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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기술서 올해 첫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열려

한전, 한수원, 5개 화력발전사, 한전KPS 등 12개 전력그룹사의 올해 첫 감사협의회가 1월 28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렸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전력그룹사 상임감사의 협의기구로 매월 정기적인 교류와 감사 정보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감사에 대한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감사의 실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8개 전력그룹사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는 임정덕 협의회장(남부발전 상임감사)의 ‘2015년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해 주요활동 실적을 점검과 향후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또 각사의 감사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앞으로도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전력그룹사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실현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