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발전, 한국형 IGCC 기술개발로 ‘순항중’ 충남 태안에서 진행 중인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1호기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20일 태안화력 내 IGCC 건설현장에서 두산중공업, Shell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IGCC 가스화기 최초점화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IGCC 핵심설비인 가스화플랜트의 최초 점화는 시운전 일정 중 중요 단계로,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 석탄가스화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태안 IGCC 건설은 현재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사업이다... 더보기 중부발전,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10월 20일 그랜드 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경영방향에 대한 제시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중부발전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기업을 목표로 회사 비전과 연계한 기술경영 비전 수립 및 전략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국내 최초 1,000MW 대용량 화력발전 실증기술 개발 ▲10MW급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기술 개발 ▲발전온배수를 활용한 화훼농작물 재배 기술개발 등 발전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 더보기 “가격입찰제 도입으로 LNG발전 변동비 손실 보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가적으로 투입되는 LNG복합발전의 변동비 손실을 줄이는 방안으로 제한적 가격입찰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력산업연구회가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INDC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전력부문의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김광인 숭실대 교수는 “37%(국내분 25.7%)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발전부문에서 30% 이상의 감축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후 “입지와 송전선 제약이 따르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보다는 LNG복합발전을 활용하는 것이 송전선로의 추가 건설 없이 온실가스를 감축할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LNG복합발전의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한적 가격입찰제를 도입하고 SMP 결정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더보기 중부발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 적극 발굴 “동반성장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분배 및 고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력원입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이 모토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월 15일 보령 본사에서 협력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15 KOMIPO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범국가적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에서의 노력 및 성과를 적극 발굴, 포상해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일부터 약 2주간 중부발전은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력사례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중 선별된 사례에 대해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부.. 더보기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가구에게 햇빛 공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에 발전기를 설치해 빛을 공급하는 써니플랜트(Sunny Plant) 사업이 13번째 결실을 맺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14일 강원도 삼척에 소재한 홍진우씨 집에서 ‘써니플랜트 13호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써니플랜트는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남동발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써니 프로젝트의 사업 중 하나다. 써니플랜트는 남동발전과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정부3.0 기반 맞춤형서비스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산간벽지·도서지역 등 전기공급이 근원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2~3가구를 선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오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도 강원도 삼척 및 태백지역 3개 가구에 대.. 더보기 서부발전, 글로벌 TOP 품질기업 도약 위해 ‘스타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글로벌 TOP 품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서부발전은 지난 9월 덕산스파캐슬(충남 예산 소재)에서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4개, 은상 3개를 수상했다. 이어 10월 5~8일까지 컨벤션센터(경남 창원 소재)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해 국내기업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기업의 품질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 경연장으로 ▲13개국 ▲257개 분임조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물레방아’팀은 발전소 수처리공정에서 안전유해인자를 개선하고 잠재사고 건수를 크게 감소시켜 .. 더보기 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 1·2호기, 복합문화발전소로 ‘변모중’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도심지에 복합문화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월 8일 머드린호텔(충남 보령 소재)에서 롯데건설·이테크건설·풍림산업·흥진건설과 ‘서울복합 1·2호기 기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서울복합 1·2호기 기전공사는 계약금액이 약 850억원으로, 롯데건설이 공동계약 대표사로서 시공의 70%를 수행한다. 공동 참여사인 이테크건설·풍림산업·흥진산업은 각각 10%씩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부발전은 대기업 영역인 발전소 건설공사에 중소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1(대기업)+2(중소기업)제도’를 전력그룹사 최초로 시행했다. 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복합 1·2호기는 현.. 더보기 동서발전, 토지주택공사와 감사 및 청렴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0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경기도 분당 소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김영도 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우수제도 공유 ▲합동교육 및 워크숍 시행, 감사 우수사례 공유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인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며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감사역량 강화는 물론 전 공공기관에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도 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와 .. 더보기 남부발전, 저품위탄 연소기술 개발 앞장 세계적인 석탄연소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은 10월 7~8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5회 LRC(Low Rank Coal) User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저품위탄 연소와 관련된 ▲국내·외 학자 ▲엔지니어 ▲설비제작업체 등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미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저품위탄 연소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연소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저품위탄 연소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다양한 연구와 실증실험을 통해 석탄 수급 안정성을 도모하는 등 국가 에너지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연소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최신 기술동향 파악과 해외 유관기관.. 더보기 연료전지·IGCC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부적합 에너지자립도를 정의하는 개념에서 신에너지 분야가 빠질 예정이다. 녹색화를 통한 경제성장이라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녹색성장법)의 본래 목적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10월 5일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녹색성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에는 에너지자립도 개념을 지금보다 보수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끈다. 발전업계에서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개정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을 비롯한 에너지법,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의 관련 법률도 개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공급의무사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할 것으..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