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력거래소,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이름 올려 전력거래소가 2연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회원사 급증으로 고객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 95.2점을 득점,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월 2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고객과의 현장 소통을 강조한 유상희 이사장의 고객만족 경영철학과 전 직원이 고객 의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대응하는 업무 프로세스가 어우러진 결과다. 2014년 1월 기준 554개에 불과하던 전력거래소 회원사는 지난 1월 기준 총 1,226개 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고객요구가 발생하고 있지만 나주로의 본사 이전으로 고객과의 직접 대면..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 규모 236MW FR용 ESS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변전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등 학계, 연구계, 참여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대 규모 주파수조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력분야에서 ESS는 크게 주파수조정·피크감소·신재생출력안정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주파수조정을 제외한 다른 용도는 아직 경제적 편익이 미흡한 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한전은 2014년 FR용 ESS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해에는 7개 변전소에서 동시에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주파수조.. 더보기 한전KDN, '청렴도 향상 보직자 워크숍 및 청렴결의대회' 개최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월 25일 경영진, 본사 팀장, 전국 사업소장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보직자 워크숍 및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과 간부 등 위로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전 직원들까지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상옥 상임감사는 이 자리에서 조직·직군·직급간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로열티를 제고한다면 부정부패와 공직기강 해이 등 회사에 대한 위해행위는 자연히 근절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먼저 간부들이 청렴리더십을 발휘해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조직별 청렴도 향상방안 발표에서는 취약분야 개선방안과 자율시책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청렴소양 특강.. 더보기 한전기술, 부설 어린이집 첫 졸업식 가져 한국전력기술의 직장보육시설인 ‘한기 도담어린이집’이 첫 졸업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월 24일 신문철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원생 및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기 도담어린이집’ 졸업반 어린이 17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 참석한 신문철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오늘 졸업을 맞은 어린이들은 직원들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자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새싹”이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기 도담어린이집’은 한전기술이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원한 직장보육시설이다. 현재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0세부터 만5세까지 117명의 어린이가 재원 중이다. 올해 60명의 원아가 추가로 입.. 더보기 한전, 공군본부와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 합의서 체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대장은 2월 24일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 수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과 전 세계적인 사이버 테러발생 등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방위의 핵심인 공군 비행장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의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도 군 비행장에 독립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가 중요시설인 전국 공군 비행장에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2016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순차적 구축사업 진행 공익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통한 에너지신산업 해외 수출.. 더보기 한전, 전국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3일 나주 본사에서 전국 전기공학 분야 성적우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공학 전공 대학(원)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21세기 주역인 전기공학도에게 한전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전기공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59개 대학교 및 8개 대학원의 전기공학도 9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약 8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의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추천한 180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총 91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다자녀, 장애우, 한부모가정, 국가보훈(유공)자녀 등 가정형편과 사회공헌활동, 성적 등 종합적 평가로 장학생.. 더보기 전기조합, 변압기 기술실무위원회 구성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월 22일 조합 중회의실에서 동아전기 등 6개사 설계 및 품질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변압기 기술실무위원회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변압기 기술실무위원회는 한전 등 유관기관의 구매규격 제·재정 및 기술개발 과제 발굴시 공동대응을 통한 변압기 분야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업계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조합 기술위원회 산하에 구성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손정호 동아전기 부사장, 장원근 풍산전기 상무이사, 김양태 동방전기공업 상무이사, 박철휘 삼정전기공업 상무이사, 김동수 신성이엔티 이사, 김문웅 케이피일렉트릭 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위원회 운영취지 및 방법과 업계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기술.. 더보기 LS산전∙한전 전력연구원, 융합에너지 R&D 협력 통한 해외 진출 ‘의기투합’ LS산전과 한전 전력연구원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본격화 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R&D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LS산전은 2월 16일 한전 전력연구원과 안양시 소재 LS산전 통합연구소인 R&D캠퍼스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이학성 LS산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기술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송변전과 스마트 배전, 에너지 신산업 등 에너지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연구과제 공동 수행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도 함께 나선다는 복안이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LS산전의 R&D 분야 협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500MW급 초초임계 순환유동층발전소 국산화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및 두산중공업과 함께 2018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발전 효율 향상이 가능한 500MW급 '대용량 초초임계 순환유동층 발전소 국산화 개발'에 착수, 2월 18일 전력연구원에서 연구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순환유동층 발전소는 75µm 크기 이하로 분쇄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10mm 이하로 분쇄된 석탄이나 생활쓰레기를 모래 등과 섞어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발전소로 국내산 무연탄 등 저열량 연료와 산업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발전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 연료가 800~900℃의 낮은 온도에서 연소돼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 발전방식이라는 특징을 지닌.. 더보기 한전·삼성전자·엠투파워, ESS식 냉난방설비 규격 제정 기술협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8일 나주 본사에서 삼성전자 및 엠투파워와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로 개발 추진 중인 ‘ESS식 냉난방설비’의 규격제정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SS식 냉난방설비는 심야시간대(23시~9시)에 ESS를 충전 후 냉난방 최대부하시간대(3~4시)에 냉난방설비 전용으로 방전해 냉난방하는 설비로 전력피크 감소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다. 한전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부응하고, ESS적용 신사업 모델로 적합한 'ESS식 냉난방설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 발굴TF' 를 사내외 전문가와 운영해 'ESS식 냉난방설비' 등 6개 품목을 발굴했다. 한전은 올해 연말까지 ESS식 냉난방설비의 본격적인 보급 추진을 목표로 관련분야 전문기업인 삼..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