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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KTC,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 주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0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갑홍 KTC 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KTC는 향후 전남 곡성군에 호남분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3600V급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요소부품에 대한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 규모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전기자동차·철도·선박 등에 활용되며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을 말한다. ▲차단.. 더보기
한전KDN, 'KSGE 2015' 참여로 SG전문 공기업 이미지 높여 한전KDN은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제6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여했다. 한전KDN은 엑스포에서 전력계통 전 분야에서 전력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위상에 걸맞게 발전, 송변전, 배전, 전력판매 분야의 최신 전력ICT 솔루션 5종을 선보였다. 각각의 단계별 전시 시스템 및 솔루션을 살펴보면 발전ICT 분야에서는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 시스템(Wireless Plant Monitoring Assistant System)'을 전시하는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핸즈프리 무선환경에서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현장 운전원간 음성과 영상 전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작업 시 현장의 휴먼에러를 최소화 할 수 .. 더보기
제1회 '2015 국제 HVDC 컨퍼런스' 개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등이 후원하고 CIGRE에서 주최하는 HVDC 2015(International High Voltage Direct Current Conference)가 10월 18일에 개막돼 10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HVDC 2015는 한국전기산업계가 HVDC와 관련된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추진역량을 대외 전문가에게 선보이는 학술대회로서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국제 HVDC 컨퍼런스다. 이번 HVDC 컨퍼런스에는 일본 히로후미 아가끼(Hirofumi Akagi) 교수(일본미래위원회 위원장), 중국 밍리앙 시에(Mingliang Xie) 박사(중국전기학회 부회장), 캐나다 레자 이라바니(Reza Iravani) 교수(토론토대학 부총장) 등 해외 저명인사 및 ..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5 개막… 제품·기술 융복합 청사진 제공 전기공급(발전기+전력망+수전설비), 전기저장(배터리), 전기관리(스마트그리드) 간의 기술이 융·복합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기기·배터리·지능형 전력망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5’ 행사를 열었다. 이번 에너지플러스 2015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한국전기산업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를 통합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 10월 20~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에너지플러스 2015에는 27개국 70개의 해외 업체와 34개국 160여 명의 해외 진성바이어가 참가해 수출 판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더보기
한전 본사 신사옥, 201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본사 신사옥이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대통령 직속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건축문화 행사로서, 녹색건축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건축물을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최고의 녹색건축물로 한전 본사 신사옥을 선정돼 대상 시상과 함께 전시와 발표회가 진행됐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한전 본사 신사옥은 연면적 98,629㎡, 지상 31층 규모로 최첨단 친환경 건물에 걸맞는 다양한 녹색기술이 적용됐다. 연중 안정적인 열원을 제공하는 지열로 100% 냉난방을 하고, 신사옥 창문과 지상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과 옥상의.. 더보기
한전,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2,000만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9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이사장 박치영)에 장학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보호관찰 처분 비행청소년, 갱생보호대상, 생계곤란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에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장학금 지급대상은 증가한 반면 은행 이자율이 하락해 장학재단의 기금운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한전의 장학금 기부로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전은 생애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저소득층 대학.. 더보기
한전, 메릴랜드주와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신산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현지시간 10월 15일 메릴랜드 주도인 아나폴리스 주지사 공관에서 유미 호건(Yumi Hogan) 주지사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메릴랜드주 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마이클 길(Michael Gill) 메릴랜드주 상무장관이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AMI, ESS, EV 충전 인프라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한국계 이민자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친한파로 잘 알려진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 더보기
한전기술, 김천에 새둥지 틀고 글로벌기업 도약 선언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에 새둥지를 틀고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0월 15일 경북혁신도시 이전기념식을 김천 소재 신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한전기술의 김천 이전을 축하했다. 국내 유일의 발전소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한전기술은 김천시대 개막으로 1975년 설립 당시부터 이어온 수도권시대를 마감하고,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날 새로운 출발과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글로벌 리딩 에너지 솔루.. 더보기
한전KPS, 재무구조 건전성 우수 평가 한전KPS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재무구조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0월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신산업경영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재무구조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재무경영대상은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상장기업은 물론 비상장 기업까지 전부 조사해 신산업경영원의 재무경영 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매년 종합대상, 공기업대상, 혁신대상, 부문대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한전KPS는 신산업경영원의 재무경영 분석 모델에 의한 안정성·수익성·활동성 등 정량적 성과지표와 기업의 경영이념·경영능력·사회공헌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공기업 재무구조.. 더보기
BIXPO 2015, 3만명 관람객 몰려 성공적 국제행사로 마무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0월 1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계 최초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가 10월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2,000명의 전기·전력 분야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했다. 또 200여개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4,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기·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평가다. BIXPO 2015의 진기록을 종합해 봤다. 40개국 2,000명의 글로벌 전력산업 관련자 참석, 예상 뛰어넘는 관람객 기록 행사기간 중 비즈니스 미팅 54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