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사장 Takato Nishizawa, 이하 ‘MHPS’)와 화력발전에 관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작성했다. 아울러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촉진 등에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11월 5일 MHPS사 요코하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세가와 코지(Hasegawa Koji) MHPS 부사장과 이근탁 남부발전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최신기술정보 교류 ▲가스터빈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연구과제 공동수행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MHPS는 올해 7월 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한 바 있으며, 친환경·고효율 최신기종인 M501J Type 가스터빈을 채택해 발전용량 470MW의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연세대학교와 함께 산학연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남부발전의 특화된 복합화력 운영기술과 MHPS의 주기기 제작기술이 결합된 해외사업을 공동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화력 제작분야 및 운영분야 기술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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