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1월 13일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소가 위기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2301 인증은 조직의 위기관리 및 사업연속성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이는 조직의 업무를 중단시키는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최단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기준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하고 국제표준인증기관이 심사 및 인증을 진행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부터 업무연속성체계 구축을 위해 TF를 가동했으며, 국제표준인증 기관을 통해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 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각종 재난(풍수해·지진·화재 등)발생 시 준비된 절차에 따라 전력생산을 위한 핵심 업무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또 사이버재난안전센터를 구축해 전 사업소 현장의 설비를 통합 모니터링 한다.
이를 바탕으로 화재·폭발·유독물 유출 등의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현장상황 실시간 분석, 통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재난대응과 업무복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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