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모잠비크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준공 한전(사장 조환익)은 11월 1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한전이 자체 개발한 MG(Microgrid)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시범사업 대상지역인 마하냐니에서 송일근 한전 전력연구원 마이크로그리드연구사업단장을 비롯해 안토니오 사이지(Antonio Saide) 에너지기금청장, 자신또 로레이로(Jacinto Loureriro) 보아네 시장, 파스코알 바셀라(Pascoal Bacela) 모잠비크 천연자원에너지부 에너지과장, 지방 군수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과의 사업협력 MOU 체결 및 기공식 개최 이후 약 4.. 더보기
한전, FR용 ESS 운전 100일 '이상무'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 서안성변전소에 구축된 FR용 ESS(Frequency Regulation Energy Storage System)가 올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 시에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간 신용인변전소에 설치된 ESS도 두 차례의 당진화력 9호기 고장 발생시 정격용량을 방전하는 등 정상적으로 동작함으로써, 서안성변전소 ESS와 더불어 FR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FR(주파수조정)이란 발전량과 전기사용량이 같을 때 유지되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교류 표준 주파수 60Hz가 갑작스런 발전기 고장 등으로 전력수급 불균형이 발생돼 정상범위 이상으.. 더보기
한전, 본사이전 1년 총 77개사 유치 "에너지허브 초석 다지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7일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시, 전남도)와 함께 세방전지 등 3개 대기업, 외국기업인 GE코리아와 한국알프스를 비롯해 대호전기 등 중소기업 12개, Start-up 및 연구소기업 등 총 20개사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기업인 LG그룹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우선 LG CNS에서 AMI(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ESS, PC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세방전지는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투자해 ESS 및 2차 전지를 제조하기로 했다. 세방전지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협력기업의 .. 더보기
한전, '2015년 기업환경평가 전기공급' 분야 2년 연속 세계 1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주관한 ‘2015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6) 전기공급'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99.88점을 받아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해 한전 전기공급제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매년 전 세계 189개국을 대상으로 기업의 창업부터 퇴출까지 기업 생애주기 동안 기업이 경험할 수 있는 10개 분야의 기업환경에 대해 표준화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정량적 평가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전기공급’ 분야는 ‘11년 신규지표로 편입돼 기업이 전기를 새로 공급받을 경우 필요한 절차, 시간 및 비용 3가지 항목을 평가해 왔으며, 올해부터 기업이 전기를 사용하는 동안 경험하는 ’정전시간(공급신뢰도) 및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ICT 기술개발 선도와 전력자동화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정보의 장을 위한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를 한전 본사 및 사업소 ICT 분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 전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ICT 기반 R&D 추진계획 ▲200만호 AMI 사업의 R&D 적용성과 ▲AMI용 고속 PLC 기술 표준화 동향 등 총 8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ICT분야 사업추진 실적,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김중태 IT문화원장의 ‘IT혁명과 에너지산업의 변화’라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ICT기술에 발맞춰 변화되는 전력설비의 안정성 향상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AMI, IoT, 정보보안을 주.. 더보기
한전KDN·현대종합상사, 에너지ICT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해외사업협력 MOU체결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현대종합상사(회장 정몽혁)는 에너지ICT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해외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전력ICT와 스마트그리드 관련 해외사업 ▲해외사업 시장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양사는 11월 13일 현대종합상사 서울 본사에서 문제달 한전KDN 스마트그리드 사업처장과 이유경 현대종합상사 산업플랜트부문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전KDN의 우수한 에너지ICT기술과 현대종합상사의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가 결합해 양사 모두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번 M.. 더보기
한전,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사업'을 수행하는 약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변전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송변전 교육센터 구축 기본설계, 강사양성을 위한 집중교육 및 교재개발이며, 사업은 가나 송전망회사와 협력해 25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자문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이 발주하고 가나 송전망회사(GRIDCo)를 수혜기관으로 지정해 수행되는 원조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체결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원조자금으로 가나에서 시행하는 2차 사업으로, 약 150만 달러의 1차 사업도 한전이 맡아 2013년 1월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환경친화형 송전철탑 기초공법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산림훼손 저감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탑건설공법인 '송전철탑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을 개발하고 실증시험을 완료했다. 국토의 70%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환경은 송전철탑 건설공사에 따른 산림훼손과 이에 따른 산비탈면 붕괴 사고의 우려가 높다. 이로 인해 환경단체 및 지역민원이 잦은 것이 사실이다. 또 도심지역 공사 역시 발파 및 굴착에 따른 소음과 분진 등이 발생하는 등 생활환경에 대한 영향이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초공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지반천공 후 직경 300mm 이하의 소구경 고강도 강재를 삽입해 철탑기초로 사용하는 공법으로 소형장비 사용으로 시공성이 우수한 저진동, 저소음 공법이다. 지반조건에 ..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사우디·이란 수출촉진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와 이란에서 우수 중소 협력기업 10개社와 함께 중동지역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펼쳤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 리야드(Riyadh)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란 테헤란(Teheran)에서 수출촉진회 개최와 동시에 이란 대표 국제전시회인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ran Electricity Exhibition 2015)’에 참가했다. 수출촉진회는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들과 해당 국가에 진출해 현지 바이어 및 전력회사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홍보 및 수출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전 주도형 해외시장 개척사업이다. 먼저 사우디에서 열린 수출촉진회에서는 한전의 ESS(에..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인천LNG복합발전소 친환경 사업장 인정받아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발전소가 친환경발전소로 인정받았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월 10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는 수도권에 위치한 사업장 가운데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대기환경관리를 한 사업장을 발굴해 업계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심사기준은 시설개선 노력 35%, 효과적인 배출량 관리 35%, 관리기술 참신성 및 타 사업장 적용가능성 20%, 기타 항목 10%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