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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PS, 2016년 시무식 개최… 변화·혁신 주문 한전KPS가 신사업 영역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2016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월 4일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위기의식 재인식과 혁신 수준의 발상 전환, 그리고 조직변화를 이뤄야 한다”며 “현실을 직시해 사업영역과 지향점을 보다 구체화하고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는 우리가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며 “새로 시작된 2016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희망찬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 더보기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운영기술 몽골에 전파 전력거래소가 국내 전력시장 운영 노하우를 몽골에 전파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전력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몽골 전력전문가 초청 전력시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3년 몽골 국가전력급전센터(NDC)와 전력산업 분야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한 MOU에 따라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국 간 전력산업 협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 우수한 전력시장 운영 경험을 글로벌 전력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몽골 국가전력급전센터, 국영 지역 송전사업자, 배전사업자, 발전회사 등 몽골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창출 기반도 다졌다. 전력거래.. 더보기
일본 전력시장 개혁, 공정한 경쟁여건 조성 필수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가동 중지로 인한 ▲전기요금 급등 및 전력부족 사태 ▲대형 전력회사에 대한 대중의 지지 하락 ▲정부의 강력한 개혁 추진으로 전력시장 전면 자유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혁의 특징은 일반 가정 등 소규모 수용가에 대해서도 소매시장이 자유화 되는 것이다. 2013년 4월 일본 정부는 전력 안정공급·전기요금 인상 억제·소비자의 전력회사 선택폭 및 사업자의 사업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전력시스템에 관한 개혁 방침’을 발표했다. 이어 3단계에 걸친 전력시스템 개혁 시행계획을 알렸다. 제 1단계인 ‘광역적 운영추진기관’은 지난 4월 설립됐다. 이 기관은 전국 규모의 전력 수급 및 계통계획을 수립하며 긴급 시 수급조정 지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 2단계인 전력소매시장 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MTT 2030 전력 그리드의 미래' 번역본 발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12월 18일 전력산업의 미래와 도전과제, 전략 등을 담은 美MIT 대학의 'MIT 2030 전력 그리드의 미래'를 번역·발간했다. MIT 대학의 전기공학, 경영학, 에너지 정책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 3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전력산업의 미래와 도전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미국 전력산업이 당면한 현안과 도전과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가고 있다. 또 정부, 규제기관, 발전회사 등 전력산업 이해관계자 모두가 유념할 만한 설득력 높은 정책제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분산전원과 전기차의 계통 수용성 확보,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고객의 수요거래 참여 확대 등을 미국 전력산업의 주요 도.. 더보기
한전KPS,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억9,000만원 전달 한전KPS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후원금 2억9,000여 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전KPS는 12월 24일 서울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2015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후원금 2억9,144만1,250원은 올 한 해 동안 한전KPS 전국 54개 사업소에서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141곳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후원된 금액이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기업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 더보기
임수경 한전KDN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88년부터 매년 품질경영활동과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품질경영학회에 따르면 임수경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최신의 융·복합 IT기술을 활용한 전력ICT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 공로와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수경 사장은 한전KDN사장으로 취임 한 이후 체계적인 품질경영을 추진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5년 연속.. 더보기
한전,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5~21일까지 7일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여성과 자녀 총 50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모국방문 행사는 한전의 빛가람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베트남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초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대학 견학, 국제학교 방문, 베트남 한인회 교류 행사, 현지 소외계층 봉사활동, 친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명문대학인 호치민 대학을 방문해 베트남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수 특강과.. 더보기
한전, 빛가람 미래 보여주는 전력홍보관 개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22일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 본사내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조환익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홍보관을 개관했다. 전력홍보관은 2015년 2월 23일 착공해 4개월간의 설계와 5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준공됐으며, 전체면적은 840㎡로서 전시실 610㎡, 라운지 138㎡, 단체홍보실 48㎡, 카페라운지 44㎡ 규모다. 전력홍보관은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전시주제 아래 앞으로 펼쳐질 빛가람 에너지밸리 시대의 미래를 제시했으며, 한전의 역사,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국내외 추진사업에 대해 다뤘다. 홍보관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불을 밝힌 건천궁 시등 모형, 전기흐름에 따라 전력선 내부를 비행하는.. 더보기
한전기술, 원전 설계부문 해외 매출 세계 ‘정상’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력부문 세계 최고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이 12월 첫째 주 판을 통해 발표한 원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ENR은 매년 전 세계 건설·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자국 이외 국가에서 수행해 발생된 전년도 매출실적을 기준으로 설계와 시공부문 등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2014년 실적 기준 설계부문 해외 매출 상위 225개 기업 중 종합 순위 84위에 올랐으며, 원전 부문에서는 해외 매출액 약 1억2,6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원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전.. 더보기
한전KDN, '지방이전 1주년 기념 지역상생 프로그램' 시행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본사 지방이전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사회와 융화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한전KDN은 사회공헌활동과 회사 특성을 활용한 IT봉사대를 조직해 체계적인 나눔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었다. 특히,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연말연시에 보통 시행하는 금전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 나눔은 물론 이전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친화적이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로 지역특화 봉사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헌혈' 활동을 펼쳐 모아진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또 노사합동행사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14곳에 김장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