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발전, 여수 산단에 40MW급 바이오매스 건설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일조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2월 1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시장 주철현)·보임에너지(대표이사 한문선)·SK증권(사장 김신)과 함께 ‘여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 등 3개사는 여수시 국가산업단지에 4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를 건설·운영하고, 여수시는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4만톤 이상의 CO₂배출량 감축은 물론 최소 44만 REC를 확보하게 돼 RPS 이행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서부발전과 참여사의 발전사업 개발·운영 경험을 살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 더보기 김응식 GS파워 사장, “신뢰·소통 바탕으로 ‘명가 GS파워’ 구축할 것” 개인전보다 팀(team)전을 강조하는 김응식 GS파워 신임 사장은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또한 주요 사안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주력했다. 무엇보다 그는 GS칼텍스의 석유 수출을 총괄하면서 회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메이저 석유 수출국가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응식 사장은 상대방과 윈윈(Win Win)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수반되면 좋은 결과는 분명 있기 마련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히 말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무는 움직이면 죽지만 사람은 움직여야 산다’는 격언을 예로 들며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곳을 향해 앞서 나가자고 강조하는 김응식.. 더보기 주형환 산업부 장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투자 적극 지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확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 차원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을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이번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월 31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강북아리수정수장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형환 장관을 비롯해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노상양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 백우석 OCI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양광설비 운영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유가·글로벌.. 더보기 올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뭐가 있나 오는 3월부터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시장이 개설된다. 또 RPS 공급의무비율이 지난해 보다 0.5%p 오른 3.5%로 조정돼 RPS 공급의무사들의 이행부담이 커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6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체, 건물 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부장은 ‘2016년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란 주제발표에 앞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 상황을 비교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짚어봤다. 김성복 .. 더보기 서부발전, 태양광 REC 판매사업자 선정계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이행에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월 4~11일까지 6일간 ‘2015년도 하반기 태양광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계약’을 본사 및 사업소, 서울에서 스마트워크센터를 활용해 체결했다. 이번 선정계약은 정부의 소규모 태양광 보급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하고 발전사가 구매·관리하는 제도다. 서부발전은 계약 신청건수 181건 중 171건(95%)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공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접근성이 낮아진 고객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선정계약 대상 사업자들의 소재지를 분석하는 .. 더보기 올해 전기산업 정국, 노후설비 교체와 신흥국 인프라 건설 증가세 견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올해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저유가 지속으로 지원부국의 투자정체, 중국의 저성장, 유럽의 완만한 경제회복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인 전력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등 부정적인 시장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기둔화 속에서도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직류송전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자동화 설비 등 투자가 지속됐으며, 유럽지역에서는 영국과 북유럽을 잇는 HVDC 설비가 작년에 이어 투자됐다. 중국에서도 풍력 및 화력발전소와 수용가를 잇는 대규모 UHVDC 설비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산업용은 저유가로 석유, 가스산업 분야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친환경 제품의 요구로 신재생에.. 더보기 전력노조, 전력 판매시장 개방에 규탄 성명 밝혀 2016년 들어서면서 전력산업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18일 정부는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 ▲신산업 성과 조기창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사업재편 적극 지원 ▲획기적 규제완화 및 정부역량 총력지원을 내놨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신산업의 성과를 체감하고 우리 주력산업이 세계시장을 지속 선도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산업, 서비스업, 입지·환경 등의 규제가 대폭적으로 완화되고 R&D·인력·판로지원 등 정부 역량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정부의 이번 에너지산업 규제개선과 정부지원으로 그동안 한전의 전기 판매시장 독점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전국전력노동조합은 정부의 전력 판매시장 개방 카드에 대해.. 더보기 다시 고개든 전력판매시장 개방… 어떻게 추진되나 정부가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해 전력판매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극히 일부분에 한정된 전력판매 허용이지만 지금까지 한전이 독점하던 전력판매시장을 민간에 개방한다는 점에서 전력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8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자원(프로슈머)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이나 전기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가 전력거래소에서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는 동시에 재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ESS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분산자원 중개시장을 개설해 소규모..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광양노인복지센터에 12kW급 태양광설비 기증 포스코에너지가 광양부생가스발전소 인근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월 19일 전남 광양시 봉강면에 위치한 광양노인복지센터에서 12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을 비롯해 강정일 전남도의원, 최평규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서복자 광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 황찬우 광양노인복지센터장, 포스코에너지 광양발전부 직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노인 7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정부 지원 없이 개인이 인가 받아 운영 중인 곳이다. 혹서기 및 혹한기 냉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포스코에너지가 이번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함에 따라 앞으로 기존 대비 연..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태양광설비 공급 확대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을 잡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자립화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내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태양광설비 주택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3kW 이하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1가구당 최대 310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주에너지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각각 100만원과 210만원을 부담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공기업 선정을 비롯한 보급 대상설비 및 설치확인, 지원대상자 통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선정된 시공업체로부터..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