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근 한전KPS 사장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1월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최외근 사장이 노사협력 경영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를 빛내 인물’ 선정식은 한국경제 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인물들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지난 30여 년간 정비기술 자립을 기치로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나아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정비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그에 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 그리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전력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와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14개 사업소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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