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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중소기업 개발제품 시범설치사업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9월 15일 울산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9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개발제품 시범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먼저 적용해 신뢰성을 입증한 후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자체개발 제품이 현장설치 실적 없이는 판로에 애로사항이 많다는 중소기업 의견을 청취한 뒤, 2011년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제품 시범설치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52건의 품목에 대해 총 56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하반기에도 시범설치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소 현장적용 가능 여부를 통과한 9건의 시범설.. 더보기
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반탄화 개발기술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9월 8일 바이오매스 반탄화(Torrefaction)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MK에너지를 초청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동서발전 사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개발기술을 놓고 다양한 각도에서 토론했다. 이어 동서발전은 사업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바이오매스 반탄화 기술은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인 에너지 연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반탄화 기술에 의해 생산된 연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분쇄성이 좋아 미분탄 화력발전에서 혼소율을 증가시킬 수 있어 RPS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 더보기
남동발전, 공기업 최초로 TRIZ 기법 적용 공로 인정받아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트리즈협회 컨퍼런스’(TRIZfest-2015)에서 공기업 최초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동형 TRIZ(창의적문제해결기법) 프로세스 구축 및 프로젝트 수행 용역’을 통해 글로벌 혁신이론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 현장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트리즈협회와 중소기업청의 공동주최로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GE Global Quality Leader Martha Gardner 박사의 기조연설 ▲TRIZ 방법론 연구개발(R&D) 성과 논문 발표 ▲기업중심 TRIZ 활용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더보기
동서발전, 중장기 기술경영 마스터플랜 3.0 수립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9월 3일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일관성 있는 기술경영 추진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 기술경영 마스터플랜 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 3.0은 기술경영 전략방향을 회사 경영전략과 일치시키고 기술 분야별로 별도 수립·추진되던 각종 계획을 종합하는 등 기술경영을 체계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정부 3.0에 맞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 소통·협력을 통해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기술혁신을 이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서발전은 미래 전력산업의 중심이 될 핵심기술 32가지를 선정해 4대 기술경영 전략과 매칭하고, 이를 위해 중점 추진과제 12개를 수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총 설비용량 34GW 및 매출액 13조원 등 회사비전 .. 더보기
남동발전, 2015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국내 최고권위상 2관왕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9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와 관련해 남동발전은 2013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다시 한 번 수상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기업표창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고의 생산성으로 2009년부터 ▲6년 연속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201..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가스화플랜트 최초점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가스화플랜트 최초점화에 성공했다. IGCC 핵심설비인 가스화플랜트의 최초 점화는 시운전 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서부발전은 9월 10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최초로 석탄가스화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두산중공업, Shell사의 엔지니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철저히 검토해 왔다. 이후 2014년 9월 산소플랜트 등 단위기기 시운전을 시작한 이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태안 IGCC 건설은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현재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산업 활성화·도약 위한 교류의 장 열어 국내 발전산업 활성화 및 도약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위원장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는 9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의 발전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전연구회는 대한전기학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발전분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발전6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한수원) 공동후원으로 2010년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기제어 ▲기력발전 ▲복합발전 ▲청정기술 ▲신발전의 5개 세션에서 대학·연구소·산업계에 제출된 총 30편의 논문과 발전현장 운영기술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500MW 표준화력 개조(Retrofit) 실증연구 개발사업 ▲군산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 개.. 더보기
서부발전, 다자간 성과공유제 통해 업계 생태계 선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통해 업계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더욱 주력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9월 9일 태안 본사에서 1∼3차 협력기업과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발생된 성과를 공동으로 분배하고 공유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참여기업 대표와 서부발전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계획 발표 및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사외홈페이지인 동반성장오픈 플랫폼을 통해 공모 받은 과제를 성과공유추진위원회에 상정한 바 있다. 이후 엄정한 평가를 거쳐 5개 과제 12개사에 대한 지원을 확정한 뒤 이번 협약에 이르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다자간 성과공유제는 그동안 대기업과 1차사에 머물렀던.. 더보기
중부발전,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9월 10~11일 발전5사 석탄화력발전소 임직원, 발전기자재 제작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5사 ▲전력연구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운영·정비·설계·제작·시공 각 분야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력그룹사 간 화력발전소 정비·운전·설비개선 사례 공유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의 발전방향 모색 및 연구개발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터빈, 보일러, 전기, 제어, 연소·화학, 고장정지, 신기술 분야에서 ‘터빈 오일 플러싱 원격제어장비 개발’ 등 40여 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져 화력발전 산업계의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채워졌다. ..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풍력·ESS 연계 “ESS산업 투자 활성화 모델”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공적인 계통병입을 기념하고, ESS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11일 영흥화력본부 영흥풍력을 대상으로 ESS를 연계해 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영흥화력본부 풍력연계 ESS 1단지에서는 ‘영흥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계통병입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정근 한전 부사장, 노상양 에너지공단 소장 및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축사에서 “국내 발전산업은 석탄과 원자력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설치한 영흥풍력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