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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한전, 미국 전력시장 최초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8월 26일 뉴욕에서 칼라일 그룹의 자회사인 코젠트릭스 솔라 홀딩스(Cogentrix Solar Holdings)와 콜로라도주 알라모사 카운티에 위치한 30MW급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댄 다니엘로(Dan D'Aniello) 칼라일 그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 Forbes지 선정 세계 1위 Utility인 한전은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과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MOU를 통해 북미지역에서 IPP(민자발전사업), 신재생사업(풍력, 태양광 등) 및 에너지 신사.. 더보기
한전, 진도군·LS산전과 직류배전망 실증사업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S산전(대표이사 구자균)는 전남 진도군과 손잡고 직류배전망의 본격적인 실증에 나섰다. 한전, 진도군, LS산전은 8월 11일 진도군청에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를 직류배전망이 설치된 'DC Island'로 탈바꿈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해 김원일 LS산전 본부장 및 서거차도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직류배전은 기존 22.9kV의 교류(AC) 대신 배전망을 통해 1,500V(±750V) 직류(DC)를 가정 등 수용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압손실을 줄여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직류배전은 태양광 등 직류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원 및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 등과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LED 조명·각종 디지.. 더보기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전기요금과 누진단계 미리 예보 최근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에서는 가전기기를 비롯해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의 실시간 전기요금, 월 예상요금 표시와 이웃집과의 비교 기능,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 추가로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8월 10일 밝혔다.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는 LG유플러스 홈Io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IoT에너지미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단계는 물론 실시간 현재 요금 및 월 예상요금을 안내해준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초 단위로 제공되며, ▲전기 검침일 ▲할인 조건(3자녀 이상/5인 가족 이상/복지할인)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를.. 더보기
한전,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설치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9일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햇빛새싹발전소(주)에서 태양광발전 설비를 전액 투자해 학교 옥상에 설치·운영하며, 학교는 태양광설비의 설치공간을 임대해 줌으로써 임대료를 1kw당 4만원씩 받게 된다. 학교 옥상 사용기간은 20년이며, 사용기간이 끝나면 태양광설비를 학교에 기부하거나 재계약 또는 철거할 수 있다. 이번 태양광 사업이 시행되면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옥상 임대료로 연간 10억원의 수입을 얻게 되며, 이 금액은 학교당 1년 전기요금의 10% 규모로 여름철 찜통교실을 일부 해결할 수 있는 재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전은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 학교에 대해 ▲연 1.. 더보기
강현재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 “신재생사업, 한전의 새로운 業을 창출하다” ▲ 강현재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 정부는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전력신산업펀드, 학교옥상태양광, 주파수조정용ESS투자 등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은 정부의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핵심부서에 해당한다. 강현재 한전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은 FR ESS, 학교태양광, 밀양태양광 및 에너지 사업과 연료전지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FR ESS 시범사업을 주도했던 주인공으로 누구보다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해박한 식견을 지니고 있다.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6조4,000억원을 투자해 10대 프로젝트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만공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22일 영흥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인천항에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다양한 신재생사업 경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남동발전과 항만 재개발, 신항·배후단지 개발 등으로 대규모 유휴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수상)태양광 ▲육·해상풍력 ▲조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 인천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한다. 한편 남동발전은 기존 화력발전산업을 뛰어넘어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 더보기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설치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14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KOEN Sunny Plant’ 14~19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 이영재 남동발전 보안정보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KOEN Sunny Plant’ 사업은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남동발전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이 협업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이 시행하는 ‘KOEN Sunny Project’의 4대 사업 중 하나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전북 완주군의 3가구를 시작으로 ‘KOEN Sunny Plant’를 통해 매년 2~3가구에게 태양광 발전기를 선물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태양광 발전기 설치에..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한전KDNㆍ대구광역시ㆍ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의료지구 Micro Grid구축 MOU체결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7월 6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Micro Grid 구축'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한전KDN 3자간에 체결됐으며, 주요 사업분야는 지구 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인프라 ▲연료전지 ▲스마트 가로등 및 방범 보안등 ▲통합운영센터 등이다. 또한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협력사항은 사업추진에 따라 상호간에 밀접히 협조해 진행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분산전원과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성의료지구 내 Micro G.. 더보기
산업부,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42조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42조원을 투자한다. 특히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 및 집중 지원을 통해 ▲내수시장 16조6,000억원 ▲수출 207억달러 ▲고용창출 12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재생 발전은 지난해 7.6%에서 2029년 21.9%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부는 7월 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우선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0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500MW급 석탄화력 26기에 해당하는 1만3,000MW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를 확충한다. 이를 위해 발전소가 생산한 전력 가운데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 더보기