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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KTC,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 주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0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갑홍 KTC 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KTC는 향후 전남 곡성군에 호남분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3600V급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요소부품에 대한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 규모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전기자동차·철도·선박 등에 활용되며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을 말한다. ▲차단..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 “제도적 개선·정비가 시급하다”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 수급망인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전력망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에너지 신사업 창출수단으로 투자를 계획 중이다. MG 시장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캠퍼스MG 프로젝트를 7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함으로써 MG 운영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에너지절감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실증하고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MG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부족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만한 기술력과 정책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캠퍼스MG 프로젝트의 정책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추진돼야 할 주요 정책과제들을 되짚어 보고, 관련 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에너지 신사업 창출..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전북 고창에도 설치 완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밤길을 환하게 밝혀 주민들이 안심하도록 돕는 ‘안심가로등’을 전북 고창에서도 설치완료하고 관련 시설물을 고창군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10월 16일 가졌다. 한수원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고창읍 동서대로 2.1km 구간(일명 도깨비도로) 일대에 안심가로등 48개를 9월에 설치하고 시운전을 통해 시설 성능 만족까지 확인한 뒤 이날 전달식을 열었다. 동서대로 2.1km 구간은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지역이지만 밤에는 어두워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해왔던 지역이다. 한수원은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니는 것은 물론, 인접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 등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안심가로등은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력.. 더보기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체험활동 가져 일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던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가운데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미래에너지 전문가 캠프’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6월 23일에 이어 10월 6·7·8일, 그리고 10월 1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 전북본부와 전북교육청이 상호 체결한 미래세대 에너지진로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에너지절약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특강과 자기주도형 체험활동 형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 더보기
소규모 분산자원 거래할 중개시장 뜬다 조만간 소규모 분산자원만 모아 전력시장에 내다 파는 중개사업자(aggregator)가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로 등장한 수요관리사업자에 이어 분산자원 전력거래의 시장중개를 맡을 새로운 사업자가 출현하는 것이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력정책 변화로 소규모 발전사업자 간에도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과 함께 ‘소규모 분산자원 전력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용량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마이크로발전기, ESS 등 소규모 분산자원이 보다 쉽게 전력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김.. 더보기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가구에게 햇빛 공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에 발전기를 설치해 빛을 공급하는 써니플랜트(Sunny Plant) 사업이 13번째 결실을 맺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14일 강원도 삼척에 소재한 홍진우씨 집에서 ‘써니플랜트 13호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써니플랜트는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남동발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써니 프로젝트의 사업 중 하나다. 써니플랜트는 남동발전과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정부3.0 기반 맞춤형서비스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산간벽지·도서지역 등 전기공급이 근원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2~3가구를 선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오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도 강원도 삼척 및 태백지역 3개 가구에 대.. 더보기
[BIXPO 2015]효성, 글로벌 토탈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도약 효성은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반기 총 1조1,9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로 증가하는 전력품질 안정화 수요에 맞춰 스태콤(STATCOM, 정지형무효전력 보상장치), HVDC(초고압직류송전), ESS 등 미래 에너지 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수요자원 관리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간다는 계획이다. 스태콤은 전력품질 안정화에 필수적인 기술로, 송배전 시 전력을 일정하게 함으로써 손실되는 전압의 안정성을 높이는 미래전력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특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효성은 국내 업체 중에서.. 더보기
한전,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시동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1일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울릉도를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으로 본격 조성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주식회사'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 조환익 한전 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수일 울릉군수 및 민간투자사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의 첫 발을 내 딛는 신설 법인의 공식출범을 축하했다. 한전은 에너지자립섬 시범사업인 이번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해 9월 4일 대통령 주재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 논의 이후 곧바로 경상북도·울릉군·LG CNS·도화엔지니어링 등과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SPC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11개월만에 .. 더보기
전기안전연구원, 개원 20주년 맞아 ‘새 도약’ 다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전기안전연구원이 9월 7일로 개원 스무 돌을 맞았다. 전기안전공사는 9월 7일 본사 연구원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1995년, 경기도 가평에 ‘전기안전 시험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와 연구·시험·인증 업무에 주력하며 국내 전기안전 R&D 산업의 산실로 뿌리 내려 왔다. 특히 검사·점검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사내 과제 개발은 물론, 국가 기금과제 수행이나 특허 개발과 같이 다방면에 걸친 사업 성과들을 통해 전기안전공사가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아크차단기 U.. 더보기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 수여식 개최 LS산전은 9월 4일 LS타워에서 태양광 관련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한 뒤 지속적으로 재교육을 제공,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 3회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LS산전은 이날 인증 신청기업 23개사 중 이맥스시스템, 텐코리아, 앤엠에스, 일광, 디케이, 현대에너지, 도로앤도시, 씨엠파워, 파써블, 주안에너지, 정도에너텍, 한빛EDS 등 총 12개사를 최종 우수 인증협력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회사들은 LS산전으로부터 제품 및 시공품질 전문 기술자 교육을 제공받고,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 17인은 LS산전이 공인하는 기술인증 ID를 발급 받았다. LS산전은 태양광 사업 우수 협력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2013년 PV PARTNERS 인증식을 마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