 SNS를 통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기자단들과 함께 .. 더보기
한전KPS, 新 기업문화 선포… 혁신·도전에 방점 한전KPS가 ‘도전을 지향하고 성과가 인정되는 한전KPS’란 새로운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키로 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4월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32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새로운 기업문화 선포식을 갖고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전KPS는 새로 선포한 기업문화를 통해 유례없이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 기조와 발전정비시장 경쟁체제 확대 등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맞설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혁신으로 행동하고 도전으로 성장하자’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한전KPS(변화기반 조성) ▲화합하는 한전KPS(조직융합 강화) ▲도전하는 한전KPS(도전적 리더십 향상) ▲성장하는 한전KPS(성과기반 조직운영) 등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 더보기
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2·3차 중소협력사와도 동반성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5개사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전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에 납품대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대금 지급시 1차 협력사에 현금지급을 하고 있는데, 1차 협력사가 이후 2·3차 중소협력사에 어음을 발행하면 현금할인(현금화) 비용 등의 금융비용을 2·3차 협력사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에도 한전이 매출채권을 발행하게 된다. 매출채권을 융통함으로써 한전의 높은 신용도를 적용받아 현금할인(현금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환청구권이 없어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도 회피할 수 있.. 더보기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무재해 25배 달성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식)는 1996년 이후 20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해 3월 31일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 25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이런 무재해 기록은 광주전남 지역 제조업 사업장 중 최장기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력ICT 전문기업으로서의 재도약을 위해 한전KDN 사장(임수경)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Go Restart 혁신활동의 4대 핵심과제(안정, 성장, 질서, 존중) 중 가장 중요시하는 분야가 '안정'이라는 것에서 나타나듯이 공기업인 한전KDN이 그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얼마만큼 중시하며 업무를 수행해왔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전년도에는.. 더보기
한전KPS, 제2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가져 한전KPS가 부패예방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활동을 이어갔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3월 3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2기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외부인사 4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청렴옴부즈만은 이계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최원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자문역,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손창환 법무법인 로컴 대표 변호사 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서치국 한전KPS 감사는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청렴한 기업, 더 큰 신뢰로 우뚝 서는 한전KPS가 될 것”이라며 “각 옴부즈만이 가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해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이나 민원사무처리의 적정성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철저히 검토해 투명경영 실현의 지렛대 역할을 해 .. 더보기
한전,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공유가치경영학회 등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HTHI)’에 선정돼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HTHI '공공부문' 1위와 '페이스북 부문' 우수상(A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굿모닝 KEPCO’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성과를 평가받았다는 결과다. HTHI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서 대표적인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활동실태를 조사해 총 컨텐츠 수, 총 팬 수 등의 양적활동과 공감버튼 클릭, 댓글 수, 공유 수 등의 질적 활동을 파악한 후 1.. 더보기
한전, 제2회 전력기술캠프 개최…목포대·호남대 학생 40명 참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9일 광주전남지역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을 초청해 ‘HVDC 전력기술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전력기술캠프에는 목포대와 호남대에 재학중인 전기공학 대학생 40명이 참가했으며, 한전 본사와 진도 HVDC 변환소를 방문해 HVDC 기술과 현장설비를 견학했다. 한전은 ‘국내 HVDC 현황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HVDC 기술을 비롯해 한전이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 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HVDC와 같은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한전의 신기술개발 노력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강.. 더보기
한전 전력원구원, 지하매설물 탐사기술 보다 정교해졌다 지중 구조물 건설시 빠르고 정확한 지반 조사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3월 28일 전력구 지하매설물 탐사 기술과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중화 사업 일환으로 개착식 전력구, 터널식 전력구, 지하관로 등 다양한 지중 구조물을 건설 중이다. 지중 구조물 건설을 위해서 사전에 지반 검사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검사방법은 탐사심도가 5 m 이내로 정확도가 떨어져 공사 중에 예기치 못한 싱크홀 등이 발견되는 등 공사기간 및 비용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탐사기술'은 전기적 신호를 이용해 지하에 존재하는 이상영역의 매설 깊이, 방향 및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하 내부에.. 더보기
한전KDN,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김광호)는 3월 24일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 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연구개발 및 상용화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보안계획 수립 협력 ▲최신 동향정보 공유 및 현장기술 협력 등이다. 한전KDN은 전력분야 및 에너지 기반시설 보안 관련 전력거래시스템, EMS, SCADA, DAS, AMI,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ICT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전력분야 ICT..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과 스마트시티 R&D 협력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토지공사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R&D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전력연구원은 3월 23일 대전 본원에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과 이인근 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분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빌딩 등 도시 자원의 이용 효율화 분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스마트시티(Smart City) 기술이란 신재생에너지와 향상된 에너지효율화(Energy Efficiency) 기술 기반위에 ICT 기술을 통한 도시자원의 통합관리와 향상된 서비스를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