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적극적인 정부3.0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11월 13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남부발전을 포함한 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 1회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분과회의’를 주관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국민생활과의 접점에서 정부3.0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각 우수사례를 공유·벤치마킹하는 한편, 새롭고 효과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정부3.0은 총 116개 공공기관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대국민서비스 ▲산업진흥·지원(A·B) ▲검사·검증 및 관리 ▲정책지원 및 연구 등 총 4개로 구분돼 운영된다.
그중 남부발전은 국내 주요 산업분야 및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진흥·지원 A’ 운영을 총괄하는 간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진흥·지원 A에는 에너지(한수원 및 발전5사, 가스·석유공사 등)·금융(예금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등)·항만(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등 각 핵심 산업분야 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기관의 정부3.0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정부3.0 가치와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KOSPO 3.0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정부3.0 가치의 전사적 확산을 위해 내부평가에 정부3.0 실천 노력도 지표를 운용하며 매년 2차례 KOSPO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3.0 선도기관으로서 꾸준히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전체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분과회의 간사 기관 자격으로 그동안 쌓은 정부3.0 노하우와 역량을 십분 발휘해,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정부3.0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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