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력회사 주도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3일 본사에서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산·학·연 기술 워크샵을 개최하고, 송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을 IoT 센서를 통해 사전 감지·분석해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Trend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On-Line 시스템으로써 인력에 의한 Off-Line 진단을 하던 기존 방식을 고도화 해 IoT 기술 융합으로 실시간 On-Line 원격진단이 가능하다.전 세계 전력사들이 IoT 관련 제작사가 개발한 예방진단 시스템을 자사 변전소에 시험구축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반면 한전은 국제표준인 IEC61850으로 사전에 예방진단 규격을.. 더보기 박민수 한전KPS 책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 박민수 한전KPS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발행하는 세계 인명사전이다. 해마다 전 세계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 등 각 분야에 영향력을 발휘한 인사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한전KPS에 따르면 박민수 책임연구원은 원자로 및 원전 1차계통의 로봇응용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며, 25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 발표와 22편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1992년부터 한전KPS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현재 산업부 기술혁신평가 위원을 비롯해 .. 더보기 전력거래소, 에경연과 전력산업 발전에 협력 다짐 전력거래소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3월 1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과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와 에너지 정책을 담당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포스트 2020 신기후체제 시대에 대응해 상호간 적극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산업 발전 등 정부3.0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인 ESS·전기차·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사업 등에서 전력부문과 기타 에너지 업종 간 ..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원년 삼을 것"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8일 제주 한림읍 금악변환소에서 세계 최대 송전용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실증을 개시하는 ‘초전도 전력기기 新사업화 출정식’을 개최했다.출정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중국 국가전망, 일본 동경전력 등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초전도 전력기술이 에너지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치기로 다짐했다.초전도케이블은 ‘꿈의 송전망’이라 불리는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로 기존 구리 도체를 초전도체로 대체한 케이블이다. 상용 케이블 대비 송전손실이 1/10 수준으로 저감되며 송전용량은 5배 이상 증가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이산화탄소 자원화 원천기술 확보로 에너지신산업 확산 계기 마련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별도의 포집 및 저장단계 없이 산업적으로 유용한 중탄산나트륨 등 고부가 화합물로 바꿔 생산하는 'CO2 자원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력연구원과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개발한 '중탄산나트륨 생산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와 소금물의 전기분해로부터 얻어지는 가성소다(NaOH)를 이용해 중탄산나트륨(NaHCO3), 수소(H2) 및 염소(Cl2) 등을 동시 생산할 수 있는 'CO2 자원화 기술'이다.실험실 성능시험에서 90% 이상의 CO2 제거와 동시에 순도 98%의 중탄산나트륨을 일일 40kg 이상 시험 생산하는.. 더보기 한전 송변전건설처, 2016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송변전건설처는 전자계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을 3월 11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김성암 한전 송변전건설처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및 공학·의학·환경·갈등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전력설비 전자파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빛가람 나주 한전본사에서 전자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전자파에 대한 활용방안 발표와 함께 전자파를 둘러싼 갈등사례 및 분석이 동시에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력설비 구축과 .. 더보기 한전, 중국내 화력발전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3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총경리 차오페이시)과 중국 동천2기 및 연안 석탄화력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동천2기(2,000MW) 및 연안(1,320MW) 사업은 효율이 높고 환경친화적인 대용량 초초임계압 기술을 적용한 석탄화력 발전소를 개발,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양해각서는 양사가 2014년 10월 CEPSI 2014 기간 중 제주도에서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MOU와 2015년 6월 베이징에서 해외사업공동개발 추진을 위해 체결한 MOU를 실질적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양사간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켰다는 데 의의가 크다.동천2기 및 연안사업은 양사 CEO간 네트워킹에 기반해 착수된 후 중국정부의 사업승인을 받았.. 더보기 한전, 에콰도르 3천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에콰도르 정부, 기재부, 산업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간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은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에콰도르 MCPEC 차관 간에 서명이 이뤄졌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 우선 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전기차, 스마트그리드, ESS, 지능형검침인프라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MOU 체결에 이어 한전이 지난해 8월부터 PNE시스템즈, 에버온, 비긴스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에콰도르 3개도시 EV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타당성.. 더보기 한전, 2016년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공동으로 2016년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전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초전력연구원과 함께 설계 및 운영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에너지밸리 인력양성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전년도 교육과정 운영 결과 일부 수강생들이 에너지밸리 기업 및 교육 강사진이 속한 기업에 취업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자체 설문 조사 결과 교육생 전원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 확대추진을 하게 됐다.올해 교육.. 더보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 '스타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영환)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부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이상적 거래조건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지 중에서 주민호응도, 기대효과 등을 감안해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2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실증사업 출범식을 태양광을 보유한 프로슈머 가구가 다수 포진해 있으면서 전원마을인 수원 솔대마을에서 가졌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증가하면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특히 프로슈머가 생산하는 전기가 늘어나면서 프로슈머는 기존 전력판매사가 주도했던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체로 등장했다는 분석이다. 프로슈머와 이웃간 거래는 프로슈머가 스스로 ..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