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KDN, 에너지ICT분야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포상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에너지ICT관련 SW 및 SW융합작품’ 분야로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공모기간과 두 차례 심사 단계를 거친 20개팀의 본선 작품들을 대상으로 12월 16일 열렸다. 에너지ICT 분야 SW작품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기·전력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작품 및 캡스톤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가자격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다.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 20개 작품에서 ▲내용의 독창성 ▲에너지ICT와의 연관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 .. 더보기 한전,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6일 광주광역시 라마다 호텔에서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남도, 나주시)와 합동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원년인 2015년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77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전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에게 투자 감사와 성공을 기원하고, 에너지산업의 미래모습 조망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문가 초청 특강으로는 김희집 서울대 교수가 '에너지신산업 추진방향', 홍준희 가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 미래모습 조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초청 특강을 통해 투자정보가 부족..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중동 풍력발전 계약체결 쾌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한 미화 5억1,000만달러 수익 규모의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단독 지분 100%로 참여해 수주한 풍력발전 사업이자,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사업이다. 사업 진행방식은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까지 한전에서 일괄 진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푸제이즈 지역에 총 사업비 약 1억 8,000.. 더보기 전력거래소, 동신대 학생 대상 수요관리사업자체 취업설명회 가져 전력거래소가 수요관리사업자와 청년 간의 만남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2월 9일 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에서 에너지신산업에 따른 청년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누구나 아낀 전기를 팔 수 있는 전력시장으로 정부 에너지신산업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나주 본사에서 12개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수요관리사업체의 인재채용이 60여 명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에너지신산업 일자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수요시장팀장은 취업 설명회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수요관리사.. 더보기 한전, 에너지 공공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9일 18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공공부문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분야 기술개발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 본부장,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18개 공공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는 R&D 역할분담 및 중복투자 방지, 중소기업 지원 전략 등을 담은 ‘정부 R&D 혁신방안’에 공공기관들이 적극 참여하고, 에너지 공공기관간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투자 효율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로드맵, 투자계획, 투자이력 등 정보공유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공공기관.. 더보기 한전, 주민ㆍ천안시와 직산변전소 건설공사 상생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9일 천안시청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직산읍 주민대표와 ‘지역주민ㆍ천안시ㆍ한전 간 154kV 직산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공사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154kV 직산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천안시 직산읍 일원 및 북부지역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154kV 변전소 1개소 및 송전철탑 1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1월 입지선정 초기단계부터 천안시, 주민대표,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주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진행의 공론화를 통한 투명한 운영으로 주민과의 신뢰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 MOU는 전력설비 건설 갈등 발생 초기에 주민과 한전이 ‘주민ㆍ한전간 대화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직접 이해당사자간.. 더보기 한전,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하고,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및 소셜벤처 14개사에게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은 시민이 평가위원이 돼 가상금액을 모의투자하는 방식이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기조에 맞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자금 모금을 위한 펀딩을 진행했다. 11월 한달동안 1,504명이 펀딩에 참여해 115,901,777원의 사업자금을 모금, 총 12개사가 펀딩목표를 달성했다. 해당 기업에게는 모금액에 최대 3배수를 매칭해 사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 지원한다. 바닮, 트립.. 더보기 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억5,000만원 지원 한전(사장 조환익)은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으로 전국 46개 대학의 70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이에 12월 2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초연구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전국 대학의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2015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신재생 전원 연계 ESS 최적모델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 등 서울대, 전남대를 포함한 4.. 더보기 한전,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법원판결로 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군산지역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해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일시사용에 관해 주민과 한전 간 제기된 6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고 밝혔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지난 11월 26일 한전이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사용에 관한 지위보전을 위해 제기한 5건의 소송에서 주민들에게 토지의 일시사용에 동의할 것을 판결했고, 12월 1일에는 주민측이 제기한 '자재적치장 등 지위보전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이로써 한전은 9월 23일 주민을 상대로 한 '공사방해금지가처분' 판결을 받은데 이어 법원으로부터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사용에 관한 법적지위를 확보하게 돼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송전선..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 부유이송식 지지구조물 시작품 성능시험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해상에 바로 띄워 이송하는 방식의 '해상풍력발전기 중수심용 지지구조물'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자체 부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해상 부유이송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주로 말뚝을 해저에 박아 설치하는 방식의 지지구조물이 사용 중으로 해상 이송 및 시공을 위해 대형바지선과 항타장비 및 해상크레인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시공기간과 비용이 높았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은 해수면에 직접 뜬 상태로 예인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대형바지선 및 해상크레인 등 대형장비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조물의 내외부 압력차를 이용해 설치하는 석션기초방식을 적용해 말뚝을 지반에 박는 항타장비가 불필요하고 설치시간이 약 6시간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