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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남부발전, 에너지자립도시 구현 위해 합천군과 협력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신산업 추진의 일환으로 경남 합천군 에너지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소수력 및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4월 26일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수력·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다음 달부터 현지답사·지점조사·타당성 용역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과 합천군은 ▲소수력 ▲태양광 건설과 관련한 정보교류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합천군은 발전사업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 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합천군에서의 이번 소수력·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은 지역업체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의미가 있다. 또한 준공 후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서.. 더보기
삼천리 해외봉사단,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온기 전달 삼천리그룹 신입사원 등으로 구성된 22명의 삼천리 해외봉사단은 4월 18~23일 5박6일 간 베트남 빙롱성에 위치한 년푸 A 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리는 2012년부터 베트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지의 개발도상국 학교를 매년 방문해 정기적으로 해외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낙후된 학교시설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부족한 전력사정 해결을 위해 학교지붕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항상 밝은 불빛 아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지어진 지 오래돼 벽면 곳곳이 벗겨지고 창문과 문틀이 녹슨 학교건물을 새롭게 도색하는 등 시설 개•보수에 앞장섰다. 또 컴퓨터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교육용 컴퓨터 10여대를 기증해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토.. 더보기
새만금해상풍력 참여 기업 모여 협력방안 논의 새만금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들이 모여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방안 논의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4월 22일 전북 부안 소재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새만금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해상풍력(주)를 비롯해 현대유엔아이, 미래에셋대우(전 KDB대우증권), 한일개발, 이도건설 등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신규 투자유치 방안을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2014년 10월 체결한 풍력 투자협약에 따라 4,000억원을 투입해 98.8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새만금 4호방조제 내측 일부에 건설하고, 3만3,000m2 면적의 제조공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수목적법인인 새만금해상풍력(주).. 더보기
ESS 시장 확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ESS는 150MWh에 달한다. 풍력 연계로 가장 많은 96MWh가 설치됐고, 피크절감용과 주파수조정(FR)용이 각각 35MWh와 19MWh 규모 늘어났다. 전년대비 2.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ESS 활성화 정책과 산업계의 인식 전환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연계와 비상전원 인정 등의 환경 변화가 ESS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계 100MWh ▲주파수조정용 46MWh ▲비상전원용 43.8MWh ▲피크절감용 17.4MWh 신규 설치로 총 207.2M..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6년도 R&D기획위원회 출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파리기후변화 협약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한전의 業의 변화에 맞춰 전력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유망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중점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도 R&D 기획위원회' 구성하고 4월 12일 전력연구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획위원회는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유망 기술 아이템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 유망기술 ▲에너지 신산업 및 한전의 10대 전략기술 ▲에너지밸리 특화기술 등 3개 분야 25개 기술분과로 구성됐다. R&D 기획위원회는 전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개방형 R&D기획 확대와 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한전의 활용 부서 등 모든 전력산업계를 망라한 전.. 더보기
멀지 않은 에너지 혁명… 우리의 선택은 바람과 태양이 기저발전 역할을 담당하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필자가 한전에 근무하던 80~90년대만 해도 재생에너지는 막연한 미래에너지원으로 인식돼 큰 각광을 받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는 전자·자동차·일반기계 등 조립가공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이들 산업을 뒷받침할 대규모 발전설비 확충에 더 관심이 많았다. 친환경을 이유로 수십 MW 짜리 재생에너지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물론 기술수준과 경제성, 정부정책 등 모든 여건도 재생에너지 보급과는 거리가 있던 시절이다. 모두가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에너지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다. 30년 남짓 지난 현재 세상은 확 달라졌다. 국가 전력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재생에너지만으로 공급하는 나라가 생겨나는가 하면 원전과 화력발전 비.. 더보기
기초전력연구원・LG전자,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 위해 맞손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LG전자가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초전력연구원은 4월 7일 LG전자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 신기후체제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지속가능 기술로 급부상하는 분야다. 기초전력연구원과 LG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상호 .. 더보기
기초전력연구원・LG전자,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 위해 맞손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LG전자가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초전력연구원은 4월 7일 LG전자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 신기후체제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지속가능 기술로 급부상하는 분야다. 기초전력연구원과 LG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상호 ..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신재생 상생으로 에너지신산업 속도낸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신재생에너지원 태양광발전 건설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고있어 주목된다.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대방침에 따라 한수원은 올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의 유휴부지에 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되며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올해 9월 착공해 2017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2030 에너지신산업 4대분야인 저탄소 발전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투자 및 자체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원자력-신재생' 상생경영을 위해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종합시운전 실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2011년부터 시작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건설공사 및 시험설비 구축을 2015년 말 마무리 한데 이어 3월 말까지 개별 기기에 대한 시운전 및 각 구성설비 간의 유기적 기능연계를 통한 총괄적인 성능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기금출연금과 전기연구원의 민간부담금 등 총 예산 1,6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전기연구원은 이어 올 상반기까지 각 피시품을 국제 규격에 따라 예비시험(Pilot Test)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기기의 시험상 부적합한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하고, 시험서비스 개시 후에는 원활한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중전기기업체에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