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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MHPS와 화력발전 기술교류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사장 Takato Nishizawa, 이하 ‘MHPS’)와 화력발전에 관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작성했다. 아울러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촉진 등에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11월 5일 MHPS사 요코하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세가와 코지(Hasegawa Koji) MHPS 부사장과 이근탁 남부발전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최신기술정보 교류 ▲가스터빈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연구과제 공동수행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MHPS는 올해 7월 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한 바 있으며, 친환경·고효율 최신기종인 M501J .. 더보기
남부발전,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과제 발굴 위해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적극적인 정부3.0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11월 13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남부발전을 포함한 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 1회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분과회의’를 주관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국민생활과의 접점에서 정부3.0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각 우수사례를 공유·벤치마킹하는 한편, 새롭고 효과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정부3.0은 총 116개 공공기관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대국민서비스 ▲산업진흥·지원(A·B) ▲검사·검증 및 관리 ▲정책지원 및 연구 등 총 4개로 구분돼 운영된다. 그중 남부발전은 국내 주요 산업분야 및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진흥·지원 A’ ..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서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 개소식 진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3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본부에서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석탄연료의 비율이 높아 전기 생산시 발생하는 석탄회 처리를 위해 인공경량골재 및 산업소재 생산 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석탄회 재활용 확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기술 자산화를 위해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는 지난 9월 25일 발전사 최초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석탄회 재활용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받아 자체기술개발 및 기업과 학회 등 대외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11월 5일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석탄회를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인정받.. 더보기
동서발전, 감사협약 체결 기관과 합동 간담회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1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그동안 감사협약을 맺은 5개 기관 관계자들과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서발전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의 상임감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그동안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인적교류와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다수의 협약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간담회를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사업무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활동에 대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선진감사 구현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각 기관들.. 더보기
발전5사, 예비품 검색시스템 공동 구축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등 화력발전 5개사와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본부장 김문경)는 11월 16일 서울 삼성동 협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정부 3.0(기관 간 협업) 과제로 추진한 ‘발전5사 예비품 검색시스템 공동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발전5사는 2001년 한전에서 분사한 이후 각기 다른 자재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그러다 보니 발전소 긴급정비시 필요한 부품을 타 발전사에서 예비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긴급구매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비효율을 안고 있었다. 발전5사는 이런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예비품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융통을 추진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먼저 예비품 검색을 위한 시스템의 주요 요구기능 등을 도출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세부내용으로는 ▲보안성 기준 만족을 위한 그룹사.. 더보기
중부발전, 제이텍과 연구개발 성과공유 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중부발전은 11월 13일 제이텍(사장 장두훈)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 집진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해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물은 중부발전과 제이텍이 201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에서 현장실증·시운전 지원 등 공동개발을 통해 성공한 연구개발 과제다. 특히 기존방식의 전기집진기술과 여과집진기술을 하나의 유닛(unit)에 조합해 전기를 띤 입자상 물질을 1차적으로 집진판에서 제거하고, 이때 제거되지 못한 미세입자상 물질은 여과포에서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의 경우 2014년 7월 신기술(NEP)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8월 집진기술 분야 최초로 기술검증을 획.. 더보기
남동발전, 신기술 판로지원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11월 1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5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이재옥 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5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 신기술제품 판로지원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수상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글로벌 신기술개발촉진 및 신제품 판로확대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신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신기술제품 판로지원 부문.. 더보기
남부발전, 성산풍력 연계형 대용량 ESS 설비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제주지역 최초로 상업용 풍력연계형 ESS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부발전은 11월 11일 제주도에서 ‘성산풍력 2단계 연계형 ESS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탁 남부발전 전무를 비롯해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고용호 제주 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력연계형 ESS(에너지저장장치)는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피크 시간대에 전력을 공급해 전기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28일 성산풍력 2단계(8MW, 2MW×4기)에 ▲출력 2MW ▲충·방전용량 8MWh급 ESS 설비를 착공하고 10월 14일 설비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최초로 상업용 풍력연계형 대용량 ESS 구축에.. 더보기
남부발전, 외부 감사전문가와 적극적 청렴활동 실천 한국남부발전은 11월 10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에서 ‘2015년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품질 제고 및 합리적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외부 감사전문가로부터 자문과 제언을 받고자 매년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감사자문위원회에는 김종렬 전 부산일보 사장이 위원장으로 있다. ▲김기승 현 부산대 교수 ▲신영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유연백 전 지식경제부 감사관 ▲정상환 전 감사원 건설환경감사국장도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감사자문위원들은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정비공사를 마친 발전소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반부패활동에 머물던 소극적 청렴을 뛰어넘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는 등 조직문화 ..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 개방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1월 11일 중소기업 46개사를 대상으로 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발전소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2015 Open Power Plant’ 행사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발전설비 이해증진과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Open power plant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현장설비 견학은 동서발전 5개 발전소 중 호남화력을 제외한 4개 발전소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됐다. 동서발전은 참여 중소기업을 ▲전기 ▲제어 ▲기계분야로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인솔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공기준수 및 정비 신뢰도 유지를 위해 공사관련업체 이외에는 발전소 핵심설비 분해현장의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다. 동서발전 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