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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지역 특산물로 홍보기념품 활용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8월 26일부터 보령시에서 생산하는 명품 쌀인 ‘삼광미’를 홍보기념품으로 활용한다. 삼광미는 보령시 관내 7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만세보령농협쌀조합에서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본사를 보령으로 옮긴 중부발전은 보령시 관내에만 본사를 포함해 보령화력본부,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운영하면서 연간 약 2만여 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기념품 선정으로 중부발전은 향후 보령 삼광미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쌀 소비촉진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최우선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을 실현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 더보기
남부발전,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 기반 마련 전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8월 26일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먼저 9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발전공기업(한수원·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동서발전), 부산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15 국제환경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발전소 환경설비·가스플랜트 등에 적용되는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에는 부산·경남지역 에너지공기업과 공동으로 ‘동남권지역 에너지공기업+중소기업 기술상담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타 공기업으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10월 20~22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2015 발전산업대전을 개.. 더보기
부산그린에너지, 해운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 부산시는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대체 열원시설 도입계획에 따라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사인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대표, 김봉영 제일모직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과 참여사들은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연소반응이 아닌 천연가스를 사용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 더보기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글로벌 경쟁력 확보 주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과확산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남동발전은 8월 19일 경상대학교(경남 진주 소재)에서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일 경남도청 등 관계기관과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후 남동발전은 수차례에 걸쳐 진행된 기관 간 워크숍 및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구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7월 26일 홍성의 남동발.. 더보기
남부발전, 8월 8~17일까지 글로벌 문화체험행사 진행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하동에 소재한 금남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8월 8~17일까지 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 등 서유럽 우수 대학과 박물관, 문화유적 등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인천지역 학생들의 아시아 문화권 체험지원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외국문화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관람만 하고 오는 차원을 벗어나 출발 전 특별학습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유적 등의 정보를 미리 공부하고, 현지에서는 외국인과 사진 찍고 메일교환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학생들의 호응도.. 더보기
서부발전, 신임 감사위원으로 송준호 변호사 위촉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환경관련 감사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서부발전은 8월 19일 송준호 변호사를 감사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선임 자문위원들과 함께 감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신임 송준호 자문위원은 환경소송 관련 전문변호사로, 향후 발전소 건설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민원 등에 대해 신속·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감사업무 전문성 향상 및 열린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회사 현안사항과 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및 개선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 자리에서 감사 자문위원 및 감사인들은 모든 감사인이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실천하고, 전문가 자문과 지속적인 감사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 더보기
동서발전, 인니 국영 발전사와 국제협력 강화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발전은 8월 17일 인도네시아 국영 발전사인 PJB사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전기술 교류회를 열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8월 17~20일까지 4일간 PJB사의 엔지니어 11명(기술·전기분야)을 당진화력본부로 초청해 ‘초초임계압(USC) 발전기술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 교류회는 2013년 11월 동서발전과 PJB사 간 체결한 국제공동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당진화력 모의훈련센터를 활용한 초초임계압 발전소 기동·정지 등 발전소 운영, 진단 및 정비에 관한 기술.. 더보기
남부발전, 제1기 ‘상생 빛 드림 사업’ 스타트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8월 18일 부산 본사에서 2015년 제1기 ‘상생 빛 드림 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대학산단협의회 ▲부산 이노비즈협회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재성(경성대학교 3학년) 학생 등 부산지역 8개 대학교 20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상생 빛 드림 사업은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과공유기금 1억원을 조성해 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추천과 중소기업의 현장 체험학습 매칭 여부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한다. 특히 장학금만 지원하는 .. 더보기
서부발전, 단 1건의 누설 없이 태안9호기 수압시험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 중인 태안9호기가 수압시험에 성공했다. 서부발전은 8월 10일 태안건설본부에서 석탄화력 발전설비로는 국내 최대 용량(1,050MW)인 태안9호기의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 및 보일러 제작사와 협력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일러 수압시험은 발전소 핵심설비인 보일러 압력부가 설치된 후 모든 용접부위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필수검사다. 태안9호기의 경우 검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입회하에 설계압력의 1.5배로 시험이 이뤄졌다. 재열증기 계통은 85.5kg/cm², 주증기 계통인 고압부는 417kg/cm²의 압력으로 수행됐다. 총 용접개소 2만6,000 포인트, 튜브길이만 740km.. 더보기
중부발전 서울화력, ‘최장 무재해 일수’ 대기록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 서울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가 ‘국내 무재해 사업장 중 최장 무재해 일수’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무재해 기록 후 34년 7개월(1만2,641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축한 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는 지난 6월 18일 기준으로 무재해 25배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중부발전은 8월 11일 서울화력본부(서울 마포구 소재)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5배수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부발전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측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 및 기(flag)를 전달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무재해 25배수 달성 축하와 함께 “사람과 설비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고의 무재해 사업장이 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