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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신평택발전, EPC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신평택발전(사장 임승태)이 5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950MW급 천연가스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EPC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과 주기기 계약자인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Marubeni Power와 EPC 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서는 청정에너지 LNG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50MW급 복합화력발전소다. 약2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발전소로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화성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보다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평택천연가..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재생에너지로 소요전력 전부를 충당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6월 30일 전남 고흥군청에서 박병종 고흥군수·장주옥 동서발전 사장·김신 SK증권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郡) 달성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 조성사업은 고흥군의 소요전력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에너지 신사업이다. 고흥군 연간 소비전력은 427GWh(2014년 기준)로 현재 운영 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25MW)를 포함해 신규 건설 중인 태양광·풍력발전소, 동서발전과 추진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40MW)가 준.. 더보기
남동발전, 풍력·ESS 연계로 RPS제도 이행 탄력 받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는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다. 하지만 RPS 의무공급량 미이행분에 대해서는 공급인증서 평균거래가격의 150% 이내에서 불이행사유·불이행 횟수 등을 고려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고품질·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책임지는 발전사업자 입장에서 RPS 의무공급량을 채우지 못해 부과되는 과징금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RPS 의무불이행 7개사를 대상으로 총 498억원의 과징금을 확정했다. 발전공기업 5개사(441억원)·민간발전 2개사(57억원)가 여기에 해당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정부정책에 부응하.. 더보기
중부발전, 인도네시아·태국에 무역촉진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을 비롯한 발전6사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6월 15~18일까지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및 태국에 무역촉진단을 파견,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무역촉진단 파견은 중부발전 해외사업 주력 진출기지인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발전 해외사업 확대와 협력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시행됐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세계적인 발전소 건설·시운전·운영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림과 동시에 협력기업은 우수한 발전기자재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도네시아·태국 전력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후속 해외사업인 1,660MW급 발전소 운영·유지보수 사업 수주 및 태국의 발전산업 공동운영 확대, 베트남 공동 진출..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시와 공동으로 하프마라톤 대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과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6월 27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중부발전의 보령 본사이전을 기념하는 ‘제14회 보령 머드임해 하프마라톤 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머드 축제를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인근 무창포해수욕장을 잇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마라톤 대회로써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하프(20km) 코스·10km 코스·건강달리기(4.6km) 코스 총 3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개인 참가자 ▲마라톤 동호회 회원 ▲중부발전 직원 등 총 2,500여명의 달림이가 참가했다. 대회에 처음 참가한 중부발전 직원 김경훈씨는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얻고 또 보령시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받을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이었다”고 .. 더보기
남부발전, 전통시장 물품 구매해 지역사회복지관 후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6월 25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후원했다. 한편 최근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이유로 경로식당 운영이 잠정 중단되면서 저소득 결식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발생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부발전이 다양하게 실시하는 정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남부발전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하고, 메르스 예방물품을 무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주말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 더보기
서부발전,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 완료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역량을 발휘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6월 23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근에 위치한 엑빈발전소 5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전 호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란 발전소의 성능유지와 고장을 방지하고 설비의 신뢰도 및 성능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뜻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현지 가스공급회사의 파업으로 가스공급이 되지 않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부발전은 동종 발전소인 평택화력을 30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들을 파견, 12일의 공기단축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엑빈발전소는 나이지리아 경제수도 라고스 인근에 위치한 서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발전소(220M.. 더보기
중부발전, 장보고 프로젝트로 발전산업 수출 플랫폼 확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일보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6월 11∼12일 인도네시아 찌레본과 탄중자티, 스마랑에서 중소기업과의 글로벌 동반진출을 위해 해외동반진출협의회(이하 해동진)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추진 중인 ‘장보고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번 장보고 프로젝트는 ▲해외 운영발전소 1:1 구매상담회 ▲글로벌 테스트 베드 추진 ▲인도네시아 및 대한민국 발전산업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정승교 인도네시아 찌레본 화력발전소 사장을 비롯해 강영희 탄중자티 발전소 사장과 현지 파견직원, 중부발전 해동진 15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력청(PT.PLN) 발전부문 총괄 부사장인 Mr. Spanghar Iwan .. 더보기
남부발전, 사이버 공격 대비한 보안체계 구축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6월 16일 부산천연가스발전소를 방문해 보안수준을 정밀점검했다. 현재 남부발전은 정보보안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전담조직 신설 ▲전문인력 보강 ▲USB 등 저장매체 사용통제 ▲Clean-Zone 전사확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중요자료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사이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해 사이버테러 발생시 전 직원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사 부산이전과 동시에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고,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를 인증 받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기업 표준 보안모델을 수립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김태우 사.. 더보기
동서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서 ‘A등급’ 획득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지난 5월 시행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동서발전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단순사고가 아닌 2가지 이상의 복합재난 발생을 훈련상황으로 가정해 최고 난이도 훈련을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재난분야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훈련 기획단계부터 평가·환류단계의 전 과정에 걸쳐 표준절차에 따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급작스런 재난상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실시된 불시 메시지 훈련에서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주어진 상황을 유기적·능동적으로 대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