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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기술-두산重, 협력강화 회의 13년째 이어가 한국전력기술과 두산중공업이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13년째 이어갔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창원에서 두산중공업과 ‘제19회 매니지먼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매니지먼트 워크숍은 한전기술과 두산중공업이 양사의 역할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기술개발과 공동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한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사가 공유해야 할 기술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가동원전 I&C 업그레이드 추진협력 ▲신고리 5·6호기 I&C 계통 EQ 수행방안 ▲신한울 1·2호기 제어계통 성능검증 기술협력 등에 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한전기술은 최근 추진한 캐나다 영업활동과 수주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중공업은 해외 가동원전사업.. 더보기
한전, 나주시 원도심에 '신지중모델' 지중화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2일 나주 금성관에서 신정훈 의원,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구축 첫 번째 완료사업인 '新지중모델 시범구축사업'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新지중모델 구축사업'은 배전설비 지중화와 관련된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나주시 도심 가공 배전선로 3.9km를 2단계에 걸쳐 지중화하는 총 55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1단계 사업으로 금성관 주변 1.6㎞에 대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상의 전주가 철거되고 지하에 설치된 전력설비가 가동되는 퍼포먼스 공연과 공사과정 발자취와 적용된 전력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포토월 전시가 준비됐다. 한전은 고품질 전력공급 및 도시 경관 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보기
한전, DJSI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우수기업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평가 지수로서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의 재무·환경·사회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Asia-Pacific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한전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소개했다. 이번 DJSI 우수기업 선정은 117년을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한전.. 더보기
한전경제경영연구원,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지향점 모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3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에너지 융복합 시대가 가져올 시사점과 향후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5회 한전경제경영연구원(KEMRI) 심포지엄 2015’를 개최했다. 관련 산·학·연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화두인 ‘융복합’에 대해 각 분야의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진단해 보고, 미래 에너지 융복합 산업이 나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김시호 한전 국내부사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지난 117년동안 국내 전력산업을 견인하며 국가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대표 에너지 공기업.. 더보기
한전, ‘두바이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으로 최초 중동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8일 UAE 두바이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과 샤에드 모하메드 알 테어(Saeed Mohammad Al Tayer) 두바이수전력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만 달러 규모 ‘한전·두바이수전력청간 스마트그리드 구축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두바이수전력청 ‘그린 개리지(Green Garage)’에 태양광, ESS, 통합운영시스템 등을 포함한 한전형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UAE가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두바이 ‘스마트 시티(Smart City)’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모델이 UAE 전국에 설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 개리지는 두바이수전력청 본사.. 더보기
한전, 글로벌 탄소경영 재인증 성공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 10월 20일 본사에서 허용호 한전 기술기획처장, 대런 메심(Darran Messem) 영국 CTC(Carbon Trust Certification) 사장, 윤병갑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인 CTS(Carbon Trust Standard) 인증 수여 및 한전·CTC·한국생산성본부 3개 기관 간 탄소경영 분야 중장기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TS(Carbon Trust Standard)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CTC에서 개발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다. 이 인증은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신뢰를 인정받고 있으며 프랑스 EDF 등 전 세계 약 650여개의 기업이 인.. 더보기
한전, 행복에너지 광고 콘텐츠 공모전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년 한국전력 행복에너지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는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복에너지, 한국전력’이라는 주제로 인쇄광고와 영상광고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이나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참여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참가안내 등 응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전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한전이 전력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전력 사업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전기요금청구서 등 각종 인쇄물에 사용하거나 전국 사업소 행사시 상.. 더보기
수요자원시장, 소규모 소비자 확보에 미래 달렸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약 16만5,380MWh 상당의 전력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도 인구 63만명이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력거래소는 10월 21일 서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중장기 육성 청사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그동안의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참여 사업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요자원시장에 높은 .. 더보기
한전KDN, 청렴 파트너 협약 상생발전 결의 한전KDN은 협력사와의 청렴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상생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2015년 청렴파트너 협약식을 개최했다. 10월 22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와 50개 협력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청렴파트너십이 중요한 요소라는데 공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상옥 상임감사는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회사 청렴의지와 그동안 강도 높게 추진된 정책들을 설명하며 한전KDN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참석자들의 청렴협약서 서명에 이어 '청렴이 미래다'라는 구호 아래 상호 투명하고 건전한 사업 파트너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ETRI와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국내 ICT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ETRI(원장 김흥남)와 전력분야와 ICT분야를 융합해 신산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전력연구원은 10월 22일 ETRI에서 양기관간 업무 협력을 위한 MOU을 맺고 전력ICT 신산업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전력 분야 발전, 송·변전, 배전기술 교류 ▲ICT 분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센서 등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과제 발굴이 주요 골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TRI와 전력연구원 연구개발자 간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력ICT 분야의 협력 사항들을 논의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