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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생산성 향상 위해 협력기업에게 24억원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 남동발전은 8월 11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3차 협력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혁신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 최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2017년까지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4억원을 투자하고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 3차년도 신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산업부흥 정책과 맞춤형 서비스·기업활동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정부3.0 정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금성이노텍 등 22개 2·3차 기업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업협력본부장 ▲손영기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기획팀장 .. 더보기
남부발전, ‘적극적 청렴 위한 감사로 전환’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나섰다. 남부발전은 8월 5일 부산 본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7월 국제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5 내부감사대회’에 참가한 양 기관 감사가 교육 자료를 직접 작성해 글로벌 감사 추세(trend) 및 내부감사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 후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기존의 감사가 사후적이고 처벌위주의 수동적 감사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적극적 청렴을 위한 감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감사인 스스로 소신과 실력을 갖춘 용기 있는 감사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원웅 주택도시보.. 더보기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5일 진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주축으로 남동발전 임직원과 자유시장 상인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은 자유시장 상가를 돌며 과일과 각종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이를 전량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엽 사장은 “이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행사는 본사가 위치한 진주 뿐만 아니라 삼천포와 인천 등 전국 6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올해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3억원을 구입해 매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음식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더보기
남동발전, 조광래축구재단과 MOU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29일 남동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조광래축구재단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꿈나무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축구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향후 ▲진주지역 취약계층 자녀대상 축구꿈나무 교실 ▲축구영재 어린이대상 엘리트반 축구교실 ▲남동발전 발전소 주변지역 자녀대상 축구캠프의 3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원을 조광래축구재단에 올해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축구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보기
한국중부발전, 본사이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 선도 다짐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7월 28일 본사 신사옥(충남 보령 소재)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식을 기점으로 새로이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외빈 초청은 최소화하고 축하공연은 취소하는 등 행사내용을 간소화했다. 이번 입주 기념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심유종 한전 관리본부장, 중부발전 임직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당초 이전 완료시점인 6월에 입주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확산으로 행사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최근 경영평가에서 기대 이하의 낮은 등급을 받으면서 임직원들의 사기는 저하됐다. 하지만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경영쇄신을 다짐하고 재도약 의지를 밝혀 향후 중부발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28일 보.. 더보기
중부발전,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위한 소통·쇄신 다짐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7월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각 분야별 경영평가 지표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힘찬 도약!’ 표어 아래 재도약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6월 2014년 경영평가에서 최저등급인 E등급을 받아 정부로부터 기관장 해임을 건의받았다. 이어 경상경비 삭감 및 임직원 성과급 ‘0원’ 등 사실상 최악의 경영 위기에 봉착했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무고장 5,500일 대기록 달성, 해외 발전사업 순이익 257억원 실현 등 발전분야 선두주자임을 자부해 왔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평가결과에 따른 뼈아픈 반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다짐대회는 여러 현장직원의 생생한 목소리.. 더보기
중부발전, 토종기술로 해외발전소 정비… 해외시장 교두보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 자회사인 상공에너지(대표 김관행)는 인도네시아 탄중자티발전소 제3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일환으로 ‘보일러 및 터빈 본체 분야 정비공사’(약 5억원 규모)를 7월 23일~8월 29일까지 수행한다. 상공에너지는 전북 익산 제2산업단지 내에 폐기물 고형연료(RDF)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력생산 및 열공급사업과 함께 발전소 경상정비·운전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상공에너지가 지난 2013년 8월 국내 발전설비 정비시장에 진출한 이후 만 2년 만에 이뤄낸 첫 번째 해외발전소 정비공사 수주 사례다. 여기에는 토종기업인 상공에너지가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상공에너지는 이번 공사수행을 위해 .. 더보기
서부발전, 품질경영 전략체계 구축 통해 글로벌기업 도약 예고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도전과 창조, 글로벌 서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7월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품질경영 진단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서부발전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처·실장 및 팀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소속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품질경영 진단 추진배경 설명과 함께 진단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품질경영 진단은 정부3.0·생산성향상 등 정부정책방향 및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 품질경영시스템을 개선하고 한층 강화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됐다. 먼저 전 직원의 지혜를 모아 품질경영 비전을 ‘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품질(Smart Qua.. 더보기
동서발전, 청렴우체통 설치… 신뢰받는 청렴공기업 다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공감·소통형 청렴정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7월 22일, 청렴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수렴과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청렴소통 우체국’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사업소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에 청렴소통 우체통을 설치하고, 내부직원과 회사 방문객들이 ▲청렴 개선의견 ▲임직원 부패행위 신고 ▲회사 불만사항 등 청렴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소통 우체통에 들어온 고객들의 의견은 청렴집배원이 수거 및 접수해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담당부서에 통보한다. 담당부서에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제도를 개선·추진하거나 민원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다시 청렴우체국에 통보한다... 더보기
남부발전, 임금피크제 도입… “공기업 역할 다할 것”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높은 청년실업률, 준고령자 실업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부발전은 7월 1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의결하고 7월 2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취업규칙 변경신고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정부 권고안 발표 이후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관이 됐다. 특히 장년층의 고용불안과 청년 고용절벽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용창출형 임금피크제’로는 민간기업까지 통틀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례를 구축했다. 한편 복수노조가 있는 남부발전은 다수 노조의 조합원이 지난해 말부터 전 직원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게 돼, 노조의 동의가 아닌 직원들의 개별동의를 통해 제도를 도입해야 적법한 절차가 되는 상황이었다. 남부발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