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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2015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국내 최고권위상 2관왕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9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와 관련해 남동발전은 2013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다시 한 번 수상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기업표창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고의 생산성으로 2009년부터 ▲6년 연속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인 3,8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모범적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소사장제를 독립사업부제로 개선하고, 전사적 설비보전(TPM)·가치공학(Value Engineering)·6시그마·Triz 등을 혁신의 툴로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해 가치사슬(Value Chain) 전 부문에 걸친 비효율 제거 및 가치창출 활동으로 기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문제해결중심의 혁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창조 중심의 창조경영을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 및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 발굴 ▲전력산업분야 신사업 및 신시장 개척 ▲창의인재 육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동반성장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공공기관 정부3.0 경영평가 우수기관(최고등급) 선정 등 정부의 창조경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오늘의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기업 생산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은 물론 혁신을 넘어 창조로 성장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